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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찍은 사진 ♧ 스크랩 매화의 향기를 찾아서(김해건설공고& 통도사 홍매화)
분당꽁지 추천 0 조회 97 11.03.13 09:0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김해건설공고로 화조도를 그리려 찾아갔으나 아직 꽃이 만개하지 않았고 시간대가 안맞아 새는 함께 찰영하지 못했네요. 

 아직 꽃의 개화 상태는 3월 11일 현재 20% 정도 밖에는 개화하지 않은 상태였다.

 성질급해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나 찍어보자....ㅋㅋㅋㅋ

 검은계열의 배경도 좋지만 푸른하늘 배경도 매화의 자태를 뽐내기엔 괘안은 배경이다.

 이제 며칠후면 활짝 만개 하겠지요?

 

 앙증맞게 생긴 작은 꽃망울들이 피어나려 안간힘을 쓰는듯보인다.

 서로 자기가 더 예쁘다고 자랑이라도 하는듯....

 어떤 나무는 이렇게 많이 피었고 또 어떤나무는 아직도 겨울이다....

 달랑 한송이...........

 여기서 부터는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

 하얀색의 매화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홍매!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단청을 배경으로.....

 이렇게 저렇게 그리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여기도 아직 30% 정도 개화한 상태....

 15일 정도에 가시면 아름다운 홍매를 만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여러분 예쁘게 찍으러 오세요~~~~"홍매가 속삭입니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 상태라 조금 쓸쓸하지만 그래도 핀것이 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기와지붕과 잘 어울리는 홍매............

 앙상해 보여도 꽃은 핍니다.

 개화된 정도가 요정도.................

14일 이후에 가시면 좋은 그림 만나실 듯 합니다....

 

성질급한 꽁지가 먼저 다녀와서 소식 알려드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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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3 16:55

    첫댓글 파란하늘 매화의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매화향이 전해지는 듯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네요
    꽁지님 덕분에 봄을 안아 봅니다 ,,꾸벅 ^^*

  • 작성자 11.03.13 20:08

    서울까지오는 꽃소식을 기다리지 못하고 김해와 양산까지 마중 다녀왔습니다....ㅎㅎㅎ
    제 덕에 조금이라도 행복하셨다면 꽁지는 더더욱 행복합니다....감사 ~~~~합니다.

  • 11.03.13 20:12

    정말 예쁘네요..사진 솜씨 또한 예술이구요..전 개인적으로 매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19일쯤 금둔사를 한번 가보려 하는데 그때까지 홍매가 기다려 줄까요?
    멋진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3.13 20:10

    아직은 금둔사까지는 매화가 안올라 왔을듯한데요...
    저도 금둔사를 갈까 하다 아직 이른감이 있어 김해쪽으로 튀었습니다.

  • 11.03.13 18:10

    꽁지님의 사진을 보면 부러운 마음도 마음이지만
    기가 팍..죽어요..ㅎㅎ

    무갑산에 바람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소식듣고 눈맞춤 하고왓네요..

  • 작성자 11.03.13 20:12

    어제 무갑산쪽 안테나에서 바람꽃 피었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
    방장님~~~~~무갑산에서 벙개한번 만드시죠~~~~
    사진에 기죽으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조금더 촬영하시다 보면 빛이 보이실꺼예요~~~

  • 11.03.13 19:24

    꽃이란
    활짝피어도
    꽃봉우리라도
    예쁨엔 어쩡수없이 눈이
    마음이 가게 마련이지요

    매화향기를
    맘껏 젖어 봅니다..

  • 작성자 11.03.13 20:12

    무갑산 바람꽃 벙개한번 하시지요~~~~ㅎㅎㅎㅎ

  • 11.03.13 20:30

    오히려 만개한 매화보다,
    지금의 모습이 가장 예쁜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소식,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3.14 09:19

    앙증맞은 꽃봉오리들도 예쁘지요...ㅎㅎㅎㅎ

  • 11.03.13 20:42

    분당꽁지님이 경상도를 휩쓸고 다니시네요.
    아마 조금 있음 통도사의 암자인 서운암에 들꽃축제를 할겁니다.
    그때를 잡아 한번 더 다녀 가시지요.

  • 작성자 11.03.14 09:20

    경기도 촌넘이 경상도까지 내려가서 세금좀 내고 다녔습니다....ㅎㅎㅎㅎ

  • 11.03.13 22:13

    홍매 찍는
    통도사 그자리에
    님이 함께 했는지도^^

  • 작성자 11.03.14 09:20

    10일날이 평일이였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홍매를 찍고 계시더군요...

  • 11.03.16 07:07

    전, 홍매화만 보면 황진이가 생각나고
    담넘어 분내가 곱게 바람결에 흐르는 어느 기방의 평온한 한낮의 풍경이 연상 됩니다
    사극을 넘 많이 본 탓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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