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그래 .. 너 잘랐다 ....... 잘랐다고 ........
"오늘, 즐거웠습니다 ^-^;" - 허시원
"잘가라 .. 나중에 또보자 " - 주초민
"잘가 ^-^" - 황창한
"설석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_< 같이가자 " - 권현아
"아, 설석아 ~!!!! 나도" - 허시원
어느새 얼짱모임은 끝이나버렸다 -_- ..
그리고, 끝나자마자 설석이에게로 달려가나는 권현아다 .
"야 !!! 허시원 !!!!! 너 어디가 !!!!!" - 주초민
"......... 상관하지마 .. 끝났잖아 !!!" - 허시원
"머가 끝나 !!!" - 주초민
"인형년 ... 아니, 김지혜란 언니 않왔잖아 !!! 나 간다 !!!" - 허시원
"야 ~ !!!!!!!!! 너 거기 않서 !!!! 커플이잖아 !!!!!!!!" - 주초민
"앞에 말은 다 어디다 떼먹었냐 !! 너 이젠 나 부르지마 !! 나 간다 !!" - 허시원
저새끼 왜 저러는거야 -_-^
왜 갈려는 사람을 자꾸자꾸 불러세우는지 ..
설석이랑 .. 2년만에 만나는거라서 얘기점 할려고 했더니 .. 썅늠 -_-+
사람 짜증나게 하는것도 가지가지다 .
"야 !!!! 너 정말 거기 않서 !!!!!" - 주초민
"야, 그만점 소리 처라 -_-;" - 황창한
"설석아아아아 >_< 너 전화번호 머야 ?" - 권현아
"아, 전화번호 .... 016 - 2354 - 9153 ......... 시원아 , 빨리 않와 ?" - 오설석
"아, 갈게 ^-^;;" - 허시원
"가긴 어딜가 !!!! 허시원 !!! 쿨한년아 !!!!!!! 너 거기서 !!" - 주초민
나에게로 달려오는 주초민놈 -_-;;
저놈새끼 왜 저런다니 ;;;;
"..... 왜 ....... -_- .................." - 허시원
"너 !!! 계약커플 하기로 했으면 커플답게 굴어야 하는거 아냐 !! 어디서 외간 남자랑 노는거야 !!" - 주초민
".............. 니한테 달라붙는 여자만 떼버리면 된다고 했잖아 !!!!" - 허시원
"그, 그래도 !!! 사람들 시선이 있잖아 !!!" - 주초민
"억지다 .... -_-^ ..........." - 허시원
"머가 억지야 !!! 그렇다면 그런줄 알어 !! 너 !!!! 나랑 계약이지만 사귄다는 말이 얼마나 영광인줄 알어 ?!?!" - 주초민
"영광 ? 지랄이다 -_-^ 나 바쁘니깐 간다" - 허시원
"시원아 !!! 우리 먼저 간다 !!" - 권현아
"같이가 !!!" - 허시원
"........ 영광인줄 알랬지 -_-^" - 주초민
"너 자꾸 그럴래 -_-^? 나중에 필요하면 불러라 . 엉 ? 나 간다 !! 부르지 마 !!" - 허시원
"영광인줄 알라고 !!" - 주초민
"................ 나도 .. 노력해서 너랑 당당한 위치에 있걸랑 .. 착각하지 말아라 -_-^ 팬던트만 아니면 .. 계약커플이니 머니 그런거 하지도 않았으니깐" - 허시원
"....... 그래 ...... 너 잘랐다 ... 잘랐다고 ....... !!!!! 가라 가 !!! 잘란년아 !!" - 주초민
"고맙다 ^-^ 나중에 보자" - 허시원
저 새끼 조심한놈이구만 -_- ..
어렵게 , 많은 얘기를 나누고나서야 설석이와 현아가 있는곳으로 갈수 있었다 .
설석이와 현아와 .. 근천에 있는 커피숍에 들어가 애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
"근데, 어디가 아퍼서 2년동안 찾지도 몰라고 했었냐 -0-" - 권현아
"아 ...... 좀 .. 심장병이였어 ^-^;; 심장에 구멍이 나서 .. 일본에서 수술받고 온거야 .." - 오설석
"지금은 괜찮아 ?" - 허시원
"응 ^-^" - 오설석
"다 ... 행이다 ...... ^-^ ......" - 허시원
"아 ~!!!!!!! 나 화장실점 갔다 올게" - 권현아
그래, 어여 사라져라 -0-
기집애 .. 알아서 빠져주다니 >_<
이 언니가 나중에 크게 한턱 쏘마 .
"설 .. 석아 .... " - 허시원
"응 ^-^" - 오설석
"아니 .... 엄청 .. 멋있어 졌다고 .." - 허시원
"아 ... 너도 엄청 이뻐져서 못 알아봤었어 ^-^" - 오설석
"그 .... 래 .........." - 허시원
아니 .. 그 말이 아니라 ..
많이 .. 보고 싶었다고 ... 그리고 ..
매일 찾고 싶었다고 ...
"아, 맞다 , 약속이 있는걸 깜박 했네 .. 시원아 ^-^ 학교에서 보자 . 그리고 .. 현아한텐 미안하다고 전해줘" - 오설석
"으응 .. 잘가 .. ^-^ .........." - 허시원
급하단듯이 카페를 나가버리는 설석이다 .
무슨 약속이길래 저렇게 빨리 나가는지 ...
중학교 3학년때 .. 설석이와 현아와 같은반이 되고나서 ..
현아와 친해지고 .... 현아가 설석이와 친하기에 ... 설석이와 친해져 버렸더랜다 ..
그러다 .. 나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었고 ...
설석이에게 고백했을때 ... 2년후에 .. 대답해 주겠다는 말만 하고는 ..
2년동안 모습을 감첬더랜다 ..
자기를 2년동안은 찾지말라는 말만하고는 ..
그리고 ....... 오늘 .. 우연찮게 만나게 된것이다 ..
"설 .. 석아 ..... 2년 됐어 ... 나 .. 너 한번도 잊은적 없는데 .. 대 .. 답 해줄때 됐는데 .." - 허시원
"시원아 ㅇ_ㅇ!!! 설석이는 ? 이놈시끼 어디갔어 ?" - 권현아
"아 ... 중요한 약속있다고 갔어 .... ^-^ ..... 집에나 가자 .." - 허시원
설석이 앞에서 쪽팔리기 싫어 -_-;;
아픈 다리를 않 아픈척 ... 걸었었지만 .. 아픈건 아픈것인가 보다 ㅠ0ㅠ
권현아와 집에 가면서 절뚝이며 ..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향했으니 ..
아니, 집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약국에 들려 파스를 사들고 ....
첫댓글 초민이는 시원이가 석설이랑 노니까 질투나나보다 ㅎㅎㅎ 그러니까 초민아 너두 그 지헤인가 그애랑 놀지 마렴
ㅎㅎ 리사양 >_< 오늘은 일찍 얘기해보는것 같네요 .ㅎㅎㅎ
^0^...내 친구도 원래 태어날때부터 심장에 구멍났데요~~ㅠ0ㅠ 근데 아직도 살고있습니다..
ㅎㅎ 다른날은 학원땜시 이시간에 못오는데 오늘은 한자 하러 집에 왔거든요~~~ 푸푸님 저요 이제 10시 넘어서 보겠네요~~~8시 반에 학원가니깐 그전에 많이써주세용~~~~~
ㅎㅎ 쟤 친구가 심장에 구멍이 나서 일본에서 수술을 받고 왔거든요 .ㅎㅎ;; 그래서 할게 없어서 -_ -;; 우웅 ㅠㅠㅠ 라시양 .ㅎㅎ 공부 열심히 !! 무리하지 마시고요 !! 열심히 열심히 써야 겠어 .ㅎㅎ
나쁜여자아냐님!!! 심장에 구멍나면 죽지 않나요??
왜이렇게 심장에 구멍난 사람이 많어 불쌍해ㅠ,ㅠ 제친구는 맹장걸린애가2명!
ㅎㅎ 방구 뿡하고 뀌면 퇴원하잖아요 ^-^; 나도 학교 다닐때 맹장이나 터졌음 했는데 -_-;ㅎㅎㅎ
맹장터지면 애들이 놀려요~~ 터지지마세요 제친구도 그래서 애들이 맹장없다고 놀리답니다... 병은다 뿡하지않나? 저는 병원입원 한번두 않했는데 해보구 싶어요~!
ㅎㅎ 저도요 ㅠㅠㅠ 너무 건강해서 걱정이라니깐 .ㅎㅎㅎ 코피도 않나본 .. 너무너무 건강한 그녀 -_-;;ㅎㅎ 그래도 맹장 터지면 학교는 않가잖아요
제친구는 오히려, 저보고, 맹장 잇는거 하고 놀리는데요-0- 맹장 있어봤잖데요뭘;
쫑알쫑알님 .. 혹시 .. 와인님이신가요 ㅇ_ㅇ? 아니면 .. 반가워요 >_< ㅎㅎ 맞는 말이에요 .
푸푸님 그말에 뜻이 머죠??흐흐 아니면 반가워요라니 저면 안반갑다는건가요!! ㅎㅎ 저두 코피 한번두 안 나왔어요..ㅠ,ㅠ 그래서 지금껏 학교 조퇴도 못해봤네ㅠ,ㅠ
ㅎㅎ 아니요 >_< 와인님이 아니면 , 모르는 사람이라서 인사한거에요 -0-ㅎㅎ 친하게 지내면 좋잖아요 .ㅎㅎ 와인님이 아닌가보네 ;; 이런 실수를 ^-^;; 조퇴는 .. 많이 해봤어요 . 꾀병으로 ..;;;
우와 꾀병이 먹혀요!! 나는 어지러워도 양호실 침대에 눕지도 못했는데ㅠ,ㅠ
쟤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 -_-;; 얼굴이 새하애지면 그냥 믿어주더라고요 ;;ㅎㅎㅎ 힘없는 표정도 짖고
신기하네요 ^^ 저 학원갈께요^^
-0ㅠ// 이제 나 없어도 잘만노네 이 인간들!!! 존나 잼있는데 앞으론 삐져서라도 잼있다는 얘기 안해버릴까부다!!-0-ㅠㅠ!!
하하하핫 ; 무슨 섭섭한 말씀을 ^-^ 재가 따져님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