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기력이 없어서....
기력에 좋은 음식 검색하다가 "삼계탕"이나 먹자 생각해서
따릉이 타고 20분을 달려서 갔습니다...
황학동쪽으로 갔는데.. 11시30분에 문 연다고 합니다..
원래 미리 전화할까도 했지만.. 어차피 따릉이 타고 가니 운동하는 셈치고 그냥 갔습니다.
그래서 다음 목적지 신설동에 있는 삼계탕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여기까지 왔는데. 삼계탕이 아니라 다른걸 먹어볼까..
맛집에서 맛있는걸 먹자로 생각이 바뀌어서
킹수제만두집에 가서 마파두부덮밥이랑 고기새우물만두를 시켰습니다.
군만두가 더 맛있다고 하지만..그래도 다이어터인데 물만두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군만두는 대림에서 먹어본적이 있어서 어떤 맛인지 알거 같아서요
진짜 중국 마파두부덮밥이라고 하던데.. 저랑은 맞지 않았습니다. ㅠㅠ
100일만에 자극적인걸 먹어서 그런건지. .더 못먹겠더라고요
혀가 무지 얼얼했고 절반도 못먹고 나왔습니다.
몸보신은 결국 실패하고....
삼계탕이나 먹을껄 그랬습니다
첫댓글
호불호 많이 갈리긴 하죠 ㅎㅎ 저도 불호
예.. 저도 다음부터는 안갈거 같습니다
진짜 중국 정통식이라고 하는곳은요..
근데 밑에 링크들은 뭐지요?
제가 자주 가는 다이어트 카페에 글을 먼저 쓰고..
거기에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건데... 저 링크까지 복사가 됐네요 ㅋ
와저지금먹고있는데ㅋㅋㅋ 호불호갈리죠 여기는찐이라... 저는정말좋아하긴해요 만두는 군만두가 맛있어요.
처음에 군만두 시켰는데..
다이어터니깐 물만두로 바꿨어요 ㅋㅋㅋ
다음에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지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마파두부밥 저도 좋아하는데 중국식은 너무 자극적이고 매워서 한번 먹고 절대 안먹습니다. 순한 한국식이 제입맛에 딱이에요 ㅎㅎ
맛있죠. 킹수제
신설동이네요ㅎ
저도 가봤는데 약간 자극적이어서 개인적으로 좀 불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