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스몰캡/로봇/AI (Analyst 한유건, 권태우, 박찬솔)
★ 서울옥션 (063170.KQ): 메이저 경매 출품 규모 증가 추세 ★
원문링크: https://bit.ly/4aCbZx7
1. 26년 1월 미술 경매 Review
- 1월 27일 서울옥션 113점, 50억원 규모로 출품해서 낙찰률 72.6%를 기록
- 낙찰총액은 41.5억원을 기록
- 1월 28일 케이옥셕은 92점, 98억원 규모로 출품해서 낙찰률 71.7%를 기록
-낙찰총액은 69.0억원을 기록
- 1월에는 인기 작가 작품 위주 선호 현상이 이어졌으며 낙찰률 등 일종의 시장 활성도 지표 반등이 확인
- 2021년까지는 아니지만 2022년 하반기 수준의 낙찰률 정도로 시장이 회복했다고 판단
2. 26년 2월 경매도 반등세 이어갈 것으로 기대
- 2월 메이저 오프라인 경매 작품 출품수는 21년 187점, 22년 140점, 23년 139점, 24년 88점. 25년 125점
- 26년 2월 26일에는 143점 출품이 계획되어 있으며, 낮음 추정가 기준 총액 84억원 규모로 출품
- 26년 1월에 113점, 50억원 규모의 출품에서 2월 총 출품 수량과 금액 모두 상승
- 서울옥션이 1월 경매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에 1월과 2월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
- 그러나 서울옥션이 1월에 경매를 진행했다는 것은 국내 1위 미술품 경매사가 내부적으로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시그널로 볼 수 있다고 생각
- 그리고 시장 반등이 확인되면 올해 조금씩 경매의 규모를 키워 작품들을 출품할 것으로 예상
- 올해 1분기 시장 추이를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음
- 특히 경쟁사인 케이옥션 지표를 모니터링하는 것도 중요
- 케이옥션은 서울옥션 오프라인 경매 다음날인 27일에 2월 메이저 경매를 진행이며, 83점, 92억원 규모로 출품이 예정으로 1월 대비 큰 차이가 없는 수준
- 다만 출품 규모가 비슷한 만큼 2월에도 1월과 유사한 낙찰총액을 기록한다면 26년 1월과 2월, 2개월 합산 경매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00% 성장할 것으로 추정
3. 투자의견 및 밸류에이션
- 21년-25년 미술품 경매 출품 규모 추이를 관찰해 보면 경매사들의 경매 연간 실적이 좋은 경우 4-6월에 사이에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확인
- 연초 시장 반응을 보고 경매사들이 봄 시즌을 준비하기 때문
- 서울옥션/케이옥션 업체별로 각각 100억원 이상을 출품하게 된다면 본격적인 미술품 경매 시장 반등 시그널로 봐도 된다는 의견에 변함이 없음
- 미술품 거래 호황기에 상품 비중이 높아지는 서울옥션은 코로나19 이후 재고자산 규모를 700억원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 중
- 현재 사업 구조적으로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미술품 수요가 반등할 경우 21년 POR 35배 수준의 멀티플 부여가 가능
- 2Q26 미술품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있는지 확인 후 서울옥션 연간 실적 추정이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