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부터 조카가 NCT 드림 팬 이라서 좀 전에 모 마트의 모 문고에 가서 샀는데… 요즘은 같은 앨범을 멤버별로도 팔고 사진집에 끼워서도 팔고 해서 같은 앨범을 여러장 사는 모양이에요. 안에 멤버 카드도 있고 해서 모으는게 초딩들 한테는 유행인가 봐요. 하긴 나도 어릴 때 브로마이드 책받침 사고 했으나 말이죠. 아무튼 이번앨범 중에 조카한테 없는 멤버별로 다 사주고 사진첩 앨범 까지 사주니 거의 10만원 이네요.ㅎㅎㅎ 제 한달 기름값…ㅠㅠ
아무튼 기분좋게 사주고 계산 하려는데 카운터 직원인지, 알바생인지 모르겠지만 되게 귀찮은 듯이 틱틱 거리면서 회원번호는요. 전화번호 입력 하세요. (이게 설명하기는 힘든데 되게 기분 나쁜 톤 있습니다) 이러는 겁니다. 옆에 조카만 없었어도 바로 쌍욕 날라 갔는데 겨우 누르고 니 이름 뭐냐고 묻고 이름물으니 바로 왜 그러시냐고 해서 니가 알거 아니냐고 말하고 점장 연락처 까지 물을까 하다가 그냥 나왔네요.
기분 좋게 조카 앨범 사주러갔다가 기분만 잡쳤네요. 조카 밖에 집에 데려다 놓고 조지고 올까 생각도 하고 지금 다시 가서 조질까 생각 중인데 아 짜증나네요. 일단 내일까지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싸가지 없게 틱틱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첫댓글 글쎄요. 글쓴이님의 내용을 보면 기분이 불쾌할 순 있었으나 그렇게 열내고 쌍욕할 수 있을만한 상황은 아닌것 같아보이네요... 조금 릴렉스 하고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성격이 좀 욱이 심해서 좀 릴렉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격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였다면 속으로 '뭐야 왜 저래' 하고 넘기지 욕이 나가진 않을 것 같아요. 무례한 행동을 한게 아니고 불쾌한 톤이 문제라면요. 윗분 말대로 조금은 릴랙스하시는게....
갑자기 왜저래 그랬는데 계속 그래서 제가 열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그상황이 또와봐야알겠지만 기분나쁘게행동 하는 알바생보면 욕이나오죠
그래서 달서구소재 마트내에있는 ㄱㅊ 매장절대안가고
덕분에 ㄱㅊ 절대안사먹습니다
마감이 9시인데 10분전에 가던 20뷰전에가던 항상 주문이안된다고 하고 그태도또한 맘에들지않죠
그럴꺼면 마감시간9시가아니라
마지막주문 마감을 8시반이던 이렇게설정해야죠
딱봐도 알바 빨리집갈려고 그러는거같은데
알바써보신분들은 잘아시겠지만 아침에 저못가요 또는 잠수타기 일수라.....ㅋ
이건 찬반 투표 같은데 올리면 100% 님이 더 욕먹을만한 글 입니다만
그래요? 내가 욕까지 먹을 상황인가요 이게? 뭐 그렇게 생각 하시면 어쩔수 없구요. ㅎㅎ
@Dance OZ 말씀하신 바에 의하면 직원이 뭘 잘 못했는지 전혀 알 수 없고 톤이 기분 나쁘다는 것 밖에 없으니까요. 이렇게만 쓰시면 좋은 얘기 못 듣죠.
@Fluke! 좋은 이야기 들으려고 올린글은 아닙니다.ㅎㅎ 순화해서 표현하다 보니 구체적인 상황설명을 안했는데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제가 알아서 잘 조치 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