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 8시뉴스에서 자주 강요하듯이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서 많이 보도 하더라두요
대한민국 은둔형 외톨이의 수가 거의 35만명에 육박하고
학교에도 완전히 안다니고
24시간 풀 방안에서 컴퓨터랑 매고 사는 사람들이 대략 7000명정도랍니다...
사실 더 있겠죠..
옆나라 일본에도 전국민 1% 수치인 100만명이라던데...
얼마전 PD수첩을 보니깐
아토피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거기서 아토피가 심각하신 분들이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아토피로 인해서 그 걷고 싶지 않은 은둔형 외톨이로 빠지는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제 조카, 자식들도 아토피가 생기면 어떻게 되나.. 하는 공포심도 느끼게 되고
아무튼 빠른시간내에 치료법이 생겼으면 하네요.
비록 불치병이라고 하지만..;;
첫댓글 은둔형외톨이랑 아토피가 심해서 집에만 있는건 엄연히 다르지요...아토피 심하셔서 집에만 있으시분들은 아토피 좋아지면 신나게 나가서 돌아다니십니다..
쩌끔 공감 ㅠㅠ
사실 저도 아토피가 심해져서 안나가 버릇 하니깐 왠만한 약속 없으면 집에만 있네요.. 이러다 은둔형 외톨이 될까 고민하기도 했어요 ㅎㅎ
아토피는 '불치병'이 아니라는 사람있던데요. '아토피 자가치유법' 카페지기가 바로 그런 사람.
저도 아토피 진짜 심할때 3개월정도 은둔형생활했었어요 사회적분위기가 사람을 그렇게 만들죠
아토피가 심해 남들 시선이 낯뜨거워 못나가는 거죠.. 맘만 먹으면 얼굴에서 눈빼고 다가린뒤 나갈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