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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단독] 손흥민의 세레모니의 주인공 그녀는 누구?
(2022년 EPL 21-22 시즌 골든부트 수상 모습)
최근 손흥민 선수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35세, 토트넘 훗스퍼 소속)는 지난 2022년 아시아인 최초로 골든부트 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26 캐나다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세계적인 선수인 그에게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며 그의 사생활 역시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지만 그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결혼이든 연애든 은퇴 후에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월드컵 우승 기념 다큐멘터리 '손 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더 파이널'에서 이례적으로 사생활 관련 언급을 하며 눈물을 보여 많은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런가 하면 본인의 시그니처 세레머니 탄생의 이유를 밝히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 선수가 시그니처 세레머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흥민 (35세, 토트넘 훗스퍼 소속)은 '손 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더 파이널' 인터뷰에서 사실 그동안 이 세레머니를 선보인 것은 그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그녀가 누구인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후일담으로 그가 인터뷰 후 눈물을 흘렸다는 목격담까지 올라오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뻥스매거진
김축구 기자 abcdef@hanmail.mem
4년 전...
2022년
올 겨울에 열린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 중심에는 캡틴 손흥민이 있었다.
평소 유명인에 관심이 없던 나도 알 정도로 그는 이미 유명한 스타였다.
온갖 사이트와 SNS는 그의 이야기로 도배되었고 티비를 켜면 쉽게 그를 마주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티비 프로그램에서 그의 인터뷰를 보게되었다.
이렇게 대단한 선수의 이상형이 나라니!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왔던 나는 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했지만 이내 [손흥민]을 검색 후 인스타 DM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흥민씨 제가 당신이 찾던 이상형인 것 같아서요...]
[여자이신가요?]
[네 김여시라고 해요]
[기다려왔어요 여시씨 연락처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우리 만나서 얘기해요]
그의 저돌적인 대시에 나의 얼음장 같던 마음도 사르르 녹았다.
그는 첫 만남부터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겼다.
모든 사람이 쏘니를 사랑한다는 말처럼 나는 첫 만남에 그에게 흠뻑 빠지고 말았다.
그는 다정하고 사려깊었으며, 매너와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그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나는 문득 그가 버릇처럼 내뱉던 말이 생각났다.
분명 은퇴 전까진 연애와 결혼을 하지 않겠다 들었는데...
갑자기 심장이 차가워지며 따스히 날 감싸던 그의 손을 놨다.
"흥민씨 지금 저 가지고 노는 거예요?"
"제가 사랑하는 거 알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해요 여시씨..."
"분명 인터뷰에서는 은퇴 후에..."
그가 다시 내 손을 붙잡으며 애처롭게 말했다.
"여시씨를 만났잖아요. 이제 그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그렇게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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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가족들까지 소개시켜주며 깊은 관계로 발전했고, 모두가 무서워 하는 아버님도 나를 볼 때면 환한 미소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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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쏟아지는 엄청난 관심 덕에 우리는 자연스레 비밀 연애를 즐길 수 밖에 없었다. 주로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연애 시기가 길어짐에 따라 우리도 함께 즐기고 싶은 것들이 늘어났고, 용기를 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바깥으로 나갔다.
하지만 사람들은 뒷모습만 보고도 귀신같이 그를 알아봤다
"쏘니?"
꼬마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단 번에 그를 알아봤다.
팬들은 가까이 다가와 싸인과 사진을 요청했고, 착한 그는 나의 눈치를 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정말 팬이에요. 제발 한 번만 사진을 찍어줘요. 그것은 나에게 잊지못 할 추억이 될 거예요"
아이의 간절한 표정에 나는 아이의 핸드폰을 받아들고 사진을 찍어주었다.
아이의 환호에 근처에 있던 그의 팬들의 이목까지 집중되고 옆에 있는 나를 의문 가득한 얼굴로 바라봤다.
이대로라면 한국에까지 목격담이 뜰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아찔했다.
나는 급히 "매니저 입니다. 사진 찍어드릴테니 줄 서세요" 라는 말과 함께 2시간 동안 그와 팬들의 모습을 담아주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미안하다며 따스한 미소로 나를 꽉 안아주었다.
그와 함께라면 모든 것이 행복했기에 괜찮았다.
그 뒤로도 그와 함께 나가는 외출이면 한국이건 영국이건 할 것 없이 나는 그의 가짜 매니저가 되어 사진을 찍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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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한 커뮤니티에 나와 관련된 이야기가 올라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손흥민 매니저 사진 개잘찍는 거 같은 달글]
손흥민이랑 사진 찍은 팬들 보면 하나같이 인생샷이라 함
나도 얼마전에 찍었는데 개 잘나옴;;;
ㄴ 헐 내 영국친구 루니 닮았는데 인생샷 나왔다고 했음
ㄴ 그러고 보니 나도 존나 잘 찍어줬음
ㄴ 그 분 키 150도 170으로 찍어준다고 유명함
ㄴ 와 뭐야ㅋㅋㅋㅋㅋ궁금해 나도 찍어줬으면
ㄴ 손흥민 인스타도 매니저가 찍어준거랑 아닌 거 존나 다름
ㄴ ㅇㅇ 손흥민 요즘 남친짤 유명하잖아
그런가...?
문득 내가 찍은 그의 사진들을 봤다.
유독 인스타 좋아요가 많이 눌린 사진들은 모두 내 작품이었고, 그가 태그된 게시물들에도 사진을 잘 찍어줬다는 칭찬의 내용이 가득했다.
하지만 나는 점점 그의 가짜 매니저 역할에 지쳐가고 있었다.
세상에 숨겨야 하는 사랑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그가 여자 연예인과 열애설이 났을 때도 아무말 할 수 없었고, 바쁜 스케줄에 그와의 만남은 점점 더 힘들어 졌다.
회사에서는 여시씨 남자친구 있는 척 거짓말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얼마나 외로우면 저러겠냐는 수군거림과 동정의 시선까지 함께 쏟아졌다.
"어 흥민씨..."
"잤어? 목소리가 왜 안 좋아"
"그냥... 피곤해서"
매일 웃는 얼굴로 다정하게 영상통화를 걸어오는 그를 마주 보면서도 나는 웃지 못했다.
하루가 다르게 지쳐갔고 더 이상 그의 위로도 내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매일밤을 눈물로 보내던 나는 결국 그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렇게 사랑하는데 어떻게 헤어져..."
그는 눈물을 흘리며 붙잡았지만 더 이상 이 사랑을 이어가기에 나는 너무나도 지쳐있었다.
그렇게 우리의 뜨겁던 사랑은 막을 내렸고 나는 더 이상 축구를 보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은 요즘 따라 그가 이상할 정도로 많이 운다며 소식을 전했다.
경기 종료 후 매번 눈물을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흔들리지 않기 위해 그런 그의 애달픈 모습 마저 외면했다.
시간이 지나며 점차 그는 웃음을 되찾았고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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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이 온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침대에 멍하니 앉아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
그런데 얼마 뒤 뜻밖의 인물에게서 연락이 왔다.
"업계에선 이미 다 소문났어, 손흥민이 매니저로 일했었다면서요. 사진을 그렇게 잘 찍는다면서!! 나랑 일합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스러웠지만 그는 간판에 내 이름을 먼저 써주는 조건과 어마어마한 금액의 계약금을 제시했다.
얼마 뒤 우리는 김앤박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박명수 사장님의 인지도에 방문했던 손님들은 나의 실력에 반해 돌아갔고, 우리는 SNS를 통해 빠른 입소문을 타며 대한민국 최고의 포토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다 보니 나를 찾는 곳은 점점 늘어났다.
국내 유명 연예인부터 해외 팝스타, 대통령까지 모두 나의 사진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렇게 승승장구 하던 어느날 아버님이 습관처럼 하시던 말씀이 떠올랐다.
인무원려 난성대업
나는 축적한 부와 명성을 모두 그 자리에 놔두고 진짜 사진이란 무엇인가 고민했다.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의 사진들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결국 나는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후 돌아오던 날 공항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플래시 세례를 받는 순간 문득 그와의 시간들이 뇌리를 스쳤다.
팬들과 그를 찍어주지 않았다면 내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을까...?
애써 눌러두었던 감정들이 다시금 차올랐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나는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그분에게 감사해요..."
애써 담담하게 내뱉으려 했으나 눈물이 차올라 급히 고개를 돌리려는데 먼 곳에 나를 바라보는 한 분이 보였다.
인파의 속에서 나에게 쌍따봉을 날려주시던 분은 다름 아닌 아버님이었다.
흥민씨 외에는 절대 엄지를 올리시지 않던 대쪽같은 아버님이 나에게 환히 웃으며 쌍따봉을 날리는 모습에 참던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아버님...'
'흥민씨... 고마워요... 많이 사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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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 왜 손흥민이 사진 찍는 세레머니를 하는 줄 알아?]
손흥민 은퇴하기 전까지는 연애랑 결혼 안한다는 얘기는 다들 들어서 알지?
근데 세레머니 이유는 모를거야.
그럼 이제부터 그 세레머니에 대해서 얘길 해줄게.
소문난 국대 슈스 손흥민.
돈 많지, 성격 좋지, 축구 잘하지, 인기 많지.
남 부러울 거 없는 사람이었어.
그런데 그런 손흥민이 딱 하나 성공하지 못한게 바로 사랑이야.
손흥민이 아무리 책임감이 강하다고 해도, 사람인데 감정이 있었겠지. 평생 기다리던 이상형이 나타났는데 안 흔들렸겠냐고.
왜 그런 시기 다들 알 잖아.
둘이 진짜 엄청 좋아해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대.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도 너무 사랑해서 손흥민은 지금도 그 분 이름만 나오면 운다고 하더라.
그렇게 사랑하는데 왜 헤어졌냐고?
손흥민의 유명세가 커질수록 그 분은 지쳐갔대.
옆에서 힘들어 하는 여자친구를 봐도 손흥민은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더 좌절하고...
그렇게 서로를 향한 마음이 사랑에서 아픔이 되기 시작하고 둘은 점점 지칠 수 밖에 없었대.
그 엄한 손웅정씨도 그 분을 엄청 예뻐할 정도로 깊은 사이였는데, 점차 사이가 멀어지니까 둘은 더 힘들었나봐.
결국 버티지 못한 상대방이 손흥민의 손을 놨고 손흥민은 여전히 사랑하면서도 잡을 수가 없었대.
이별 후 충격에 이겨도 울고 져도 울어서 국민 울보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손흥민은 입을 열지 않았어.
그런데 이번 다큐에서 손흥민이 드디어 밝혔어.
그녀를 기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라고.
손흥민 인생샷이라고 불리는 사진들은 다 그 분 작품인데 헤어지고 나니 손흥민한테 남은 그 분 사진이 없더래.
그래서 그때부터 어딘가에 있을 너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세레머니를 하기 시작했대.
매 경기마다 아팠던 사랑을 추억하고 마음에 담는 거.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다?
- 정말 멋진 남자 손흥민의 이야기...
[단독]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씨 "그 아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 단호한 태도
최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손흥민의 사랑글이 일파만파 퍼지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전 연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주목하고있다.
많은 사진 작가들의 이름이 언급되며 부인 기사가 쏟아지는 헤프닝까지 일어났다.
이에 손웅정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안 합니다! 그 애 얘기는 안 합니다"
손웅정씨는 몇 번이나 단호한 어투로 안 한다는 말을 반복하고는 기자회견을 종료했다.
손흥민 선수마저 굳게 입을 다문 가운데 손흥민의 그녀가 누구인지는 미스테리로 남았다.
스포츠 뉴스
박구라 기자 gura@hanmail.m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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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유퀴즈 짤들이 N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쓴 글
마지막 글은 설우석을 네이버에 치면 왜 안 나오는지 알아? 글 오마주함
여시와 흥민의 가슴 아픈 정통 멜로 love story,,,☆
첫댓글 손흥민 35살인가....?
뻥스매거진에 마지막은 박구라 기자 ㅋㅋㅋ
이게 머옄ㅋㅋㅋㅋㅋㅋ
이건 뭐지?
머옄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지
저 이상형 짤 보고 내가 이상형이라니 하고 감탄하는거 존나웃겨ㅠ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손부자 웃수저 아니냐고 ㅠ
델레알리 나올줄알았는데ㅋㅋㅋㅋㅋ
흥민뷘 시켜줘라..
아 개 웃기고 재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웃기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제 저 세리모니 보면 이거 생각날 것 같아 ㅠㅠ 짜증나
진짜 기절하겤ㅅ네 ㅋㅋㅋㅋㅋㅋㅋ
델리알리 나올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쩌리로 퍼온거구나 나 진짜 궁금했음...
오 땡큐
진짜 뜻은 행복한 순간을 사진처럼 남긴다는 뭐 그런 뜻이래ㅋㅋㅋㅋㅋㅋ
퓰리처상ㅋㅋㅋㅋㅋㅋ 꿈 야무지게 다 담아쓴거 같아서 개웃겨ㅋㅋㅋㅋ
오열즁 진짜 개웃김
여자이신가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방못보고 진짜 궁금해서 진지하게 읽다가 엥?에?으엥? 이렇게됨 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이다
아 진짜 글빨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이신가요? 미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여자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면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짘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존나웃겨ㅋㅋㅋㅋㅋㅋ 2003년 감성 좋다
존나 웃겨 ㅋㅋㅋㅋ쿠ㅜㅜㅋㅋㅋ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 진짜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글이 안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겨 ㅅㅂ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웃겨 개재밌노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 미텼다노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개잘쓴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어이없는데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잘써
아 존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졸라웃겨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읽게 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