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일차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숙소인 토요코인 하카타에키 미나미점에서 인터넷중입니다.
카멜리아호에서 일찌감치 내리면서 7시 51분 버스를 탈 수 있었는데 거기서 번 시간을 패스 교환 후 표 예약이 꽤나 걸리면서
(전 일정을 한번에 다 예약했습니다-_-)
예약이 끝나고나니 살짝 애매했지만 다행히 숙소에 짐 맡기고 돌아올 시간은 되서 짐을 맡기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정을 시작했는데 날씨가 참 무덥더군요;;
키라메키는 왕복 모두 787이 걸렸고... 날씨가 무더워서 낮에 지쳐버리는 바람에 원래 계획이었던 캐널시티행은 미루고
그냥 하카타역 요도바시 4층의 이치류라멘에서 라면으로 동생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드디어 내일은 히토요시와 쿠마가와철도(그리고 더위도-_-)가 기다리는군요..
첫댓글 수고 많으십니다. 여러 분들이 비슷한 시기에 큐슈를 집중 공략하셨는데
모두 저마다의 독특한 특색과 새로운 사실들이 있어서 배울 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님의 탐사는 어떤 어드벤쳐로 진행될 것인지 기대됩니다.
많은 성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저는 바로 옆동네인 카비나스 인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날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8시쯤에 귀국을 위해 하카타역에 잠깐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ㅎㅎㅎ 미토오카 에이지 전시회는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 짠 뒤에 공지가 나와서 부득이하게 가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사진 꼭 부탁드립니다.
지금 아침식사를 마치고 7:45분이나 8시쯤 나가는 무료버스로 하카타역에 갈 예정입니다.
미토오카 에이지전은 오늘 저녁 쿠마모토에 짐만 내려놓고 저녁식사 후 보러 다시 후쿠오카에 왔다가는 형식으로(...) 볼 거 같네요 ㅎㅎ
한시간은걸리죠ㅋ 전 일정 발권은..ㅋ
한 20분은 걸렸던거 같습니다 ㅎㅎ
하카타미나미점은 다른 도요코인 호텔보다 아침식사가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카타역에서 멀어 저렴한 것도 있고요.
무료 조식도 지점마다 차이가 있더군요. 확실히 하카타역에서 멀긴 한데 그래도 무료셔틀버스가 다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