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6413C543609842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1003_105858.jpg" exif="{}" id="A_2656413C54360984255B57"/></p><p> 하우스텐보스 돔토른 타워</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2043C5436091D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1002_114904.jpg" exif="{}" id="A_2652043C5436091D289948"/></p><p>캐널시티에서</p><p> </p><p>매년 국경절이 되면 승용차로 북경, 정주, 항주 등 중국 유명지를 다녔습니다.</p><p>그런데 이 번에는 중국말고 해외로 가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매달 적금하듯이 돈을 모았습니다.</p><p>본격적으로 5월부터 예산을 짜고 여행지를 검토하다가 부산에서 배를 타고 일본큐쓔 지방을 여행하는</p><p>저렴한 패키지 상품을 발견하고 바로 여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p><p>한 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하우스텐보스가 패키지에 있어서 바로 결정했습니다.</p><p>부산까지는 비행기로 부산에서 일본까지는 배로 가는 여정을 계획했습니다.</p><p>어차피 부산까지 가는 길에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도 시킬 겸 경주를 하루 일정에 추가했구요.</p><p>비행기 예약 및 일본 패키지 예약까지 마치고 나니 벌써 여행을 가는 느낌이었습니다.</p><p> </p><p>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 여행을 준비하는 설레임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습니다.</p><p>여행을 준비 할 때는 꼭 가는 곳에 대한 정보가 많아야 보고 느끼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p><p>요즘은 인터넷 상에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차고 넘쳐서 마치 그 곳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p><p>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여행 후에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 진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p><p>중2 아들 녀석과 고2 딸아이는 여행을 갔다 온 후 아빠에 대한 애정 표현이 더욱 늘었습니다.</p><p> </p><p>저의 가족의 전체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p><p>10월 1일 청도출발- 저녁 부산항출발</p><p>10월 2일 아침 후쿠오카 하카타항 도착 ~ 10월 3일 일본여행</p><p>10월 4일 하카타항 출발 - 부산항 도착</p><p>10월 5일 경주여행</p><p>10월 6일 부산출발 - 청도도착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B0E3C5436095C2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1003_100905.jpg" exif="{}" id="A_275B0E3C5436095C2170BB"/></p><p>하우스텐보스 (만화영하 원피스 주인공들과 함께)</p><p> </p><p>일본여행 일정은</p><p>후쿠오카(하카타항) 도착 - 태재부천만궁 - 캐널시티 - 하카타타워-</p><p>하우스텐보스 - 아리타 도자기마을 - 나가사티(평화공원/신치중화거리)</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8A73C543608F6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1002_094105.jpg" exif="{}" id="A_2168A73C543608F6164EF6"/></p><p>태재부 천만궁(학문의 신이 모셔진 곳 / 머리를 만지면 똑똑해 진다고 하네요 ㅎ ㅎ)</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E6C3C543609CF2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1003_160227.jpg" exif="{}" id="A_235E6C3C543609CF21D34D"/></p><p>아리타 도자기 마을에 있는 포셰린 파크 박물관</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1F13C54360A1B2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1003_155219.jpg" exif="{}" id="A_2551F13C54360A1B2BE882"/></p><p>포셰린파크 정원</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7D63C54360A1E04"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data-filename="1412587346189.jpg" exif="{}" id="A_2307D63C54360A1E0457CF"/></p><p>나가사키 항구 전경</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5804954360A4C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data-filename="20141005_100741.jpg" exif="{}" id="A_2655804954360A4C09799A"/></p><p> </p><p>불국사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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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습니다 ~~ 아이들이 이제는 엄마키를 훌쩍 뛰어넘었군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아이들 크는 맛에 더욱 열심히...
우와~알고보니 일등 아빠시네...ㅋㅋ
서영이는 이제 아가씨가 되었고..규희도 멋있고...행복한 나들이에 덩달아 기분이 업됩니다.굿~~
별말씀을...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여행이 아이들의 인생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자주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대한민국으로
멋집니다.
여행을 통한 힐링이 최고의 힐링인 것 같습니다
소머리를 만지면 미련해 질 것 같은데 머리가 좋아지는군요.ㅎㅎ
매년 국경절마다 여행을 다니니 가족들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1년동안 적은 액수를 매달 모으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도 즐겁고
여행을 하면서 그 동안 못 했던 이야기를 가족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일등아빠 청양렌!! 행복한 삶이 뭔지 행동으로 옮기는 멋진 남자~~
부럽습니다. ^^
적은 물질이나 작은 배려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감사 !!
부럽네요 나도 이번 구정에는 좀 빨리 가
아그들 봐야겟네요.
일등 아빠되는거 어렵지 않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