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서울 친구가 연락이 와서 쳐다보는 종목이다.
왜
멈추지 않을까?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것 같다.
오늘도
하한가에 멈췄다.
10.17 48,400
10.18 33,900 - 14500 29.96% 하락
10.26 23,750 - 10150 29.94% 하락
10.27 16,650 - 07100 29.89% 하락
10.30 11,660 - 04990 29.97% 하락
10.31 08,170 - 03490 29.93% 하락
11.01 05,720 - 02450 29.99% 하락
11.02 04,010 - 01710 29.90% 하락
왜
하한가 놀이
멈추지를 않을까?
1년 최고가 50,600
1년 최저가 04,010
저걸
쳐다보면서
우리는 뭔 생각을 할까?
도박
이렇게 무서운데도 사람들은 대부분 방관과 뮤관심으로 지나간다.
왜
내가 당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제
아침을 묵고
마눌과 둘이서 산책을 하다가
따뜻한
커피 한잔을 사서 걷다가 복덕방에 들어갔다.
집
아파트
옮기는 문제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좁고 방이 하나 없어서 오래동안 마눌이 얘기했는데 그걸 생각하고
마눌이
가고 싶은 곳이 두군데다.
하나는
인제대 아래
또
하나는
김해대 아래인데 요곳은 동생이 살고있다.
33평
복덕방 아줌마가 두군데를 보여주는데 웃기는 짓을 한다.
근데
하나는
마눌이 좋아한다.
내려가서
다음에 온다고 했다가 집에 가서 통장을 들고 돈을 찾아 가계약을 했다.(나는 세상을 살면서 집이 너무 싫다. 돈 장난)
100만원
적다고 해서 500만원을 이체하는데 수수료가 1,000원 들었다.(나는 이런 것이 너무 싫다.)
그리고
내려가서
인테리어하는 곳에 가서
견적을 받고
주인과 함께 아파트 올라가서 실측을 했다.
남이
살던 곳이라서
저녁에
문제가 터지는데 딸과 아들이 인테리어를 전체적으로 하자고 한다.
저녁은
서울 친구가 보내준 통닭
헬스를 하고
통닭집에 가서 주문을 하고 30분 기다려 내가 가지고 왔다.
나는
닭을 먹지 않으니 양주만 넉잔 마시고
세상 좋다.
그리고
넷이서 들어갈 아파트에 갔다.
집 구경
우리 동네
47층 신축 아파트가 입주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우리
아파트도
몇집이 그곳으로 이사를 가고 빈 곳이 있다.
마눌이
꼭
가고싶어 하는 곳이니 두번도 묻지않고 바로 계약을 하고 마눌이 함씩 가는 절에 갔다.
절
보살
마눌을 엄청 좋아한다.
마눌은
살면서 주위에 적이 하나도 없다.(나는 과격하고 호불호가 심한데 마눌은 쳐다보면 관세음보살같다.)
오늘도
점심을 같이 묵고나면
아줌마들과 만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것이다.
아침에
아들은 출근하면서 구런다.
아버지
수리비 5백만원은 제가 부담을 한다고(처음 수리비는 약 3천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수리를 한 집이라서 생각보다 적다.)
싱크대
화장실
장판
벽지까지 하면(창문이 이중으로 하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물론
나는 돈이 없다.
대출
무이자
그리고 약 6개월 사용하는 조건으로 1억원을 빌려 이사를 할 예정이다.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팔리면
나중에 돈을 반만 주는 걸로 얘기를 마눌이 끝냈다.(애들은 억수로 좋아한다. 30년만에 방이 생기니)
이번에
다
마눌과 애들이 생각하는 것으로 할 예정이다.
집
잠을 자고 쉬는 공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저걸
재산으로 생각하니 요즘 부동산정책이 하나도 먹히지 않고 시한폭탄이 되는 것이다.
분명
답은 없다.
오늘
동생이
화물차에 경유를 40리터 가득 넣어주고
20리터
말통 두개도 가득 채워줬다.(요건 25리터 말통이다.)
매월
화물차 지원을 해준다.
메디슨
부도
삼성메디슨
이제
얼마나 오래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향후
10년이 더 지나면
이제
보유한
대부분 주식이 이익에서 손익 구간으로 다 들어갔다.(두개 종목을 제외하고 다)
결국
시간과 세월과의 싸움이다.
긴
기다림
지치면 가진 것을 다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고 주식 도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다림의 미학
세상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다.
나
하나
편할려고
누군가를 힘들게 하지말고
나
하나
행복할려고
누군가를 아프게 하지말고
나
하나
살겠다고
누군가를 짓밟아서는 안되고
나
하나
좋을려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