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대표적인 386세대 정치인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3선을 기록한 중진의원이었다. 현재는 인천광역시장이다.
또 야권의 차기 대권후보군 중 한 명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재선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 지방선거의 패배를 설욕하고자 하는 이학재 의원을 필두로 한 새누리당의 도전이
거세다. 수도 서울의 관문인 인구 290만의 인천의 시정을 담당한 송영길 시장의 재선
여부는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승부의 분수령이 될 듯하다.
정치권과 국민들은 이점에 주목하고 있다.
노동계 거친 인권변호사, 송영길
송영길 시장은 1963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6남매 중 넷째 아들이었다.
1981년에 광주대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으로 운동권이 돼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결국 집시법 위반으로 1985년 구속, 수감됐다. 한 달 여 동안 안기부 지하실에서 고문을
받았다, 학교에서 제적됐다. 1985년에 석방된 송영길은 노동자로 변신했다. 그는 인천에
있는 대우자동차 르망공장 건설현장에서 배관용접공 일을 비롯해 장갑 공장, 가구 공장
등에서 일을 했다. 이것이 그의 정치적 고향 인천과의 첫 만남이었다.
송 시장은 당시를 이렇게 회고한다. “7년을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저는
노동자들의 인권침해와 부당한 대우에 대해 심각성을 느꼈고,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그는 2년간 사법시험을 준비한 끝에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인권변호사가 된 송영길은 인천 지역 운동에 투신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국민주택시노련 고문변호사, 인천 계양구 건축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당시 송영길은 변호사비가 없어 변호사 사무실 문턱에도 못가는 이들을 위해 500여 건의
무료 법률상담과 펼쳤다고 한다.
이제 정치인에 도전했다. 그는 1999년 6월 3일 국민회의 후보로 1999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인천 계양·강화갑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게 패배했다.
시련도 찾아왔다. 1999년 6·3 보궐선거 출마 당시 대우자동차판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으로부터 사장 전 모씨를 통해 후원금으로 1억원 수수했으나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돼 벌금 1천만 원, 추징 1억 원을 선고받았다.
마침내 송영길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386정치인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에 적극 참여했다.
2008년은 한나라당의 강풍으로 야권의 386의원들이 추풍낙엽처럼 줄줄이 낙선했다.
하지만 송영길은 살아남아 3선의 중진이 된다. 오랜 기간 인천에 뿌리내린 저력이었다.
송영길 시장은 야권에서 보기 드문 외교통이다.
그는 의원 시절 한·불의원 친선협회장을 맡았다. 프랑스가 그를 인정했다.
그는 2007년에는 필립 티에보 주한프랑스대사의 추천으로 한-프랑스 간 협력과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국가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훈장을 수상했다.
2010년은 정치인 송영길에게 중대한 선거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는 그해 4월 12일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승리하기 위해 출마했다는 출마동기를 밝혔다. 야권이 서울과 경기도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송영길은 이겼다.
과도한 부채를 안긴 안상수 전 시장에게 실망한 인천 시민들은 송영길에게 표를 던졌다.
이제는 290만 명의 인천의 시정을 맡게 된 것이다.
첫댓글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 3년 4개월 동안 펼쳤던 시정운영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책 제목은 " 룰을 지배하라 "
이 책에서 ‘빚더미 재정’의 오명을 가졌던 인천이
외국인 투자유치 전국 1위, 성장가능성 세계 2위 도시로
거듭나기까지 그간의 시정운영에 대해 사례별,
전략별로 세세하게 기록했다
송 시장은 이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룰에 순응하느냐 룰을 장악하느냐에 있다"며
"자신감을 가지면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는
존재로 보이지만, 자신감을 잃으면 모든 것이
자신에게 적대적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가 몇년안에
세계에서 2번째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파트만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글로벌 세계적 기업과 대기업들이 인천에 속속 입주을 통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와 쇼핑, 교육과 ,전반적인 산업이
함께 발전 가능성을 보기 때문 입니다..
NEATT는 지상 68층,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높이인 312 미터의 건축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내년 7월 준공 건물이 정말 감동~~짱
보건복지부"2013년 전국 보육인대회"
인천시가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됨
★송영길 인천시장에
"아이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 출산장려금지원
- 만4세 무상보육료 지원들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