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솥바위
가마솥 뚜껑은 솥을 덮을 때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 둥근 돔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의령 남강에 떠 있는 바위의 모양이 이와 비슷하다. 그래서 이 바위의 이름도 솥바위다. 이 솥바위에는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다. 솥바위 중심으로 반경 20리 안에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 전설이 그저 전설로만 남아 있었다면 그리 대단할 것 없겠지만 실제로 삼성, 엘지, 효성그룹의 창업주가 이곳에서 태어났다. 좋은 기운을 받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한 장소로 이만한 장소가 또 있을까?
의령 솥바위
남해 고속도로 군북 IC에서 내려 10분 가량 달리면 충의의 고장 의령의 관문에 다다르고 남강물 유유히 흐르는 철교 아래 가마솥을 닮은 바위 하나가 물위에 유유자적 하니 그 이름이 바로 솥바위이다. 물에 드러난 형상만 보고도 금방 솥 모양임을 알 수 있을진대 더구나 물아래 감춘 형상 또한 세 발을 달고 있다하니 이 어찌 완벽한 솥바위라 할 수 있다. 이곳은 그 옛날 선인들이 나룻배를 타고 왕래했던 나루터지만 임진왜란 때는 나루에서 곽재우 장군이 왜장 혜경이 이끈 수만의 왜적을 잠복 끝에 몰살시킨 승전지로도 유명하니 지금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더욱이 정암루에 올라 강물을 내려다보면 풍류가 절로 피어나 그만 노래가락이 나올 법한데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의 모습 또한 마냥 여유롭다. 이것도 잠시 지금은 시원하게 뚫린 2차선 아스팔트 도로 위를 분주히 오가는 차량의 행렬을 쫓다보면 그 옛날 왜병들이 경상도에서 전라도의 곡창지대로 들어가려 기를 썼던 중요 길목임을 단번에 짐작할 수 있다.
의령 정암루
정암루는 솥바위에 있는 누각으로 곽재우 장군이 이곳 정암전투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웠다. 정암전투는 곽재우 장군이 이끄는 의병이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이며 그 당시 왜장인 안코쿠지는 정찰대를 보내 통과할 지점에 나무 팻말을 꽂아 두었고 그것을 알아챈 곽재우 장군이 나무 팻말을 늪지대 쪽으로 옮기고 기만전술을 펼쳐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정암루는 옛날 선조들이 나룻배를 타고 왕래했던 나루터였지만 지금은 남강을 굽어볼 수 있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누각이다. 정암(솥바위)은 의령의 남강에 있는 바위섬이다. 물 위로 솥의 모양을 하고 있고 물아래 감추진 형상 또한 세 발을 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그 이름이 붙었다. 남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철교 아래 가마솥을 닮은 바위 하나가 물 위에 유유자적한 모습을 보이며 정암을 중심으로 반경에는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의령 역사문화테마파크
위치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259
남강을 굽어보는 누각에 오르면 임진왜란 첫 승전지의 역사와 부자 전설이 깃든 솥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의령역사문화테마파크는 1592년 곽재우 장군이 이끄는 의병이 왜군을 크게 물리친 정암진 전투의 현장으로, 솥바위·정암루·정암철교·부자공원·의령관문이 남강변을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역사문화 산책 공간이다. 솥 형상의 바위 정암은 반경 안에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로 알려져 있으며, 1935년 군민의 뜻으로 세워진 정암루에 오르면 솥바위와 남강 물길이 어우러진 수려한 전경이 펼쳐진다. 삼각형 트러스 구조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정암철교는 의령과 함안을 잇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탁 트인 강변 둑방길을 따라 가볍게 걸으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의령 [솥바위&정암루]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