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포메이션은 4-1-4-1이었던거 같은데. 상대의 압박에 그나마 탈출할 수 있었던건 이민아와 지소연의 엄청난 활동량이 한몫했습니다!보셨다시피 압박을 이겨내는 힘이 없으니 활동량좋은 선수들도 ..(이금민,정설빈.다음경기가 걱정될정도로 뛰어다녔음) 다시 돌아가서 조소연은 수비력은 좋지만!패싱에 취약입니다! 그래서 지소연이 쉼없이 내려와 연계도,수비도, 부담을 줄여줬습니다! 그러다보니 해결능력도(물론 폼 자체가 무거웠지만요) 침투도 탈압박도 시야도 집중력을 잃었죠! 페널차기전에 힘들어하고 부담을 갖는 모습이어서 걱정을 했는데..역시나! 그러나 한국 축구의 상징이 지소연입니다! 지소연 선수가 살아나야 결국 우리가 이룰수있는 결과물을 창출할수 있습니다..하나의 소득이라면 전가을의 폼이 올라온게 고무적이네요..
첫댓글 맞는말씀입니다! 화이팅!!!
근데 월드컵부터 계속 부진해 보임. 대체자가 없다는게 더 문제인듯. 지금 세대가 은퇴하면 여축이 한동안 암흑기가 될거라는 예상이 있더군요;
근데 또 리그 가서는 잘했다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