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의 레스토랑 폐업이 레이첼 리브스의 잇따른 세금 인상 탓으로 지목됐다. 맨체스터의 고급 거리 한복판에 자리한 ‘Test Català’은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의 영입 선수들과 구단 임원진을 접대하는 장소로 자주 이용되던 곳이다.
아르테타, 더 브라위너 등 프리미어리그 스타들과 구단 관계자들도 이곳을 찾아 43파운드짜리 오징어 먹물 밥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즐겼다.
과르디올라와 스타 셰프 파코 페레스는 7년 전에 고향인 카탈루냐의 맛을 맨체스터에 소개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열었다.
그러나 화요일 웹사이트에 게시된 성명에 따르면, “유난히 어려운 영업 환경과 증가한 비용”을 이유로 이번 토요일 문을 닫게 되었다.
노동당 재무장관 리브스는 사업세 개편으로 레스토랑과 펍이 비용 부담을 떠안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외식산업 협회는 업소들이 평균 76% 더 큰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수백 곳이 추가로 폐업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급등한 인건비와 운영비, 상승하는 에너지 요금, 공급 문제, 소비 위축 역시 업계를 압박하고 있다.
영국 맥주·펍 협회(BBPA)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00개의 펍이 문을 닫았으며, 새로운 사업세율은 업계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킹 스트리트에 위치한 과르디올라의 레스토랑은 3개 층, 총 120석 규모로 1층에는 캐주얼 다이닝과 바, 2층에는 정식 다이닝룸, 3층에는 테이스팅 메뉴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룸이 있다.
과르디올라는 2018년 맨시티 CEO 페란 소리아노, 단장이었던 치키 베히리스타인과 함께 투자에 나섰다. 세계적인 셰프 파코 페레스가 총괄을 맡았으며, 레스토랑은 파젠다 레스토랑 그룹이 론칭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