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70A335747AEBA0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정말 도저히 방법이 없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시친결에 방탈글 올립니다.<br /> <br />제목 그대로 같은 아파트 단지에 미친 장애인이 삽니다.<br />너무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경비 아저씨나 관리소 사무실 직원들과 같은 아파트 주민들끼리<br />해결을 해보려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해도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도움 요청하고자 글 올립니다.<br /> <br />일단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직장인 1년차이고<br />오빠는 결혼해서 길 건너 아파트 다른 단지에 올캐언니와 딸 7살 아들 3살 남매 두고 살고 있습니다.<br />아파트 단지 이웃들이 함께 겪은 일이 많지만, 일단 저희 집 사람들이 겪은 일만 올립니다. <br /> <br />1. 장애인 주차구역 문제<br />당연히 장애인 주차구역이니 주차하지 않습니다. 아파트 단지여도 장애인 주차구역이니까요.<br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부모님을 태우러 나가거나 짐을 꺼낼 때 장애인 주차구역 앞쪽에 1~2분 정도 정차하는 경우는 있습니다.<br />장애인 주차구역에 직접 주차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진입을 막아 차를 못 대도록 정차하는 것도 아닙니다.<br />그런데 다짜고자 잠시 차를 정차하고 짐을 꺼내는데<br />자기가 보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대지 않았더라도 주차하기에 불편하게 정차를 했으니 신고를 하겠다는 겁니다.<br />그래서 무엇이 불편하신지 모르겠다고, 제가 직접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댄 것도 아니고, 진입을 막을 정도로 가깝게 정차를 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고 했더니<br />자기가 보기에는 불편하답니다. ( 완전 어이 상실...) 그러더니 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집니다.<br /> <br />자기가 그렇게 장애인 주차구역 근처에 제가 차를 대서 보기에 불편한데,<br />( 아니 무슨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으셨다, 불편하셨다도 아니고...)<br />특별히 지금 짐을 내리고 있고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 라인 주민이니 봐 주겠답니다.(?)<br />그러면서 자기가 신고하면 10만원 과태료인데, 신고 안 하고 봐 주는 것이니 5만원을 자기에게 내랍니다.<br /> <br />이때부터 멘붕... 결국 경비아저씨 오시고 지나가던 사람들 와서 한두마디씩 거들고 해서<br />똥 밟았다 하고 이젠 절대 그 사람 보이면 아파트 현관 앞에 정차도 안 합니다.<br /> <br />세상에 무슨 제가 주차해서 위법을 저질른 것도 아니고 신고를 안할테니<br />과태료 반을 자기에게 내라니 이 무슨 미칀...<br /> <br />* 그래서 제가 이 사람이 정신지체나 지적지체나 이런 부분이 있을까봐 경비아저씨에게 여쭤봤더니<br />그냥 정신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몸만 불편한 장애인이라고 다리 한쪽이 좀 불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br />홀어머니와 남동생과 살고 있으며, 40대 중반 정도 미혼이라고 하네요.<br /> <br />2. 성희롱 및 성추행(?)<br />- 성희롱은 제가 당한 것이고, 성추행은 그냥 제가 보기에 7살 조카가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br />아니 제가 보기엔 거의 확실합니다.!!!<br /> <br />그 때 이후로 계속해서 눈에 보이면 막 편의점 일부러 들렀다 오고 하면서 피했습니다.<br />그런데 어쩌다가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그 남자는 16층 저는 13층 ㅠㅜ<br />결국 마주친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다가 엘리베이터를 둘이 탔는데,<br />너무 무서워서 멀리 떨어져 엘리베이터 구석에서 타고 내려가는데<br />엘리베이터는 거울이 있잖아요... 그런데 자기 중요 부위를 만지는 겁니다 ㅠㅜ<br />너무 싫어서 결국 한마디 했습니다.<br /> <br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뭘 어쨌냐며 그냥 자기 몸이 그래서 마사지 중이라는 겁니다. 제가 날카롭게 그러지 마시라고 했더니 자기가 뭘 어쩌고 있냐고 그러냐면서 계속 만지는데<br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결국 경비아저씨한테 가서 시시티비 보고 난리가 나서<br />엄마 내려오시고 큰 소리 나니까 사람들 몰려오고 그렇게 난리가 났는데<br /> <br />계속 발뺌을 합니다. 중요 부위가 아니라 그냥 허벅지 안쪽이었다구요.<br />그래서 계속 말다툼을 하다가 경찰 신고를 해야하나 어째야 하나 막 상의하고 있는데<br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br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서 이러는 거라고, 다른 선진국은 자기같은 장애인이 있으면<br />나라에서 알아서 집으로 창녀도 보내준다고 자기는 억울하다고요.<br />정말 별 이런 미친놈이 있나 싶었고 그렇게 혼자 화를 내면서 씩씩거리더니<br />자기 집으로 그냥 도망을 갔고, 경찰이 오긴 왔는데, 계속 실갱이 하고<br />이웃집에 너무 폐가 되는 것 같아 다시는 상종하지 말고 무조건 피하자고 했습니다.<br /> <br />세번째가 제 조카 일인데요... 시시티비로 확인 했습니다.<br /> <br />조카가 집에 와서 제가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이었고, <br />조카가 저한테 과자 사달라고 한다고 내려온다고 해서, 1층에서 기다리고 있는데<br />하필 엘리베이터가 16층 거쳐서 13층 거쳐서 내려오는 겁니다.<br />설마 했는데 ㅠㅜ 그놈이랑 조카가 같이 내려오는데<br />일단 저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조카한테 물어봤죠.<br /> <br />왜 혼자 내려왔냐고,<br /> <br />조카가 신발 신고 엘리베이터 타고 기다리고 있는데,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타고 엄마(저한테는 새언니) 가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가디건 챙겨 입는다고 잠시 늦은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닫혔다고요. 16층 아저씨가 먼저 타고 있어서 '엄마 타야되요'라고 말 했는데 그냥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다고요.<br /> <br />이것도 시시티비 확인해 보니까 그놈이 조카가 잠깐만요 했는데 닫힘 버튼 누른 거였구요.<br /> <br />여하튼 조카한테 저 아저씨가 뭐라고 했어? 말 했어? 했더니,<br />조카가 예쁜 원피스 입었다고 예쁘다면서 쓰다듬어 줬답니다.<br />그래서 저 아저씨가 어디 쓰다듬어줬어? 했더니 머리부터 어깨 그리고 다리까지 쓰다듬어줬어<br />그러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한 겁니다.<br /> <br />시시티비 확인했더니 조카 옆에서 고개를 숙이더니 머리부터 어깨 원피스 쭉 훑으면서 손바닥으로 만져서 쓸어 내리는데<br />원피스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거였는데, 무릎까지 그렇게 쓸어 내리더니<br />치마 속으로 손을 올렸다가 종아리까지 쓸어 내렸더라구요.<br /> <br />정말 미쳐버리는 줄...<br /> <br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하고 관리사무실에 얘기하고<br />엄마랑 오빠랑 언니는 울고 싸우고 난리 나고 지금 오빠가 고소인지 신고인지 한다고<br />사방파방 알아보는데<br /> <br />경비아저씨가 그러는데, 지난번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누가 신고한 적이 있었는데,<br />오히려 자기는 장애인이라 그렇게 해도 어차피 그냥 넘어간다고 그러고 돌아다녔다면서...<br /> <br />하... 정말 미쳐버리겠네요.<br />어떻게 다른 방법이 없으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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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존나도라이네ㅡㅡ
아 개소름돋아 시발새끼 진짜
미친새끼 ㅅㅂ 정신병자 새끼 와 십 존나 빡치네
아씨바..더러워
와 진짜 미친놈이네...
하반신 덤브트럭으로 깔고지나가서 갈아버리고싶다 두팔로만 걸어다니게
미친놈임 ㄹㅇ
한쪽 다리도 못쓰게 할까보다 미친새끼
십새끼 ㅅㅂ...
시발 내가 저아파트살면 뺨따구를 갈겨줄텐데
내친구 동네에도 밤길에 여자 스토킹하고 도둑질하고 나쁜 짓 많이 해서 경찰서 자주 가는 장애인 있는데 하도 신고 당하니까 아예 경찰관들이 피해자들에게 좀 봐달라는 식으로 나온다 함
ㅅㅂ 그냥 죽였으면
아 장애인진짜싫어 진짜 진짜
씨발 새끼...
존나싫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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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
인성개쓰레기 세상불만 자기혼자다 이상한데풀고있네 에라이
아니 정신지체도 아니고 몸이 불편한건데 왜 성추행 이런걸로 신고해도 봐주는거임???노답ㅜㅜ
대체 어디가장애인거임???어디가?
ㅁㅊ거아니냐
장애인이여서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개쓰레기임
차별도 하지말아야하고 특별대우도 하지말아야함
와 시발 존나 미쳤네 ㅡㅡ 어디가 장애인이라는거야
다리 불편해서 늦게 길건너다 화물차에 더럽게 치였으면
그냥 자살해라십새야 진짜 아 더러워....
과태료 10만원을 무슨 반을 자기한테달랰ㅋㅋㅋㅋㅋ 벌금10만원 나라한테주는건데 무슨 ㅇㅅ 지가가지려고 ㅇㅅ
장애인 비하하는거 절대아닌데 나도 정신에 문제 있으신분들보면 약간 무서워.. 나 예전에 친구동생이 머리에 문제있었는데 자는사이에 옆에와서 가슴만진댔나 엄마가슴도 만진댔음 초등학교 고학년정도인데,,그래서 듣고 좀 무서웠어ㅠㅠ,,
진짜 미친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