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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내가 빚은 전통주 내술은 내가 직접... 막걸리 만들었습니다
이태근(중국) 추천 0 조회 1,202 12.11.26 23:3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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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7 01:06

    첫댓글 저도 시어머님께 배울때 소주넣는걸로 배웟습니다만 소주넣으면 마신후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담글때는 소주를 넣지않고 그냥해요
    타국에서 우리 막걸리를 담그시고 대단하세요 잘하셨습니다
    동동떠오르는 우리막걸리를보니 ㅎㅎㅎ마시고싶네요

  • 작성자 12.11.28 11:32

    여기서도 살균 막걸리를 팔고 있긴 합니다만 걸쭉하고 살아있는 막걸리는 구할수가 없어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한번은 온도가 너무 높았는지 시어져서 막걸리 식초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그런대로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2.16 11:27

    기가 막히네요
    저는 술을 전혀 마실줄 몰라서 술은 관심 없었는데요
    앞으로 이태근님 글을 자주 봐야겠네요'
    남편이 애주가입니다
    정성이 아주 많이 가는 술
    앞으로 배워야 할듯 합니다

  • 작성자 12.12.16 14:55

    제 옆지기도 술을 한잔도 못하는데 제가 만든 막걸리는 한잔 하더라구요
    막걸리는 도수 낮아서 술 못하시는 분들도 한잔씩 드실수 있습니다...잘 익은 막걸리 한잔 어떠세요

  • 12.12.20 08:18

    대단하시네요...남편이 막걸리를 좋아해서 정보 감사합니다...도전은 해보겠지만 자신은 없네요...ㅎ

  • 작성자 12.12.23 20:45

    온도만 잘 맞추시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한두번 해보시면 자신이 생기실걸요...

  • 12.12.23 17:16

    전에 막걸리 침 넘어갑니다.

  • 작성자 12.12.23 20:45

    역시 막걸리엔 전이 최고죠...

  • 12.12.24 07:41

    맛나게 담으셨네요 ..............

  • 작성자 12.12.24 18:55

    전통 방식은 아니지만 막걸리 없는 곳에서 이정도면 먹을만 합니다...감사합니다

  • 12.12.24 14:02

    잘~배워갑니다~해보고싶네요^^

  • 작성자 12.12.24 18:57

    막걸리 검색하시면 고수님들의 레시피를 찾을 수 있습니다...제건 참고만 하세요...아마추어가 흉내만 냈으니까요

  • 12.12.24 21:47

    막걸리 담가 놓으면 뽀글뽀글 막걸리 익어가는 소리에 밤잠도 설치지요.맛 있는 매실청이나 오미자청을 섞어 마시면 취하는 줄도 모르지요.ㅎㅎㅎ

  • 작성자 12.12.24 23:24

    하찮은 미생물이 술을 빚어내는 것 참 신비로운 일이죠...술이 익기를 기다리며 보낸 일주일 아침 저녁으로 술통에 문안인사 드리고,,,
    어느새 익어 술향기 피어나면 채어 걸러 훌훌 저어가며 양은 주전자에 담아 옛이야기 안주 삼아 한잔 두잔...
    세상 시름 한순간에 사라지고...신선이 따로 없군요...오지영님껜 특별히 초여름에 담궈논 매실청 타서 보내드리고 싶네요...

  • 12.12.25 08:24

    저는 막걸리 갈아앉혔다가 맑갛게 뜬 청주가 더 맛 있어서 청주는 마시고,가라앉은 건 보리빵을 만들거나 식초 만들어요.^*^
    어릴땐 술찌개미에 설탕타서 먹고 붙두막에서 잠들었던 기억도 있어요.ㅎㅎㅎ

  • 작성자 12.12.25 10:52

    할아버지 심부름으로 자전거 타고 막걸리 받아오던중 한모금씩 맛보다 취해서 논두렁에 빠져 술 다엎었던 기억...
    그때부터 술을 좋아했나봐요...그때가 열두세살 쯤 이었는데...

  • 12.12.26 22:03

    ㅋㅋㅋ

  • 12.12.29 08:02

    잘 만드셨습니다. 소주는 안 넣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저 상태로 걸러서 원액 그대로 냉장고 보관하시면 6개월 이상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수가 높으면 마실 때 물을 조금 섞어도 좋습니다.
    저는 원액을 청주부분의 약간을 거의 2년동안 보관중인데 아직도 좋고 그 상태 그대로입니다.
    실험용으로 그냥 조금 보관하고 있으면서 가끔 맛만봅니다.

  • 작성자 12.12.29 09:43

    네 맞습니다...소주는 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처음에 술이 잘 될까 하는 노파심에 넣었는데 지금은 넣지 않습니다
    막걸리가 이렇게 오래 보관할수 있는지는 님의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뭐 저에겐 보름이면 다 없어져서 보관할게 없긴 하지만...

  • 12.12.29 16:40

    막걸리 완성품을보니 너무부럽사와요. 휴휴 실패만하는 나는 ㅠㅠ..

  • 작성자 12.12.29 16:48

    원인을 찾아 고수들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상태를 정리해서 질문란에 올려보시죠...

  • 13.01.21 10:50

    ㅋㅋㅋ~ 아주 대단하십니다!~ 와~ 진짜 맛있겠네요~^^

  • 작성자 13.01.23 09:42

    실험정신입니다...술이 정말 될까 하는 호기심에 만들어 봤습니다...

  • 13.01.22 18:32

    어렷을적 재강먹고 취했던적이 있었는데요 호호호

  • 작성자 13.01.23 09:43

    어떤것을 재강이라 하나요...

  • 13.02.03 12:34

    저는 어제, 구정때 손님 상 차릴때 사용하려고 약초막걸리 담았습니다 이스트를 사용하였기에 지금 끓어오르고 있어요 보글보글...

  • 작성자 13.02.03 21:21

    술이 잘 익어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 13.02.08 13:3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살짝 업어갑니다 ^^

  • 13.02.10 22:12

    물을탄다면 끓여서 섞나요 섞는다면 비율은?

  • 작성자 13.02.12 12:47

    생수를 그대로 넣는데요...양은 술맛을 보시면서 적당히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됩니다...물을 섞는 것은 알콜도수를 조절하는 것이니까 비율같은 것은 없습니다

  • 13.02.20 23:05

    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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