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人 박종환 선생님은
한국의 茶 운동을 처음 시작하시면서
"茶의날 선언문" 제정하여 선포하였다.
별 세 : 5월7일 07시
영안실 : 진주 중앙병원 장례예식장 2층
발 인 : 5월10일 07시
장 지 : 茶 선언문 공원 (설천면 덕신마을 하천재 옆)
故 亞人 박종환선생님은 진주대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이사장 겸 교장으로써 미래의 역군들을 양성하는 일에 열정적이었으며,
"오민교육 "으로 안호상 문교부장관과 함께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기도 하였다.
역사연구에 몰입하여 "잃어버린 한국의 미 "-막사발 ,,을 찿아
일본 대덕사에 있는 이도 다완을 찿아 내기도 하였다.
소이도는 하동군 진교에 있는 새미골,
대이도는 진해시 웅천으로,
평생 " 아인도방 "을 가지고 계시면서 연구에 몰두하여,
여러가지의 유약을 개발하셔서 도예인들에게 힘이 되고있는 실정이다
목천목은 찻잔을 엎어 놓으면 풍산개의 얼굴에 덮여있는 보슬보슬한 털을 연상하게도 했다.
경,의,정, 의 글자가 쓰여져 있는 굽이높은 잔을 만들어 제사용으로 교육,보급하면서
유교의 제사문화를 술문화에서 차문화로 원례의 사상을 가르키려 애썼다.
茶로 인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오성다법 "은
차를 마시면서 명상을 하는 순서로 시작하여 오장육부를 편안하게하고 호흡을 통하여
온몸에 기운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
남해 설천면 덕신마을에 있는 " 하천재 "에서 동안 교육을 해오다
하천재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수리를 하는 관계로 현재는 교육이 중단되고 있다.
앞으로 제자들이 이교육을 계속이어갈 것을 늘 말씀 하셨다.
설천면 덕신 " 하천재 " 뒷산에 효도공원을 만드시는것을 꿈꿔왔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임금에게 효도상을 받은 연유와 본인이 교육자이기에 효사상을 전하고 싶어했고,
교육만이 재산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곳에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
못다 이룬 꿈을 우리 남해에서 이룰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하천재 주변에 차나무를 심고,
장작 가마를 지어 연구하기도 하였는데, 현재는 가마가 무너져 없지만 차나무는 잘 자라고 있어
봄엔 찻잎을 따고,
가을엔 차꽃향을 날리고 있어
늘-차인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 하천재 "는
할아버지의 효도상으로 이강(의친왕)께서 무인년 황국절에 쓰셨다
현재 등록문화재-234호( 2006.03.02 등록) - 대문채, 세심헌, 경모헌
새롬복지, 죽림원, 셜천재가노인복지센터, 한양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