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영상) 홍천군민들, 군청 앞에서 양수발전소·송전탑 백지화결의대회 개최
- “홍천군은 무분별한 개발사업 중단하라” 촉구
신영재 홍천군수가 책임져라!
지난 6월 21일(금) 오후 4시, 홍천군청 입구에서 608차 강원생명평화기도회 및 양수발전소·송전탑 백지화결의대회가 열렸다. 홍천군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6년째 반대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백지화결의대회 참석자들은 “홍천군은 무분별한 개발사업 중단할 것, 현 사태에 대해 신영재 홍천군수가 책임질 것” 등을 촉구했다.
주관 단체는, 홍천군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대책협의회이다.
홍천군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대책협의회는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 물걸리석산개발반대대책위원회, 하오안리건축화재연구원소각반대대책위원회, 월운리골프장-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태양광농지투기반대시동1리대동회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백지화결의대회에는, 홍천군민들과 함께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 회원들도 참석했다.
백지화결의대회에서는 나도원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생태평화위원회 회원)의 연대발언, 강재구 대책위원장의 발언, 이승무 노동당 생태평화위원회 운영위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군민들에게 힘내라며 펼쳐진 내안재 김철원 씨의 섹소폰 연주도 있었다.
결의대회와 기도회를 마친 홍천군민들은, 신영재 홍천군수를 만나겠다며 군수실로 발길을 옮겼다.
군수실로 들어갈 때까지 아무도 막아서지 않았다.
10여분 정도가 지나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군수실(접견실)로 들어와 군민들께 인사를 했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