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배 축구대회 성남대리구 최종 예선
분당성마태오·은행동 등 2개 팀 본선 진출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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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이종천 토마스, 영성지도 박전동 신부)는 3월 14일 ‘제9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성남대리구 최종 예선을 개최했다.
성남시 사송동 소재 수자원공사 잔디구장에서 이날 오후 벌어진 대회에서, 각 지구 대표로 출전한 광주·분당성마태오·수진동 등 3개 본당 팀이 경합해 두 번의 경기를 모두 이긴 분당성마태오본당 축구선교회가, 전년도 성남대리구장배 우승팀인 은행동본당 축구선교회와 함께 4월 18일 용인시축구센터(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532번지)에서 열리는 교구장배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세 차례의 시합이 열리는 중간에는 성남대리구 임원 팀과 성남지구 OB팀(50대 이상)이 각각 은행동본당 축구선교회 팀과 번외경기를 펼쳤다. 윤주일(베드로·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총무부장) 씨는 “오늘 성남지구 OB팀 창단으로 인해 앞으로 대리구와 교구 내에 OB팀들이 많이 창설되어 축구선교 및 친선 도모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9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본선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대리구별 출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원대리구(망포동예수성심·세류동·화서동 - 3개 팀) ▲용인대리구(보라동성가정·상하성모세·신갈 - 3개 팀) ▲성남대리구(분당성마태오·은행동 - 2개 팀) ▲평택대리구(병점·안중 - 2개 팀) (단, 병점이 선교대상을 수상할 경우 1개 팀 더 출전) ▲안양대리구(평촌·호평 - 2개 팀) ▲안산대리구(3월21일 결정 - 3개 팀)
성기화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0-03-18 오후 12: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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