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의 회화나무 약효
불재의 콩과식물 회화나무
(槐花─, 학명: Sophora japonica)는 콩과 고삼속에 속하는 나무이다.)
예부터 회화나무를 집에 심으면 가문에 큰 인물이나 큰 학자가 나온다고 하여 길상목으로 불렸다. 그로인해 임금이 관리에게 회화나무를 하사하기도 하였다. 또한 가지의 모양이 자기 멋대로 쭉 뻗어있고 열매는 초를 켤 때 사용하는 기름으로 이용되어 학자를 나타낸다.
불재 곳곳에서 자라서 꽃피우는 회화나무는 공해와 가뭄에도 잘 자라 생장하고 꽃피운다.
전주 웨딩거리 회화나무가 인상적이다.
꽃과 동시에 꽃봉오리라 약이다.
꽃봉오리를 달여 마시면 갱년기 질환에 좋고 혈관이 튼튼해진다.
출혈을 멎게 해준다.
회화나무 열매는 괴각, 괴실로 부르며 다음과 같은 약효가 있다.
이번주에는 불재의 회화나무 열매를 채집해야겠다.
혈압 강하 효과 고혈압에 요긴하다.
갱년기 증상을 개선한다.
안면홍조 개선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몸에 열이 조금만 올라도 혈관 확장이 일어나 몸이 달아오르고 안면홍조가 발생한다. 회화나무열매 섭취하게되면 열매속의 소포리코사이드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해 안면홍조를 완화시킨다.
불면증 개선
불면증을 겪는 이유는 야간 발한과 같은 혈관 운동 증상으로 숙면이 어려워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고 또는 에스트로겐 분비 저하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극심한 기분 변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한 감정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경우에 회화나무 열매가 도움이 된다.
두통 감소
연구 논문에 의하면 폐경 후에 나타나는 두통에 회화나무열매효능이 있다.
항산화 작용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블루베리에 비해 70배가 넘게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 성분이 노화를 늦추고 각종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회화나무열매효능이 참 다양하고 여성갱년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심혈관 개선
루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중성지방 수치도 낮추며 혈액순환을 도와줘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능이 있다.
체지방 감소
이소플라본의 일종인 소포리코사이드 성분이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며 비만 방지 효과적이다.
간 건강
해독, 면역, 호르몬 조절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간의 건강환경을 좋게 하고 여러 간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보통 차로 끓여 마시는데 물 2리터에 회화나무열매 20g을 넣고 물이 끓으면 약불에서 20분 정도 더 끓여서 따뜻하게 차로 마신다. 냉장 보관해서 물 대신 마셔도 되며 하루 2~3잔 정도
▶1회 복용량 : 6~9g
▶1일 복용량 : 12~1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