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국 님이 새롭게 기운을 북돋어 주는 아-자 ! 에 대하여 야그하셨는데 좋습니다ㅣ
글을 쓰면서 [아-자 !] 가 탄생된 배경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니 의외로 해답은 가까운데 있었습니다.
[--- 하자 ! ] 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운동(농구, 축구. 야구, 골프 등등)을 하고 싶을때
같이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
춤을 추고 싶을때
멋진 산을 같이 오르고 싶을 때
배우자와 라운딩(19홀)을 하고 싶을때 등등
어떤 경우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물을때는
할래?? 하지?? 하자?! 등 다양한 언어로 본인의 의사를 표현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직접적인 질문보다는 눈짓이나, 몸짓등 대화의 상대방만이 알 수 있도록
(손짓, 발짓 등 총동원하여)합니다.
이때 하자! ( 좋지, 물론이지. 당근이지란 의미를 포함) 는 자신 또는 상대방의 의견에 동조하는 긍정적이며 가장 적극적인 표현방법입니다.
이때 아-자! 는 상대방의 질문에 대하여 하자! 라는 대답을 하면서도 옆에서 들거나 들을수도 있는 제3자에게는 일종의 구호로 밖에 들리지 않도록하는 효과(?) 도 있습니다.
이렇게 탄생된 것이 이제는 어느때고 하자! 힘내자! 좋다! 등의 다양한 장르도 변허ㅘ무쌍하게 발전되어 간 것이라꼬 마- 지는 생각하는 바입니다. 안긋니?!
첫댓글 읽고 나니 그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군요...
지금까지 어디서 뭐하다 이제야 나타난기야...그런 상식있으면 날래보여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