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토) 정기여행. "천년의 숲 오대산옛길 트레킹' 여행안내

[청묵(용산)]

신록과 계곡에 묻힌 고요한 산사와 구도 천년의 길. 

오대산 옛길에 눈이 시리도록 푸르름이 우거지고 있어요~

오대산 옛길(일명 선재길)은 월정사 전나무 숲길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상원사에 이르는 총 9km의 오솔길로

옛 스님들이 부처의향기를 찾아 오르던 길이며, 화엄경의 문수보살의 구도의 길이 선재동자에 비유된 데서 유래된  

선재길이라 칭해져 왔으며 "구도 천년의 길"이라고도 불리웠습니다. 

월정사 부도밭을 출발하여 선재교, 섶다리, 옛 화전민촌을 지나 오대산장을 거쳐 상원사에 이르기까지 계곡을 건너기도 하고

오솔길 사이로 쏟아져 드는, 눈부신 햇살아래 반짝이는 전나무의 푸르른 향연과 함께 물소리 바람소리를 따라 걷는

평지형 도보코스입니다.

이제야 신록으로 갈아입은 전나무와 갈참나무에 넉넉히 쏟아지는 햇살은 이 길을 걷는 내내사색의 친구가 되어 줄만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답니다.

상원사에서 오대산 정상을 향해 올려다 보는 연녹색의  백두대간이 뿜어내는 풍광은 오대산 여름조망의 백미로 꼽힌답니다.

신록의 절정으로 치닫는 초여름, 오대산 옛길의 시원한 계곡과 오솔길에 덮힌 고요속에서 함께 힐링하는 하루가 되어 보세요.

---

- 여행일시 : 2014. 6. 14(토)

- 출발장소 : 07:20  1호선 종각역 5번출구, 영풍문고 앞

                  07:40  동작역(4호선 2번, 9호선 5번출구)

- 행선지    : "오대산옛길 트레킹"

- 회비       : 45,000 원(왕복교통비,차내조식,중식,입장료,음료외 포함)

- 준비물    : 산행차림,등산화,스틱,개인간식 등

- 연락처    : 카페지기 청묵 010 2922 4479

- 참석신청 : 댓글로 신청하시고, 출발확정 공지후 닉네임과 승차지를 명기한 회비 계죄입금.

---

 - 트레킹 코스 : 상원사-오대산장-부도밭-월정사-일주문(전나무슾길) 약 9km, 휴식시간 포함 3시간 소요.

---

- 일정표

      07:20  종각역 출발, 동작역 경유

      09:00  문막휴게소

      11:00  상원사 도착, 트레킹 시작

      14:00  트레킹 종료, 식당으로 이동

      14:20  중식(산채비빔밥-오대산 산촌식당 033 333 3975)

      15:30  서울로 출발

      19:00  동작역 도착

      19:30  종로 보신각 도착, 해산

---

- 공통공지사항

- 당 여행의 최소성원은 20명입니다. 성원에 현저한 미달시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 우천시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전일 18:00까지 진행여부를 공지합니다.

- 카페전용계좌: 우리은행 1002 646 572560  예금주 이 성용 

- 회비 입금시 닉네임과 승차지를 필히 명기해주시고 댓글이나 문자를 주시면 바로 확인해드립니다.

- 당 여행은 좌석지정제입니다, 필요한 좌석과 승차지를 지정해주세요.

- 지나친 음주와 가무등 차내소란행위는 절대 사절합니다. 동행이 있으실 경우 사전 숙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단,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개인의 적절한 음주는 제한하지 않습니다.

- 당 여행은 최소필요경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동호인 여행입니다. 따라서 개인안전의 사항은 본인 관리하에 있습니다.

- 여행자보험이 필요하신 경우, 본인 인증 관계로 개인이 직접 가입하셔야 합니다.

- 여행자보험 가입 사이트

  동부화재 : http://www.idongbu.com/Index.jsp

  현대해상 : http://www.hi.co.kr/insurance/tripleisure/intertrip/interiorView01.jsp

  LIG 손해보험 : http://www.insureline.co.kr/real/real_01.shtml    

---

- 참석예정 회원님: 청묵, 강산님, 목화님2, 원당마님, 플라워님, 하트님, 길가엔코스모스님

[강산(경기)]

상원사에서 월정사 구간은 평지길을 걷는 듯한 들레길로 되어 있지요
여름철에 계곡물소리 들으며 산길을 걷다보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칠지도..
참석 합니다

[청묵(용산)]

강산님 일등~

[원당마님(일산)]

삶의 진정 한 의 미를 찾으려면 꼬옥 가봐야 겠당
시간 되면 참석 하고 싶어요

[목화(의정부)]

두사람 참석합니다
이년전 가을 단풍보며 섭다리건너
가던길~~~
일행이 다리가 불편하니 편한자리 부탁합니다

[청묵(용산)]

네. 알겠습니다.

[원당마님(일산)]

나도야 간~~다

[청묵(용산)]

원당마님 꼬랑지 잡을 분~

[플라워]

인원이 적으면 대형버스로 안가겠죠?

[청묵(용산)]

그럴 수도 있 습니다만
아마도 버스로 이동할 인원은 될 것 같습니다.

[플라워]

그럼 참석이요~~멀미관계로 운전석 뒤에 앉을게요^^

[청묵(용산)]

녭!!~
시원하게 냉방도 곁들이죠.

[길가엔 코스모스]

처음입니다만 용기내어 가볼려합니다^^가도 되겠죠^^ 혼자라 괜잖을지?

[청묵(용산)]

반갑습니다.
모두들 반겨드릴 거예요.
서먹함은 딱 오분만.. .

[원당마님(일산)]

환영 합니다 어서오세요

[목화(의정부)]

결근을 할수가 없어 토요일 갑니다

[길가엔 코스모스]

몇분이 가시는거야요??

[청묵(용산)]

뜻하지 않은 변수로 인원의 변동이 생겼습니다.
7~8명의 인원으로 승합차로 이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괜찮으실런지요?

[길가엔 코스모스]

여자분은 몇분이신지요?

[청묵(용산)]

남자분은 저와 강산님 뿐.
이랍니다.

[길가엔 코스모스]

아..네 그럼 가야죠...

[청묵(용산)]

네 여행날 뵈어요.

[청묵(용산)]

참석인원이 적어서 버스로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승합차로 이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발시간과 장소는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