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성경의 종주권 계약을 아십니까?
보조요소: 섬김의 계약입니다.
` 지구촌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 = 대한민국이다.
홍대선의 한국인의 탄생
전 세계 교본이 된 전쟁법
중국에 흡수되지 않은 나라/ 한반도를 멸망시키려고 언제나 대군을 이끌고 왔다. 완전히 박살내고, 한반도를 침공한 나라들은 다 망했다.
많이 죽이고, 적게 죽는 전쟁/ 돌아가는 적이 다시는 쳐들어 오지 못하도록 끝까지 따라가서 완전히 몰살한다.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이순신의 노량해전
` 굉장히 독특한 민족이다.
재난상황과 비재난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재난 상황에서는 천하무적 나라가 된다.
1997년 IMF 당시 금 모으기/ 1/4 동참
역사적으로 이런 나라는 없다.
코로나 상황 = 가장 질서정연한 위생국가, 마스크 착용/ 신성불가침 교회조차 회중예배 중단
트럭이 넘어지면 모두 차를 세우고 다 도와준다.
보수도 바라지 않고, 훔치지도 않는다.
광주사태 때 그 전쟁통 같은 혼란속에 어던 가계도 도둑맞지 않았다.
우리나라만 그렇다.
우리는 생각도 깊고, 천재적인 사람들이다.
유턴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생각을 해 본다.
저기 오는 차와 내가 돌리는 시간을 계산해 볼 때 충분하겠지. 휘익 돌린다.
볼수록 신비롭고, 놀라운 나라다.
` 비재난상황이 오면 또 완전히 다르다.
코로나 거리두기 끝/ 1분도 안 돼서 바로 현실로 돌아와서 모이고, 놀고, 얼싸안고 다닌다.
트럭 넘어져서 다 도와주고, 10분도 안 돼서 끼워들었다고 소리치고, 성질부리고, 욕하고, 싸운다.
재난상황과 비재난상황이 달라도 너무나 다른 나라.
신앙생활도 어쩌면 이렇게 국민성을 닮았는지 모른다.
교회 안과 교회 밖이 달라도 너무나 다른 나라.
회개하고, 결심하지만 문 밖을 나가면 바로 비재난상황
그런데 성경의 사람들이 다 대한민국 백성 같다.
아브라함 = 대한민국 사람같다.
서론: 약속하시는 하나님
창15:1 이후에..., 두려움에 쌓인 아브라함
- 15장 이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4개 연합군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
자식이 없음에 대한 두려움
그 훌륭하던 신앙은 다 어디로 가고, 두려워 한다.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오셔서 격려하신다.
하나님 임재 = 방패와 상급이 되겠다.
상급 = 전쟁에서 취득하는 분깃, 전리품
너를 지켜주겠다. 땅을 주겠다. 자녀를 주겠다.
` 멜기세덱을 만난 이후에 일어난 일이다.
14장 멜기세덱에 대한 이해
` 멜기세댁 = 살렘의 왕이자 하나님의 제사장
- 창세기에 단 한 번 등장하며, 성경에서 최초로 언급되는 제사장.
- 아브라함을 떡과 포도주로 축복했고, 아브라함은 그에게 십일조를 바쳤다.
히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
반차(班次) = 품계, 신분, 등급 따위의 차례
= 반열(班列)
예) 신하들은 조복을 갖추어 입고 반차에 따라 전정에 늘어섰다.
= 영원하고 완전한 제사장 직분 의미.
= 예수님은 멜기세덱과 같은 반열
= 멜기세덱은 그림자/ 본체이신 예수님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 제공
예수님이 우리 구원을 위해 하신 일
마26:26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떡과 잔을 받은 아브람의 반응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십일조 드림
` 십일조 =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아브람의 신앙고백
그 후에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더 놀라운 약속을 하신다.
- 땅을 주겠다. - 자손을 주겠다.
` 신앙의 여정이다.
구원하시는 하나님
신앙을 고백하는 성도
더 놀라운 은혜와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말씀을 아브라함은 또 믿는다.
선순환의 사이클이다.
2. 약속을 믿는 아브라함
-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
이 신앙고백을 통해
1) 이스라엘 민족의 기초가 세워졌다.
- 15:17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의 근간이 되었다.
2) 믿음으로 의롭게 됨: 이신칭의 교리 시작
- 구원이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얻어진다는 것을 설명.
롬4: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중세 교회 = 암흑시대라고 평가
믿음을 인정하지만 행위가 더욱 중시
행위 구원을 주장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서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외친 것이 종교개혁이다.
행위로 구원받았다면 자랑할 수 있다.
믿음으로 구원받았기에 자랑할 것이 없다.
`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 턱 쏜다’
‘내가 낼게’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주인공’이라는 의미
‘접대’는 살짝 가서 표시 안 나게 계산하는 것
오늘은 공짜랍니다. 하며 섬긴다.
한 턱은 공개적으로 외친다.
좋은 일이 있다. 한 턱 쏠게..., = 내가 주인공
자랑할 일이 생긴 것이다.
구원은 ‘한 턱 쏠게’가 없다.
구원은 오직 은혜로 이뤄지는 하나님 선물이다.
`의로 여기시고 = 신적 수동태 = 의로 여겨 주셨다.
믿음에 관해 최소한의 예를 든다면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들 수 있다.
환자가 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
신뢰하고 모든 것을 맡겼더니 완전히 치료되었다.
그때 환자가 하는 말 “내가 의사를 신뢰해서 그 신뢰로 내가 살았어, 의사가 한 일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신뢰했기 때문이니 내 공이 더 크지”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셨다.
아브람을 불러내신 하나님
이집트에서 그를 구원해 내신 하나님
4개 연합군을 격파하게 하신 하나님
지속적으로 복을 주신다고 하신 하나님
믿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믿었더니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신 것이다.
` 그래서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고, 하나님께 감사할 것만 있는 사람들이다.
여전히 자랑할 것이 있고, 내 공로와 노력으로 구원받았다고 주장한다면 그는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이다.
수술실에 누워서 의사에게 메스를 달라고 하는 사람과 같다.
하나님은 믿을 수 밖에 없도록 이끄셨고, 믿을 때 의롭다 하신다.
` 오늘날 십자가 사건도 동일하다.
예수님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증거를 보여 주셨다.
성경은 모두 이것을 증거하고 있다.
죄를 사하시겠다고 하신다.
믿지 않자 중풍병자를 세우신다.
이 사람이 일어나 걸어가라 할 때 걸어가는 것과 죄 사람을 받으라 할 때 받는 것, 어느 것이 쉽겠느냐?
일어나 걸으라 하는 것이 더 어렵지요. 이것은 눈으로 봐야 하는 것이니까요.
그래? 그럼 걷게 하겠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일어나 걸어가라.
증명해 보이신다.
죽은 자가 살아 나리라. 안 믿는다.
나사로를 살리신다. 그래도 안 믿는다.
자신이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다.
믿을 수밖에 없는 수많은 증거들을 다 주셨다.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이기에 믿었더니 의롭다 하신다. 하나님 자녀 삼으신다. 영생을 주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고백은 감사 외에는 없다.
이것이 복음이구나, Good News 이구나.
구원과 믿음에 관한 이 모든 일은 하나님 쪽에서 준비하셨다.
3. 이상한 종주권 계약 宗主權契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증서를 요구하는 아브람
확실히 하자는 것이다.
종주권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
당시 언약을 맺으면 언약 체결식을 맺는다.
주인과 종이 되면 언약을 맺는다.
언약을 맺는 방식이 짐승을 반으로 쪼개서 벌려놓고 그 사이로 언약 당사자들이 지나가는 것이다.
언약을 맺다 = 언약을 자르다로 표현한다.
언약을 어기면 쪼개진 짐승처럼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하는 맹세 언약이다.
- 당시 문헌들에 의하면 이것은 약소국 왕만 지나가는 자리다.
` 하나님은 강대국 왕으로서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셔야 할 필요가 없다.
- 약소국 왕이 지나가야 하는 자리다.
- 그런데 아브람대신 하나님이 지나가신다.
- 모든 책임을 하나님이 지시며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모든 저주를 하나님께서 직접 받으시겠다는 맹세다.
- 형식은 종주권 조약과 같은 것이지만, 그 내용은 하나님의 일방적 맹세다.
이것이 십자가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신다.
구원의 길을 여신다.
이 모든 것을 풀어서 기록하고, 역사속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한 것이 성경이다.
적용 1)
`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고백하라.
-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라.
믿을 수 밖에 없는 증거들을 지금도 펼치신다.
위기의 순간, 두려움의 시간에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하나님
위기의 순간, 두려움의 시간에 말씀을 읽고, 기도하라.
매일 아침마다 설교를 올리다가 이번 주부터는 내게 힘을 주는 성경 말씀들을 한 절씩 올리려고 한다.
고단한 시간에 묵상한 말씀들이다.
힘을 주는 말씀들을 매일 올릴테니 읽고, 그 말씀을 믿고, 기도하라.
온 천지에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 한 분이시다.
적용 2) 이웃에게 종주권 계약을 맺는 성도가 되자.
창14장에서 참된 이웃이 누구인지를 읽었다.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내 이웃이다.
어떻게 대할 것인가?
종주권 계약에서 예수님은 주인이신데 종의 자리로 가셨다.
이것을 서번트 리더십이라고 한다.
= 그린 리프에 의해 1970년대 처음으로 소개.
- 헤세(H. Hesse)가 쓴 ‘동방 순례’라는 책에 나오는 서번트인 레오(Leo)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레오는 순례자들의 허드렛 일이나 식사 준비를 돕고, 때때로 지친 순례자들을 위해 밤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었다.
-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살피고, 순례자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레오가 사라져 버렸다.
- 그러자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했고, 피곤에 지친 순례자들 사이에 싸움이 잦아졌다.
- 그때서야 비로서 사람들은 레오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가 순례자들의 진정한 리더였음을 알게 되었다.
` 서번트 리더십은 레오와 같이 철저히 섬기는 리더다.
있을 때는 몰랐는데 없을 때 알게 된다.
그가 얼마나 큰 리더였는지...,
` 고객 서비스로 유명한 노드스트롬사
- ‘노드스트롬사에서 일하면서 다른 곳과 가장 다르다고 생각되는 점이 무엇이냐?’
- 직원은 ‘상사요. 내 상사는 하루에 서너 번 씩 나에게 와선, 도와줄 일이 없느냐고 묻는데, 그는 마치 나를 위해 일하는 사람 같아요.’ 라고 대답했다.
교회 안에서 종주권 계약을 기억하라.
예수님은 오셔서 수시로 도와줄 일 없냐고 물으신다.
교회 안에서 서로 도와줄 일 없냐고 물으라.
명절, 가정에서 도와 줄 일 없냐고 물으라.
` 한국 양궁은 세계 최고다.
2020동경 올림픽 서거원 감독 = 서번트 리더십을 가진 분 = ‘따뜻한 독종’이라는 책
10개월 동안 10번늬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선발= 엄청난 훈련/ 실내경기 불가능 = 안 끝난다. 선발된 선수와 번지점프 = 고소공포증이 있는 선수/ 포기의사/ 훈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몸소 뛰기를 9번 반복/ 그 선수는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차라리 죽자~’는 심정으로 뛰었고, 메달 획득/ 지금도 찾아와서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
끝까지 이해시키고, 기다려 주라는 것이다.
`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
일본인은 10년을 만나도 전화번호도 모르고 산다.
한국인은 친구가 되면 모든 것을 다 준다.
친구 장벽이 높다. 척박한 땅에서 살고보니 경쟁해야 한다. 평소에는 원수로 지내다가도 재난이나, 위기 상황이 오면 욕하면서도 돕는다.
유시민 작가 왈 “이왕 함께 일할 거라면 이해하고 돕고, 친구가 되어서 일해야 나도, 그도 편하다.
종주권 계약을 생각하라.
강자이신 하나님이 그 길을 걸으셨다.
누가 이웃?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교회 어떻게 세워갈까요? 종주권 계약 정신으로 세우라.
먼 훗날 ‘당신은 어떻게 갈릴리교회에서 이렇게 평생 장기근속을 했습니까?’
그 교회는 성경적인 종주권 계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간증이 넘쳐나는 교회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