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 - 가정교회-예배순서 2020년3월1일 3월 첫주일
▣ 묵상기도 하시므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겠습니다.
※.예배 인도자가 아래의 말씀을 읽으시면 됩니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아멘 (시91:5-7)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419장를 다같이 부릅시다.
▣ 기도합시다.
※ 기도는 예배 인도자가 하셔도 되지만, 가족 중에 한분이 하셔도 됩니다.
기도의 내용에는 다음의 내용을 포함하여 기도하면됩니다.
1. 하나님 우리의 죄악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2. ‘코로나19’ 전염병을 거두워 주시옵소서
3. 우리 나라 교회들을 지켜주옵소서, 특히 대구와 경북의 교회들을 보호하여 주시어서, 지금의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기게해 주옵소서
4. ‘코로나19’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정부 질병예방본부와 공무원들과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건강을 주시옵소서. 이 어려운 시국에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용기를 주옵소서.
5.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아픔중에 외롭게 투병하면서 치료중에 있는 모든 분들이 치료가 잘되어 다시 가정으로, 직장으로, 학교로, 유치원으로, 군대로 돌아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6. 우리교회 성도들을 '코로나19' 전염병에서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을 보호해 주옵소서.
7. 신천지 이단들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오게 해주시옵소서.
8. 교회에서 공예배를 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신앙이 미지근해지지 않도록 해주옵소서. 더욱 더 주님 앞에 나가며,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가 하루의 생활이 되게해 주시옵소서.
9. 우리금강교회 신대근목사님과 이만호장로님과 김춘경장로님에게 은혜를 주시어서 주의 양무리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그 기도에 응답을 주옵소서.
10. 마지막으로 우리 가정을 지켜 주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해 주옵소서. 이제는 오직 예수님을 위해 살게해 주옵소서.
▣ 성경봉독 : 시편22:21(p.817)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 헌금봉헌 과 기도.
※. 주일헌금 감사헌금 십일조헌금 선교와 건축 헌금을 바구니에 담습니다. 헌금봉헌 기도를 예배인도자가 드립니다.
▣ 설교
제목 :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옛날 사람들이 무서웠던 것이 호랑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말을 잘 듣지 않고 떼를 쓰거나, 울음을 그치지 않고 울면, 어른들은 “자꾸 울면 호랑이가 물어간다” “말 않듣는 아이는 호랑이가 물어간다”라고 겁을 주어 ‘말을 잘 듣도록 유도하였으며, 울음을 그치도록 겁을 주었습니다.
본문21절 말씀에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하였습니다. 여기서 사자를 우리식으로 말하면 호랑이입니다. “나를 호랑이 입에서 구하여 주소서”라는 기도가 됩니다.
사자(호랑이)는 무자비합니다. 사정을 봐주면서 잡은 짐승을 놓아주거나 살살 다루거나 하지 않습니다. 사자는 먹이감을 공격할 때 목을 물어 숨통을 끊어 놓습니다. 살려달라고 발버등치면 더욱 더 이빨로 깊이 물어 숨통을 끊습니다.
오늘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도 사자의 위험이 있습니다.
첫째는, 마귀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호랑이 즉 사자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 5:8-9절에서 말씀하였습니다.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귀가 우리를 삼켜버리는 버리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삼켜지니까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같은 자가 생겼습니다. 기존의 교회를 다니다가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천지에 빠져서 빠져나올 생각도 없이, 교주의 미혹된 말에 빠져 신천지에만 영생이 있다라고 믿고, 거기에 빠져있습니다. 죄에 삼켜지면 멸망입니다.
믿음을 굳건하게 합시다. 오직 성경, 오직 예수만 바라봅시다. 예수님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예수 외에, 아무리 보암직 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보일지라고 이것이 하나님이 금하신 것을 따라가게하는 사탄의 미혹함인줄 깨닫고 우리는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물리칩시다.
둘째는,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이런 점염병도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사자와 같습니다.
코로나19는 전염병입니다. 다름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병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에서는 전염병을 줄여서 염병, 혹은 돌림병이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구약에 있어서의 전염병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나 혹은 그의 적들에게 반역의 벌로 내리실 때, 이 전염병을 사용하셨습니다.
애굽의 바로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애굽에서 내보내 주지 않으실 때 10가지의 재앙을 내렸습니다.
다섯 번째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하나님은 모세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면,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하였습니다.(출9:3)
여기 돌림병이 전염병입니다. 가축들을, 전염병으로 다 죽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지금의 ‘조류독감’이나 ‘광우병’이나, ‘돼지 콜레라’가 바로 이런 가축 돌림병입니다.
하나님은 바로에게 “내가 손을 펴서 돌림병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라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하였습니다.(출9:15)
하나님께서 애굽사람들에게 전염병으로는 아직 치지 않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지금이라도 완악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경고(警告)이자 권면(勸勉)이자 긍휼(矜恤)하심을 베푸시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의 사건을 더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향하여 가던 길에, 큰 반역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반역의 주동자는 ‘고라’ (Korah)였습니다.
하나님은 땅이 쫙 갈라지게 하시므로(지진), 고라와 그들의 식구들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모든 소유물을 삼켜 버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이 소유했던 그 모든 것과 함께 산 채로 음부로 내려갔습니다. 땅이 그들 위에 닫혔고 그들은 회중 가운데서 멸망을 당했습니다.(민16:21-22)
이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교만하였던 것을 회개하였는가 하면, 정반대였습니다.
고라 사건 다음날 온 이스라엘 회중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을 하며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여호와의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대항해 모여들었습니다.
지금 '어차'하면 모세와 아론은 갈기 갈기 군중들에게 찢겨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때에 모세와 아론이 바라 볼 곳은, 단 한 곳 밖에 없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회막이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회막 쪽을 쳐다보았을 때 구름이 회막을 덮으면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으로 나아가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저들을 단번에 끝장내겠다.” 그러자 모세와 아론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모세는 “아론 당신은 향로를 가져다가 그 안에 제단에서 가져온 불과 함께 향을 넣고 빨리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해 속죄하십시오. 여호와로부터 진노가 이르러서 재앙이 시작됐습니다.”라고 다급하게 말했습니다.
모세가 말한 대로 아론이 회중 가운데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재앙이 백성들 사이에 막 시작됐는데 아론이 향을 드려 그들을 위해 속죄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살아 있는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 사이에 서자 재앙이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고라 때문에 죽은 사람이, 1만 4천7백명의 사람들이 이 재앙으로 죽었습니다. 속죄함이 없었다면 1만4천7백명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자 처럼 우리를 삼키려는 것이 마귀이든, 전염병이든 우리는 이때에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악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죄사함을 받도록 합시다.
이번 이 기회가 회개하여 거룩하게 되는 기회로 삼읍시다.
신천지의 신자가 지금 정부에 내어놓은 명단만으로도 그숫자가 23만명이라 합니다.
23만명, 대부분이 일반 교회에 다니던 교인들을 미혹(迷惑)하여, 또는 유혹(誘惑)하여 혹은 거의 제로 대리고 갔어는 '성경공부', '심리상담' '꽃꽃이 강습' '커피바리스타 강좌' '00댄스' '건강강좌' ..., 이런 것들로 유혹하고, 그것도 무료라는 것을 내세워 유혹하며 여러가지 감언이설로 꾀어 신천지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신천지의 잘 훈련된 포섭방식에 의하여 신천지에 빠져, 신천지가, 새로운 세상을 여는 줄로 알고 넘어가버린, 지난날 우리들의 믿음의 형제들입니다.
이들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간절하게 기도합시다. 신천지에 빠져들어간 23만명은 우리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지 못한 결과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 품어주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를 우리는 회개합니다.
신천지에는 추수꾼이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식으로 말하면 전도특공대입니다.
추수꾼들이 추수할 밭은 다름아니라 일반 교회가, 저들이 생각하는 저들이 추수할 밭이라 저들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반교회의 예배에 2인1조로 참여하여 꾈 자를 모색하여 접근합니다. 신천지는, 일반 교회 목회자를 도둑이라 말합니다. 자기들이 추수할 곡식을 빼앗아간 도둑으로 몰아부칩니다.
이번 코로나19의 최대 전파 발원지가 대구신천지교회가 되기 전까지는 기독교 언론에서만 힘겹게 신천지의 실상을 파헤쳤지만, 이번 사건 후에는 일반 언론에서 신천지의 실상에 대하여 껍질을 벗기듯 낱낱이 실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들을 찾아서 신천지에 대하여 이번 기회에 자세하게 알고 갑시다.
세월호 침몰사건 때에는 구원파의 교주 유병언이라는 자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더니, 이번에는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가 세상을 어지럽게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이단들을 경계할뿐 아니라, 우리는 진리 위에 굳게 서도록 항상 성경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기에 힘씁시다. 사자의 입에 섬키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사자는 잔혹하고 무자비합니다. 들소도 1톤이나 되는 육중한 몸으로 뿔을 들이밀면서 덤벼들면 우리는 감당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자들이 사자들의 입이었으며, 무섭게 돌진하는 들소의 쁠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입에 삼키지 않았습니다. 그 뿔에 박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들을 삼키려고 덤벼드는 사자의 입에서, 우리들을 단숨에 날카로운 뿔로 죽이려는 모든 어려움에서 하나님은 구원해 주십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이 난국에서 우리 모두 승리하여 다시 주님의 몸된 교회들이 모여 예배하는 그 시간이 빨리오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기도하겠습니다.
※.설교자가 기도합니다. 기도의 내용은 설교에 준하여 기도하시고 가정을 지켜주시며 나라를 지켜주시며 한국 교회와 온 세상 교회들을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 찬송가 432장를 다같이 부릅시다.
▣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아멘
광고
1.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시지요. 그러나 끝날 날이 분명 다가옵니다. 마스크 착용은 자택에서도 낯선 방문자가 있을때는 착용하고 대면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아이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사람들이 없는 근처 공원이나 산책길에서 한번씩 아이들과 산책하시기 바랍니다.
2. 다음주일(3월 둘째주일)은 철저하게 개인 위생을 준비하여 오전예배라도 교회에서 드리도록 노력해봅니다.
3. 지금은 기도가 우리가 할 최고의 무기입니다. 하나님이 이 전염병을 거두어주시도록 계속 기도합시다.
4. 수요일밤 예배(3월4일)기도회 순서도 단톡에 올리겠으니, 혼자서라도 기도회 하시기를 바랍니다.
5. 마스크를 벗고 반가운 얼굴로,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시다.
6. 가정예배에서 드린 헌금은 교회 계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헌금 보내실 계좌번호
농협 3510 0558 90923 금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