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작은 용트림에
춤을 추며 돌아온
여인들의 짭자름한
젖은 옷위로
태양빛은 유난히 빛을내며
함박웃음 지어낸다.
우르르
우우우우!!!!!!
함성소리에
바다는 놀란양
사람들을
등에 태우고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아이들의 몸둥이를 쉴새 없이
어루 만진다.
貝粉(패분)으로 쌓인 고운
백사장엔
모래 찜질 하는
언니. 오빠 .친구들
나란히 어깨 동무하는 연인들.
모두들 주머니에
행복 한움큼씩 담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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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해수 욕장
sam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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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
03.08.19 13:3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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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뮬님, 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샘물~써니지요...드뎌 등장~
마죠 언냐 쎠냐구만용 제 닉네임은 어디서나 샘물입니다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