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새 단장 놀이와 교육 결합한 체험 공간 제공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최근 재개관하여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이 교육관은 아이들이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연면적 2,389.75㎡, 전시면적 774.97㎡ 규모로, 2014년 개관 이후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환경 교육 시설입니다. 이번 개편은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 24억 원이 투입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외관은 자연을 기하학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친환경적 이미지를 강조하며, 실내 놀이터 '에코정글랜드'와 탄소중립교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미디어 체험실, 라이브스케치 공간, 참여형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제로교육관 재개관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행동이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라는 말처럼, 탄소제로교육관은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용은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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