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청도는 산 좋고 물 좋고, 인심이 순후한 고장으로
탐스러운 과실들이 넉넉한 자태를 한껏 뽐내온 것처럼
누구나 아는 여지없는 경북의 명소였다.
깨끗하고 의연한 청도의 산수만큼이나 아니, 민심만큼
청렴과 덕망을 겸비한 이두환 부군수의 부임으로
청도를 청도답게 할 비전 청도의 미래가 활짝 열린 것이다.
조선조 성리학에 기반한 명문대가 회제 이언적 선생의 후손으로
엄한 효제의 가르침은 인본에 근거한 민심을 섬기는 지주가 되었을 것이며
명문 학당의 수학은 탁월한 행정력의 발판이 되었다.
능력과 친화력을 아우른 새 부군수의 등장은 청도의 새벽을 깨우는
희망찬 팡파르가 될 것이다.
그간 공직 생활에서 몸에 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내공으로
이제.
청도 고을에서 군민을 섬기는 선정을 베풀어
존경받고 사랑받는 공복자 되시길 기대해 마지않는다.
군민의 복이고, 친 ․,외가의 영광인 청도 부군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도군청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이두환 부군수는
다 아시는 바처럼 도청 재직 당시 본회에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해준 분)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
눌헌님, 가문의 영광입니다. 이두환선배님께 축하 전화 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