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보러 오세요. ^^
사실 전시 제목은 미누씨가 작년 음악카페에서 해주신 이름에 관한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 지었답니다. ^^
‘민우’와 ‘미놋’에게
2008.04.18 ~ 2008.04.27
초대일시 : 2008. 4. 18 금요일 오후 6시
장소 : 평화박물관
작가 : 김윤섭, 김동령, 김흥구, 양철모
홈페이지 : www.migrantsarirang.com www.mixrice.org
전시문의 : (사) 다문화열린사회 (02-794-7961~2)
주최 _ 문화관광부
주관 _ (사) 다문화열린사회
공식홈페이지 www.migrantsarirang.com
한국에 사는 네팔인 '미놋'씨의 한국 이름은 '민우'이다. '미놋'의 발음이 어렵다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식 이름으로 지어준 이름이 '민우' 것이다. '미놋'의 발음은 '민우'와 아주 비슷하다.그는 한국에서는 '민우'이고 네팔에서는 '미놋'이기도 하다. 그는 하나이면서 동시에 두 명이다.
이주에 관한 사진전 - '민우'와 '미놋'에게는 한국사회의 이주에 관한 상황과 이주가 지니는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를 가지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사회의 이주민들 누구나 '민우'이기도하고 '미놋'이기도 하다. 한국사회에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그들을 위한, 그들과 함께하는 전시이기에 이 사진전의 제목은 '민우'와 '미놋'에게이다.
* 이주에 관한 사진전 ‘민우’ 와 ‘미놋’에게는 5월 11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08 Migrants' Arirang의 축제 전 행사로 기획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