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육성 정책 ‘본격화’… 예비창업자 교육 나선다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오는 17일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집니다.
당국은 이를 토대로 장애인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지원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효과를 끌어낼 계획입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기업 수는 2022년 기준 16만4660개로
2020년 대비 42.8% 증가했는데요.
기관의 지원과 각종 정책이 효과를 드러내고 있는 셈.
장애인기업의 수는 여전히 해마다 늘어나고 있답니다. 장애인기업 종사자는 54만4840명으로
고용 정책으로서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중 장애인 종사자는 17만5581명으로
2020년 대비 45.5% 증가했답니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각종 제도 컨설팅 이어진다센터는 오는 17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기업 공공구매제도 및 창업 컨설팅’ 공개교육을 개최합니다.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기업 임직원 및 장애인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은 ▲ 경제 및 금융 특강
▲ 공공구매제도 및 나라장터(G2B) 입찰·계약 실무 교육
▲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 컨설팅으로 구성된다”라고
밝혔답니다. 또한 비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기업 임직원과
창업을 준비 중인 장애인 등 교육 내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에 착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도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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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 육성 정책 ‘본격화’… 예비창업자 교육 나선다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오는 17일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당국은 이를 토대로 장애인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지원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효과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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