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프로암 친선대국이 열렸다. 개막식 식전행사로 진행된 프로암 친선대국은 본선64강에 오른 프로기사들이 개막식에 초청된 명사들에게 1:1 지도기를 해주는 행사다. 한중일 프로기사에게 한 수 배우며 덕담을 나눴던 프로암 친선대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감상하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온 이세돌 9단이 최철한, 박영훈 9단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콩지에 9단과 퉈지아시 4단이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복기를 나누고 있다. 창하오 9단, 저우루이양 5단도 거들고 있는 모습.
▲기념바둑판에 사인하고 있는 원성진 9단과 이창호 9단.
▲'전세계 프로들에게 한 수 지도를!' 개막식 식전 행사로 치러진 프로암 친선대회 전경.
▲'세돌 사범 잘 돌아왔어요~ 보고 싶었다고~' 프로암 친선대회에 초대된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익 이사장이 이세돌 9단을 보고 반가워하고 있다.
▲'이국수, 우리 대회도 우승 한 번 합시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이 이창호 9단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유사범, 나 다룰 때처럼 살살~ 알죠?'
▲'세돌 사범, 맘고생 많았죠? 좋은 성적으로 훌훌 털어내요.' 이세돌 9단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장형덕 사장.
▲'조국수, 딱 두 집만 이겨야 돼요.' '아이쿠~ 여부가 있겠습니까~'
▲'프로는 접바둑도 진지하다!'
▲'이렇게 두셨으면 제가 나빴어요.' 박영훈 9단이 대국이 끝난 후 상세한 복기까지 해주고 있다.
▲일본의 최연소 명인 이야마 유타 9단도 프로암 친선대국에 참여했다. 복기를 해주고 있는 모습.
▲'제가 잡으러 갈 생각이 아니었는데요.' 복기를 해주고 있는 이세돌 9단.
▲이창호 9단의 바둑은 역시 어딜 가나 인기만점이네요.
▲중국의 홍일점 리허 2단의 모습도 보인다.
▲'이것 참, 숙녀분 대마를 잡을 순 없고~' 한중일 최고의 동안이죠? 얼굴에 살짝 수줍은 미소가 보이는 저우허양 9단.
▲지난 대회 챔피언인 구리 9단은 대한바둑협회 조건호 회장에게 지도기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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