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춘 전회장의 혼례식 사례 떡이다
보적사 대웅전 오르기직전의 좌.우 꽃길
오늘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아주
드물게 좋은 날이다
그러나 왼종일
비가 오락 가락하며
우산을 폈다 접었다
하게 만든다
여러 회원들이 단체로
일본여행을 떠나
오늘 참석회원이 불과
17명밖에 안된다.
따라서 단골 전세버스
대신 전철1호선
세마역에 각자 모였다.
洗馬(세마)은 말을 목욕
시킬 정도로 물이 풍족해
싸움에서 이겼다는
전설로 지어진 이름이다
지난 5월3일 아들 결혼에
대한 답례로 임관춘
전회장이 금일봉과 더불어
폐백떡을 돌려 고마웠다.
그동안 못 뵈었던 송기현
선배님이 금일봉을
스폰하여 참석회원들이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가난한 어떤 사람이
먹을 쌀을 부처님께
보시하여 그후
부처님의 큰 은혜를
받았다는 보적사.
절 경내와 주변을
둘러보고 단체
인증샷을 찍었다
보적사를 지나
독산성으로 항했다
독산성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오산
시내가 눈아래다
이 산성이 오래 보존된
이유가 올라오는
적을 한 눈에 보고 쳐
부술수있는 지리적
위치때문이었다
우리는 산성 꼭대기서
자리를 펴고 가져온
홍어무침과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식사를
하고 내려왔다
산성을 돌고 돌아
내려오면서
두메 맛골집서
보신탕과 삼계탕으로
배를 채우고
오늘 하루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도 수고하신
김건일 회장님께
감사를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