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꾐수에 속지말자!(4)
”우린 예수님의 부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됨으로 이를 기념하여 매주(每週) 일요일을 지킨다“
- 조00 목사 -
아마 물어보나 마나 ‘조00’ 목사의 최종학력은
신학대학 4년 졸업일 것이다. 하늘의 도(道)를 4년 동안이나 배웠다는 분이 이렇게도 모를 수가 있을까?
아니 이들을 가르친다는 교수들이 더 큰 문제이다. 수많은 학생들이며, 사람들의 미래를 이렇게 망쳐 놓을 수가 있냔 말이다.
이러한 현실 앞에 그져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예수께서도 지적했듯이 그 신앙이
”하나님의 계명“(막7:8,9; cf 출20:8)에 따르는 게 아니라 ”사람의 계명“(마15:9)을 따르다 보니
예수를 ”헛되이 경배“(마15:9)하는 꼴이다. 우린 예수를 ”헛되이 경배“(마15:9)하는 그 결말이 어떠한지를 잘 알고 있다.
예수를 ”헛되이 경배“하는 건, ”하나님의 계명“(막7:8,9; cf 출20:8)에 불복하는 짓으로서 곧 ”불법을 햏하는 자들“(마7:23)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개중에는 예수를 믿는 신앙이 철저하리 만치 독실(篤實)하신 분들도 많이들 계신다.
다음과 같이 말이다.
즉,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오늘날의 목사)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 하였나이까“(마7:22) 라고 말이다.
아마 이렇게 항변하는 걸 봐선 예수를 믿는 신앙인임에는 분명한 거 같으다. 그러나 주님의 대답은 극히 부정적이다.
즉,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3)
”불법“이라 하였다. 불법!!
- 김종성 -
첫댓글 예수께서 자신을 믿는 신앙인들의 처우에 불만으로 항변하는 자들을 대할 때의 ”그날에“(마7:22)라고
말씀하실 때는 아마 세상 마지막의 ”심판의 때“가 아닌가로 추정할 수가 있다. 주께 내치심을 받을 정도로
그렇게 단정 짓는 이유는 믿노라고 자처하면서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마7:23)로 여김을 밨았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불법이란 일반적인 폭력이나 간음, 살인 등의 범죄들을 가르키는 게 아니라 항변의
내용들처럼 “우리가 내세에 받을 보상이 충분할 것을 기대하고 철저히 주를 믿었는데, 그 결과가 왜 이런
푸대접이냐?”며,따지듯 항변하는 것이었다. 이에 예수님의 판결은 너희가 행한 그 모든 것이
“불법”(마7:23)으로 간주 될 뿐이었다.
그렇다. 자신을 돌아보고 구원에 합당한 삶이 아닌 것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만 한다. 자신의 성품을
가늠할 행동 중에 무엇이 하나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을까에 항상 심사숙고하는 버릇을 길러야
한다는 얘기이다.
하나님의 심기가 불편할 수 있는 그 대표적인 경우는 바로 “일요일 시스템”이다. 즉, 일요일을 기준으로
운행되는 “7일 일주일”제도이다. 이건 명백한 “불법”(마7:23)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7일 일주일”제도를 만드시고(cf 창2:3; 출20:11), 그 제도의 기준 일로 한날을 제정하셨는데 그날이 바로
안식일이다.(cf 출20:8) 그리고 그 준수를 명하셨다.
그리고 안식일을 왜 구별해야 되는지 그 이유를 밝히셨는데 바로 천지창조 때문이다.(cf 출20:11)
천지창조는 이 명령이 유대에게만 해당된다는 각종 루머들이 발생할 소지들을 원천적으로 불식시킨다.
그러므로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일은 안식일이지 일요일이 결단코 아니다. “일요일 시스템”은 132-
135년 사이에 로마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느낀 비겁한 기독인들(후에 카톨릭이라 불림)이 목숨을 구걸키
위해 동원되어 급히 날조된 날에 불과하다.
그 때로부터 중세기를 장악한 카톨릭의 권세가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면 일요일의 위상(?)은 짐작이
간다. 오늘 날 수많은 개신교에 까지 오염 시킨 이 시스템은 명백한 "불법"(마7:23)이며, 성경의 방식은 결단코
아니다(cf 출20: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