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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모임후기입니다. 그래도 2월 정모 전에는 업로드 완료 ㅎ
| 2026년 책풍경 독서동아리 운영일지 | |||
| 일 시 |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19:00~21:00 ) | 장 소 | 덕산작은도서관 |
| 참여 인원 | 총9명 (남자:4명/여자:5명) 제인, 애몽, 바신, 사하라, 바다맘, 시카, 제국, 강빈, 클로버 | ||
| 선정 도서 |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2026> | ||
| 내 용 | 1. 책을 읽고 느낀 점 - 시카 : 생소한 용어들이 신기했다. 단어 만들기를 좋아하는 듯, 기술이 트렌드를 주도하여 결국엔 사라질 일자리들, 그로인한 세상이 예상되지 않아 더욱 불안하고 걱정된다. 더욱 기술을 쓰는 인간의 마음이 중요해진다. 비록 미래예측은 두렵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싶다. - 애몽 : 소비자들이 다방면으로 똑똑해졌고 이는 사회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됨이 느껴진다. 작년 소비의 흐름을 알아본 <B주류 경제학>의 내용과 겹친다. 수없이 많은 낯선 단어의 약자로 만든 새로운 단어들을 읽어내기가 불편하긴 했다. - 바신 : 소비하는 과정에서 나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 제인 : 매년 챙겨서 보다가 반복된 내용이 계속되는 듯해서 더 이상 보지 않던 책이긴 하다. 최근에 다시 보니, 일상과 업무에 접목할 것들이 있었고, 젊은 층들이 추구하는 트렌드에 내가 얼마나 따라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 - 클로버 : AI가 먼 미래가 아닌,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은 게 느껴진다. 나조차도 문서작성에 활용하고 있고 책속의 변화된 모습들이 현실이구나 싶다. - 바다맘 : 적토마, 켄타우로스 이미지가 떠오른다. 분야별 트렌드를 볼 수 있었고, 비슷한 부류의 송길영의 <시대예보>시리즈도 함께 생각나게 한다.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한 세상의 변화모습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내용이라 좋았고 그 중에서 생활방식에 접목할 수 있어서 더 재밌게 읽었다. - 제국 : 10년만에 다시 읽었다. 트렌드는 갑자기 형성되는 게 아니니, 작년에 선정된 단어라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단어들이었다. - 강빈 : 궁금한 주제들을 던져주고 이를 통해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니 재미난 책이다. 2. 2026년 트렌드 중 이미 체감하고 있거나 흥미로웠던 부분은? - 바신 : <1.5가구>, 옛날의 “하숙”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비용측면인지, 정서적 측면에서 나타난 현상인지 궁금하다. - 애몽 : <필코노미>, <레디코어>, <가격해체>, 대체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잘 알고 있고, 이를 만족하는 소비를 나름 합리적으로 하고 있다. 실패를 줄이기 위해 예행연습을 하는 모습이라든지, 물건의 가격 체계를 자세히 알아보는 일련의 방향을 봤을 때 바람직한 소비의 방향으로 느껴졌고, 그 소비자에 맞춰 기업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할 테니 사회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느낀다. - 시카 : <건강지능>, 지금의 청년은 예전의 청년들만큼 경제적으로 성장하기 힘든 사회에 있다. 그러므로 나타나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낮추기 위해 몸 관리라도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 제국 : <AX조직>, <휴먼인더루프>, 현장일이 많은 “건설업”은 다소 AI의 적용인 늦은 편이다. 국가가 타국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선제적으로 AI발전에 힘쓸 수밖에 없긴 하지만, 이렇게나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AI로 인해 나타날, 나타나고 있는 부작용을 낮추기 위해 규제 역시 생각해봐야 할 시기이다. - 바다맘 : <감성소비>, 소소하지만 감성을 쫓아 한 소비는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단순활용만 하던 <챗GPT>로 빠르고 다양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선택의 주도권은 아직 나에게 있지만 불안하긴 하다. - 클로버 : <케이팝데몬헌터스>,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 제인 : <필코노미>, 긍정적인 감정을 중심으로 하다보면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희소성이 나타날 것 같다. 그런 희소성을 갈구하다보니 <근본이즘>이 부상하나 싶다. - 강빈 : <1.5가구> 3. 자유선택 주제 ① 이 책이 말하는 변화는 미래를 보는 것일까, 현재를 읽고 있는 것일까? 애몽 : 현재, 현 시점이 1월 중순임에도 이미 많은 단어를 익히 들어왔다. 앞으로의 1년을 예측, 준비하기엔 책의 내용이 이미 지나간 이야기인 경향이 있다. 작년 중순부터 조사에 들어간 책의 특성이다 보니 나타난 현상같다. 사하라 : 여기서의 변화는 과연, 기업이 이끄는 것인지, 소비자가 이끄는 것인지 생각해본다. ② AI가 거의 모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인간의 개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만 완성된다고 느끼는 영역은 어디인가? - 제국 : AI의 활용에 있어서 인간의 확인은 필수적이다. ③ 나의 선택권을 AI에게 맡기고 편리함을 취할까? 아니면 번거롭더라도 직접 고르는 즐거움을 지키겠는가? - 제인 : 레디코어적인 상황이 많은데 오히려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공백으로 두어, 고르는 즐거움을 스스로가 잊지 않도록 해야겠다. - 바신 : AI의 편리함을 열렬히 환영한다. 의사결정을 할 때 의미 없는 반복을 제거할 수 있음이 좋다. ④ 이제 제품의 기능이나 가격보다 내 기분을 어떻게 만들어주는 가가 더 중요해졌다. 최근 오직 나의 정서적 만족을 위해 지출했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 - 시카 : 기본적으로 안 쓰는 게 미덕이라 생각하고, 마케팅을 불호한다. 그럼에도 가끔은 정서적 소비를 한다. “기계식 키보드”와 “키캡키링”, 누를 때의 소리와 쾌감에 비용을 지불한다. - 클로버 : “이창섭 콘서트”, 정서적 지출이었지만 보는 내내 일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갔고 그 감정적 여운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었기에 만족스럽다. - 강빈 : “책”을 안사고 참을 때 오게 되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인지한 후, 그저 꽂힌 책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책”의 소비를 당당하게 행할 수 있다. - 사하라 : 미니멀 라이프를 신념있게 1년간 살아봤다. 살아는졌다. 하지만 사는 동안 스트레스가 올라갔다. ⑤ 가짜와 복제가 넘쳐나는 세상일수록 사람들이 진짜에 열광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는 무엇인가? - 바신 : 고전소설의 가치, 오랜 기간에 걸쳐 읽혀오는 고전은 타인의 해설이 덧붙여지고 있다. 그 근본적인 가치를 느끼려면 원저자의 저작을 직접 읽어봐야 한다. - 바다맘 : 근본적인 가치란, 내가 직접 경험해서 쌓아놓은, 나의 고유한 감성, 생각, 경험, 물건들이다. 4. 2026년 사회변화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 애몽 : 청개구리같은 “작용과 반작용” - 바신 : AI! AI! AI! - 강빈 : 기술발전의 대전환의 시대 - 제인 : AI 모르면 미래는? 근본이즘?! - 클로버 : 결국 제일 마지막 선택은 인간, 인간이 중심이 되는 시대 - 바다맘 : AI라는 강력한 도구에 빠져드는 세상 - 제국 : 인간과 AI - 시카 : 기술이 트렌드를 주도한다. 냉전 이후 평화롭던 시기는 이제 끝나고 혼란한 지금의 세계, 다시 과거로의 회귀인가? | ||
| 기타 사항 | 2026년 정모 진행 신청바랍니다. | ||
| 다음 일정 | ◎ 날 짜 : 2025년 1월 29일 ◎ 토론 도서 : 가쿠다 미쓰요 <종이달> | ||

첫댓글
트렌드라는게 의식하지 못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정리된 책으로 읽어보니 좀더 명확하게 인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성소비와 관련된 의외의 모습들을 알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허공에 뿌려진 우리의 말들을 제자리에 딱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