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조폐공사와 MOU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가 30일 한국조폐공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 ▲시설물·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자율안전보건관리 체제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
2. [이동식크레인 및 고소작업대 기획감독] 고용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동식크레인 및 고소작업대에 의한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9월 16일부터 기획감독을 실시. ▲이동식크레인 탑승설비 부착 여부 ▲고소작업대 안전난간(전면) 해체 작업 등을 중점감독하여 법 위반사항 발견 시 사용중지 및 행·사법조치 등 엄정 조치할 예정.
3.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산림청이 3일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산사태 발생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 예정.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3∼5일 영서 지역에 100∼200㎜, 영동지역에 50∼100㎜가 예상, 6∼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역과 대규모 산지 전용지역을 점검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곳에는 수방 자재를 비치하여 비 피해에 대비한다는 방침.
4. [국내 화학물질 분류, 표시체계 통일] 정부가 지난 23일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국내에서 통용되는 화학물질 분류 및 표시체계를 통일하는 ‘통합표준’을 제정. ‘통합표준’은 화학물질을 물리적 위험성(16종)과 건강·환경 유해성(12종)으로 분류한 것이 핵심. 아울러 9월까지 위험물질 정보시스템에 있는 6천 여종 물질의 위험성 정보를 통합표준에 따라 적용하는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
5. [9월 야외활동 주의] 행안부가 9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농기계, 등산, 자전거, 호우, 태풍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 행안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방침.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에 따른 발생 빈도 등을 분석하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