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나무자료-열매를 수확하는 꾸지뽕나무의 특성은 어떤 것이
있는가?
꾸지뽕나무 재배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 째는 열매를 수확하는 과수원을 만드는 것이고
두번째는 잎이나,줄기,뿌리 등을 수확하는 방법이 있으며 세번째는 누에를 길러 꾸지뽕나무 누에가루를 만드는 방법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여기
자료에서는 꾸지뽕열매를 수확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 다른 작목과 어떻
게 다른가?
꾸지뽕나무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성질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꾸지뽕나무의 자료
○ 한번 심어 놓고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어 상당히 경제적이다. 심기만 해놓고도 수 백년을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은 많지 않다. 처음에는 수량이 적다가 점차 많아져서 일정 시기 이후부터는 수확량도 상당히 많으며 나중에는 나무를 더 자라지
못하도록 어느 정도는 잘라 주어야 한다. 어쨋든 한 번 식재로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는 것은 상당히 좋은 점이다.
○ 대부분의
농작물을 여러 가지 병충해가 있어 작게는 몇번, 어떤 작물을 1년에 농약을 10번도 넘어 살포하는 것이 있는데 다행히도 꾸지뽕나무는 한 번도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도 되는 아주 특수한 나무이다.
○ 비바람이
불어도, 태풍이 불어도 그 어떤 농작물보다 피해를 받지 않는 작물로 열매가 나무에 꼭 붙어 있어 잘 떨어지지 않아 자연재해로부터 상당히 안정한
작물이다.
○ 꾸지뽕열매는
가을에 수확하는데 열매가 단단하여 상온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유통이 가능한 작물이다. 오디와 복분자, 오미자 , 매실보다 훨씬 저장성이
높다.
○ 수확기간이
이것보다 긴 작물이 없다. 빨갛게 익어가면 수확할 수 있지만 따지 않고 오 랫동안 두어도 되는 작물로 50일 정도의 수확기간이 있으므로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이며, 수확기간이 길고, 단단하여 오랫동안 저장이 되므로 긴 시간 동안 유통이 되는 장점이
있다.
○ 꾸지뽕
열매가 익은 후에도 따지 않으면 나무에 오랫동안 달려 있으며 저절로 떨어지지 않아 허실이 거의없는 과실로 100% 그대로 수확할 수
있다.
○ 처음에는
수확량이 적으나 5~6년이 지나면 단위면적당 수량이 꾸지뽕과 비교가 되는 오미자, 복분자보다 훨씬 수량이 많다. 한 그루에 30kg정도는 어느
정도만 지나면 수확할 수 있으며 매년 일정한 수량만 계속 수확하는 것이 좋다.
○ 상당한
기능성 성분이 있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온갖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도 상당한 장점이며, 이보다 안정적인 몸에 좋은 농산물을
없다.
○ 맛도 상당히
좋으며, 당도가 높은 점도 상당히 유리하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여도 맛이 없으면 큰 시장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에 다행히 맛이 있는
꾸지뽕은 좋은 점이 너무 많아 상당히 많이 심겨질 것이다.
○ 이용범위가
매우 넓다. 매실과 오미자처럼 이용이 가능하고, 생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믹서기에 갈아서 한잔씩 생 과일 쥬스로 마셔도 되며, 음료, 쥬스,
와인, 요쿠르트, 발효음료, 막걸리 등 수많은 제품을 상용화 할 수 있다.
○ 어떤
작물보다 생산원가가 낮다. 이것보다 더 경쟁이 되는 작물이 없다. 이 세상의 어떤 작물보다 원가가 낮아(오래 살고, 수확량이 많으며, 무농약,
무비료 ) 경쟁력이 있으며 꾸지뽕이 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꾸지뽕은 전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작물이다. 자동차나, 반도체, 석유화학제품처럼 앞으로 많이 재배되고 판매가격이 어느 정도 낮아지면 전세계 어디라도 우리의
꾸지뽕과 꾸지뽕 제품을 수출 할 수도 있다.
○ 열매가 커서
수확하기도 쉽고, 작업능률도 상당히 올릴 수 있는 작물이다. 잘 익었을때 하루에 100kg 정도 수확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오디,오미자, 복분자, 블루베리 등 어떤 것보다도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다.
○ 가장 큰
장점이라고 판단되는 시장에서 가장 손쉽게, 가장 많이 팔릴, 상당히 인기 있는 작물이다. 수확시기만 해도 50여일 정도 되므로 생과로 50일
정도는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고, 냉장과 냉동을 하면 수량만 된다면 년중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무르지 않아 상온상태에서도 토마토처럼
판매될수 있다. 이렇게 언제어디서라도 판매할 수 있는 작물 이 흔치 않은데 꾸지뽕은 신이 내려주신 나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보다
관광자원화, 수확체험, 열매가 달린 나무를 나무채로 팔 수 있다. 열매가 달린 꾸지뽕은 수확도 쉽고 떨어져서 버리는 것이 없으므로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와서 따가져 갈 수 있는 농장을 하면 고객도 쉽게 만들어지고, 인건비도 절약되어 일거양득이 될 수 있다. 한 그루씩 판매를 하여도
되며 기업고객에게는 전체 또는 일부를 과수원채로 분양할 수도 있다.
○ 가공이 쉬워
간단한 것은 허가가 없이도 여러 체험에 이용할 수도 있다. (꾸지뽕 발효음료, 꾸지뽕 떡, 꾸지뽕 고추장, 된장 등)

5년생의 꾸지뽕나무에서 열매가 달린 모습입니다.
3m x 2m로 식재하여 너무 간격이 좁아 중간의 1골의 꾸지뽕나무를 뽑아
저희 농원에
가져와서 심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어떻게 달리는지 알수 있는데 실제 달리는 것을 매일 관찰하는 것하고는 물론 다르겠지요.
꾸지뽕열매가 하나의 줄기에 몇 개씩 달렸는데
무더기로 달린 그 가지는 꾸지뽕열매가 달리는 해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전년도에 꽃눈이 분화되면 다음해에 이렇게 잔 가지가 수도 없이 만들어 지면서 그
가지에는 몇 개씩의 열매가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본 농원에서 권장하는 식재간격은 5m x 5m 입니다.
물론 두둑은 만들어서 그 두둑에 꾸지뽕나무를 심는 것이 좋습니다.
두둑을 만들어
나무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비닐이나 제초매트로 덮어 주어 풀이 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지뽕열매는 단단하여 20kg 사과따는 박스에 담아도 됩니다.
정확한 것을 작업장에 가져와서 상품성이 좋은 것은 따로 담고
상품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그런것끼리 담아 구별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스치로폴 상자에 10kg씩 담은 것인데 이렇게 판매하는 것이
오미자,복분자,오디 등인데 값은 비싸고 구입하고 싶어도 용량이 너무 많아
5kg
상자도 만들어 고객을 더 많이 만들어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생산자가 먼저 소포장 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꾸지뽕은 1kg씩 소포장하여 최소
2kg 을 주문해도 보내드리는 것이 빨리
시장을 키우고 판매량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꾸지뽕열매는 태풍이 불어도 열매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잘 익은 것도 사람이 따지 않으면 저절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하나씩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말입니다.
꾸지뽕열매는 가능하면 위에 보이는 잎이 저절로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난 다음에
수확하면 작업효율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꾸지뽕열매는 당도가 최고로 올라가게 되어
훨씬 맛있는 과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꾸지뽕나무라고 하니 뽕나무와 많이 닮은 것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다른 점이 훨씬 많습니다.
잎이 작고
훨씬 두꺼우며 가을에 열매를 수확하고 잘 떨어지지 않으며 오디는 검지만 꾸지뽕열매는 이렇게 붉습니다. 훨씬 열매가 크지요. 저장성도 훨씬 높아
상온에서도 오랫동안 판매할 수 있지요.

위에 보이는 이런 꾸지뽕나무들은 하나 같이 모두 접을 붙여 암나무로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꾸지뽕나무에는 특별히 곤충이나 벌레가 잘 꼬이지
않아
농약도 살포하지 않아도 재배가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성장이 빠른 햇가지에는
진딧물이 가해할 수도 있고 잎을 갉아먹는 벌레도 있습니다.

이렇게 재배를 하여 얻어지는 꾸지뽕 열매가 앞으로
오미자,복분자,오디,블루베리,블랙초코베리 등과 같이 기능성으로 또는 맛으로
서로 경쟁하게 될
것이며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확실하게 자라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열매가 한꺼번에 몇 개씩 달리는 이 가지는 올해 만들어지면서 열매가 달리게 되는데
내년에는 이 열매가 달린 가지에서 다시 새로운 가지가 나면서
열매가 달릴 것입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수확량이 많지 않다가
어느 정도 가지가 많아지게 되면 상당히 많이 달린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지를 너무 많이 두고 햇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
수확량은 조금은 늘 수 있으나 상품성이 떨어지게 될 것이므로 가지가 겹치지 않게
어느 정도는
솎아주든지 잘라주든지 해야 할 것이며 옆의 나무와도 겹치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축구공처럼 생긴 이 이상한 열매가 많이 소비되고
생산자도 적당한 수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 꾸지뽕산업에
전력투구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렇게 잎이 다
떨어지고 난 다음에도 상당기간은 열매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늦게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영하 5도 정도에서는
얼지도 않습니다.
매실이나 오미자처럼 설탕에 버무려 엑기스를 만들어도 되고
술을 부어 침출주를 만들어도 되지만 생꾸지뽕열매를 믹서기에 갈아 드셔도 됩니다.
가장 손쉽게,
가장 적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꾸지뽕나무는 본인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라고
비유를 합니다. 아직은 적은 시장이지만
점차 커질 것이고, 생산이 많이 되어 꾸지뽕이 어디에서라도 구입하게
되어야만 제대로 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글은 어느 농원의 블로그에서 귀농하셔서 무엇을 할것인가 고민하시는분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펌한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