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빼앗기지 않고 싶은 것을
빼앗길 때가있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싶은 것을
무엇엔가 의해 할퀴듯 빼앗길 때가 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11번째 아들입니다
야곱이 사랑하던 여인 라헬에게서 난 아들입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예쁜 채색 옷을 입혀
사랑을 표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채색 옷을 벗기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형들이 시기하여 요셉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있는 사람은 이와 같이
악한 것들의 방해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사람에게는
이와 같이 채색 옷이 벗겨지는 사건들이
하나님의 허용하심 가운데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요셉을 애굽총리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 지역에 사는 17세의 요셉을
총리로 만들기 위해서는 히브리 지역에서
애굽 지역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먼저 그가 입었던
채색 옷을 벗기는 작업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원하지 않았지만 노예복 10년,
억울한 누명으로 죄수복 3년을 입는
훈련이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훈련복을 입히신 후에
드디어 애굽의 총리가 입는 세마포 옷을 입혀주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습니까?
또 어떤 옷을 빼앗겼습니까?
채색옷을 벗기신 하나님은
마침내 존귀한 옷으로 축복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