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짐승의 차이는 책임감의 유뮤입니다.
인간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침팬지 수컷은 자식을 보살피지 않습니다.
다부다처제의 특성상 자신과 성관계한 암컷이 낳은 아이가
제 새끼인지 수컷의 입장에서는 명확하거나 확실치가 않습니다.
동물의 왕국에서는 영아살해가 흔한 현상입니다.
새로운 무리를 찾아 헤매는 젊은 수컷 사자는
기존 무리를 이루고 있던 사자와 싸워 혈투를 벌여 이기게 되면
기존 암컷 사자의 어린 새끼들을 죄다 죽이고
살해한 새끼의 어미들과 교미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는 시스템을 갖도록 진화했습니다.
인간의 조건 - 보살핌
인간이 인간이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새끼뿐 아니라
내가 소속한 무리 또는 내가 속하지 않은 무리의 아이들까지
챙기고 보살피도록 이타심과 도덕심이 진화한 것입니다.
서양의 무식한 정치학은 인간을 진보와 보수로 구분하여
책임감 없는 침팬지들을 인간으로 격상시켜 주었습니다.
좌우로 인간을 나눠 소인과 군자를 동일시하였습니다.
이런 본질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학살한 것이
극우 보수의 탈을 쓴 짐승들의 소행입니다.
짐승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게 本質입니다.
무책임한 후아무치의 짐승들이 정치를 하니 몰상식이 정의가 되고
공정은 차별을 낳고 차별은 불평등을 일상화시킵니다.
차를 마신다는 것은 인간과 짐승을 구별할 줄 아는 道德을 얻는 것입니다.
힘을 정의로 만드는 짐승들에게 굴복하거나 복종하지 않는 것 그것이 人道입니다.
그,런 짐승들에게 굴복하여 복종하여 강요하는 개돼지들을 처벌하고 응징하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정의로운 세상입니다.
공자는 올바른 세상을 만드는 길은 政者正也라고 하였습니다.
정치는 인간과 짐승을 가려내고 구분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에 살 수 있는 길입니다.
배움은 책임감을 갖는 법을 아는 것이고 책임감이 없는 인간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무책임한 짐승이 王노릇하니 道를 배우고 德을 쌓고자 공부하는 저로서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짐승들이 사람 얼굴을 하고 인간만도 못한 언행을 하고 다니니 춘추전국시대가 따로 없습니다.
修道와 修行은 짐승에서 眞正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自己訓鍊입니다.
자기 길들이기가 되지 않은 짐승은 동물원에 가두워 사육(飼育)하는 것입니다.
책임감이 없다는 것의 본질은 인간의 조건인 자상함이 없다는 것이고, 공격성과 폭력성을 길들이지 않은 야생상태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