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정리는 은하샘이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1. 거미의 습성 및 특성
* 인간과 생활반경이 비슷하다(본거지를 두고 왔다갔다하며, 익숙한 곳에 산다).
* 자기에게 맞는 환경이면 쉽게 벗어나지 않는다.
* 살아있는 먹이를 좋아하고, 죽은 먹이는 눈앞에 바로 떨궈줘야 먹는다.
* 먹이를 주면 바로 달려와 확 깨문다.
* 무덤가에 많이 산다(왜? -일조량이 많고, 배수가 잘되고, 동물로부터 안전하고, 듬성 듬성난 틈이 많아서).
* 겨울의 밤에는 굴에 들어가있고, 낮엔 활동한다.
* 거미가 거미를 잡아먹는다. - 형제들끼리도 서로 먹고 먹히는 것이 육아방식이자 생존전략이다.
* 수컷은 작을수록 유리하다- 정액을 더듬이에 묻혀 암컷 생식기에 넣어줘야 하니 암컷 눈에 수컷이 위협적이지 않아야 한다.
2. 실외수업에서 발견한 거미의 종류
* 별늑대거미 - 우리나라에서 아주 흔한 거미로, 크기가 작고 바닥에 빠르게 다니며 먹이를 사냥하는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거미 중엔 아주 성공한 케이스이다. 동정포인트로는 생식기모양이 별모양이며, 머리에 두꺼운 T자 모양이 있다.
* 안경늑대거미(굵은줄늑대거미) - 생식구가 2개이며, 그것이 사람의 눈처럼 보인다.
* 한국창게거미 - 배에 창모양이 나타난다.
* 아기늪서성거미 - 노란색을 띄고 있다.
* 염라거미 - 검정색을 띄고 있다.
* 반달꼬마거미 - 배 앞부분에 반달모양이 있으며, 사냥을 잘하고 집도 잘 짓는다. 집 화분에서 키우면 이쁘게 집을 잘 짓는다. 발견 당시 - 굴에 있었음.
* 참게거미 - 게처럼 옆으로 걷는 특징이 있다.
* 무당거미, 호랑거미 - 1년생이며, 알집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 라이프에 맞는 거미이다. 특히, 무당거미는 거미줄의 강도가 가장 단단하며 3단의 거미줄을 치는데 사냥터, 생활터, 배설물터 활용 외에 그 모양이 새를 불편하게 하는 구조여서, 새가 섣불리 공격을 못하니 무당거미는 자유롭게 지낼 수 있다. 또한 알집은 거미줄에 있는 게 아니고 거미줄로 연결된 나무 위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한다. 알집은 선홍색을 띄고 있으며 그 안에 천마리 정도의 알이 들어있다.
* 염낭거미 - 가시고기와 같이 엄마가 새끼에게 먹이가 되어주는 거미로, 벼잎에 말려서 살고 있다.
* 너구리거미 - 벌초하고 쌓아둔 잡초더미에 많이 사는 거미.
* 부용수리거미
* 수원땅거미 - 수원의 깃대종으로, 칩엽수엔 못살고 낙엽수에 산다.
* 포천늑대거미 - 물가의 돌 밑에 사는 아주 작은 거미로, 머리에는 V자 모양이 있다.
* 깡충거미 - 1번 다리가 제일 두껍다. 그 다리로 도약하며,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정확히 착지한다.
* 접시거미류
* 광릉늑대거미 - 광릉수목원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머리에 플라나리아 모양(바늘귀2개 있는 모양)이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 주홍거미 - 집을 재미있게 짓는 거미로 집단생활을 한다. 애거미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유일한 거미.
첫댓글 은하샘!!
필기는 확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