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청부터 ~ 유자청까지 6가지 수제청 만드는 법 // 생강청ㆍ유자청 ㆍ모과청ㆍ배도라지청 ㆍ레몬청ㆍ대추청
※ 청 담그기 전, 용기부터 준비.
수제청 만들기는 깨끗한 용기 준비부터 시작..
병과 뚜껑을 분리해 주방세제로 씻고, 병 입구와 나사 홈까지 충분히 헹궈준다.
1. 생강청 만드는 법
재료 : 손질한 생강 300g, 설탕 300g
껍질을 벗기고 물기를 제거한 생강 무게를 기준으로 설탕을 맞춰준다.
① 생강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긴다.
② 표면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얇게 썰거나 채 썬다.
③ 설탕과 골고루 버무려 준비한 병에 담는다.
④ 바로 냉장 보관하고, 가라앉은 설탕은 깨끗하고 마른 숟가락으로 저어준다.
⑤ 설탕이 충분히 녹아 시럽이 생기면 차로 즐긴다.
2. 유자청 만드는 법
재료 : 씨를 제거한 유자 300g, 설탕 300g
껍질과 과육, 과즙을 모두 합친 무게로 준비.
① 유자 표면을 흐르는 물에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②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씨를 빼준다.
③ 껍질은 가늘게 채 썰고 과육은 잘게 자른다.
④ 과즙까지 설탕과 골고루 섞어 병에 담는다.
⑤ 냉장 보관하면서 설탕을 녹여준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돕고, 항산화 작용과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영양을 더해준다.
유자청의 매력은 껍질에서 느껴지는 진한 향이다.
따뜻한 물을 부었을 때 퍼지는 향긋함과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추운 계절 차 한 잔으로 즐기기 좋다.
요거트나 드레싱에 조금 넣어도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
3. 모과청 만드는 법
재료 : 씨와 심을 제거한 모과 300g, 설탕 300g
① 모과를 깨끗이 씻고 표면 물기를 닦는다.
② 미끄러지지 않는 도마에서 작게 나눠 잘라준다.
③ 씨와 단단한 심을 제거한 뒤 과육을 얇게 썬다.
④ 설탕과 골고루 섞어 병에 담는다.
⑤ 냉장 보관하면서 설탕을 녹이고 향을 우려준다.
모과에는 비타민 C와 칼륨, 유기산, 탄닌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돕고, 콜라겐 형성과 항산화 작용에 필요한 영양소다.
칼륨은 신경과 근육이 제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배도라지청 만드는 법
재료 : 손질한 배 500g, 도라지 100g, 설탕 300g, 물 약 100mL
배도라지청은 이번에는 끓여 졸이는 방식으로 만들어본다.
①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해 잘게 썰고, 도라지는 깨끗이 손질해 얇게 썬다.
② 냄비에 배와 도라지,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부드럽게 익힌다.
③ 한 김 식힌 뒤 믹서로 갈아준다.
④ 냄비에 다시 넣고 설탕을 더해 약불에서 저어가며 졸인다.
⑤ 걸쭉하면서도 흐르는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소분해 식힌 뒤 냉장 보관.
배에는 수분과 식이섬유,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다.
배의 식이섬유는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며, 과육을 함께 넣어 만들면 섬유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5. 레몬청 만드는 법
재료 : 양 끝과 씨를 제거한 레몬 300g, 설탕 300g
① 레몬 표면을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는다.
② 물기를 제거하고 양 끝을 잘라낸다.
③ 얇게 썰면서 씨를 빼준다.
④ 설탕과 골고루 섞어 병에 담는다.
⑤ 냉장 보관하면서 설탕을 녹여준다.
레몬에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피부와 결합조직을 이루는 콜라겐 형성에도 필요한 영양소다.
6. 대추청 만드는 법
재료 : 씨를 제거한 건대추 200g, 물 700mL, 설탕 150~200g
① 건대추의 주름 사이까지 깨끗이 씻고 씨를 제거.
② 냄비에 대추와 물을 넣고 끓이다가 약불로 줄인다.
③ 쉽게 으깨질 만큼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이고, 물이 부족하면 조금 보충한다.
④ 한 김 식혀 갈고, 매끈한 질감이 좋다면 굵은 체에 내린다.
⑤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걸쭉하게 졸인다.
⑥ 소분해 식힌 뒤 냉장 보관.
대추 자체에도 단맛이 있으니 설탕은 적은 양부터 넣어 조절.
단, 설탕을 줄인 청은 장기 보관용으로 생각하면 안 돼!
대추에는 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드 등 식물성 성분이 들어 있다.
대추 과육을 함께 갈아 만든 청은 재료를 통째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수제청 보관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완성한 청은 냉장 보관하고, 덜어낼 때마다 깨끗하고 마른 숟가락을 사용해준다.
병에 청 이름과 만든 날짜를 적어두면 관리하기 편하다.
집에서 만든 청은 위생 상태와 수분량, 보관 온도에 따라 보관성이 달라진다.
몇 개월까지 안전하다고 정하기보다 소량씩 만들어 소비하는 방식을 추천.
끓여 만든 배도라지청과 대추청은 오래 둘 분량을 냉동용기에 나눠 냉동해도 좋다.
곰팡이가 생겼다면 표면만 걷어내지 말고 내용물 전체를 버린다.
용기를 소독했더라도 청을 상온에서 장기 보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