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어느덧 벌써 11월 마음세션 마지막 날입니다.<br /><br />그동안 버림받고 이해받지 못해 서럽고 슬픈 아기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듯<br /><br />아침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려 촉촉하게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고 있네요~<br /><br />빗사이를 뚫고~~ 마음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고운명상으로 달려갑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6c03c856047dbddfa9359186addd09c0bd34133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연예인을 너무 좋아하는 내가 수치스러워요."<br /><br />라는 세션자 분께 혜라님이 질문하셨어요<br />"~야, 너 그 연예인이 네꺼인것 같아?"<br /><br />"아니요."<br /><br />"세상에서 처음 만난 남자인 아빠를 마음으로 못 가져서 그래.<br />어렸을 때 아빠를 가지면 엄마한테 미움받을까봐 너무 두려운거야"<br /><br />계속되는 치유세션에서 혜라엄마가 사랑으로 세션자 분의 아픈 아기에게 사랑을 주십니다.<br /><br />"심장이 너무 놀랐구나, 너무 놀라서 온 몸이 다 막혀버렸어.<br />너 아플 때 어떻게 하니, 아플 때 이야기했어야 하는데 참았구나.<br /><br />엄마가 아픈거 다 받을게. 아이구 아파라<br />아이구 우리애기 많이 아팠어요~~<br /><br />무서웠쪄? 엄마 무셔~~ 호~~~ 아이구 이뻐라 우리애기"<br /><br />아픈 아기의 모든 아픔을 대신 다 받으시며<br />너무 사랑스런 아기에게 뽀뽀도 쪽쪽 해주시니<br />아가의 막혔던 온 몸이 사랑으로 다 뚫립니다<br /><br />"이젠 다시 가져볼까?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니~?<br />아이구~~까짓거 니가 더 빚진다 얘~~ 그냥 가질수 있어"<br /><br />"엄마는 누구꺼?" "내꺼"<br />"아빠는 누구꺼?" "내꺼"<br />"혜라님은 누구꺼?" "내꺼!"<br /><br />"이젠 다 가질 수 있지? 온 세상이 네꺼란다.<br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도 다 니꺼야~~"<br /><br />"~야, 넌 우리꺼야"<br /><br />다같이 네꺼 내꺼 하면서 온 세상을 다 가지니<br />저의 모든 마음도 꽉 채워지는것 같아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76b215e9fec28e42500e586786a275daebbc12a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계속되는 다음 세션에서도<br />혜라엄마가 직접 신장혈에 손을 대시며<br />애기가 얼마나 아픈지 아픔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br /><br />그동안 아픔을 얼마나 참았는지<br />너무 아픈 아기가 발악을 하기도 하네요.<br /><br />그동안 버리고 산 두려움과 아픔들이 실제로 병이라는 모습으로 실체를 드러내기도 하는데요<br /><br />혈뇨, 스트레스파동으로 힘겨워하는 세션자 분도<br /><br />혜라님이 하라고 하신 대로 사랑에너지로 모든 기운을 온몸에 돌리고 나니<br />훨씬 뽀송뽀송~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셨네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84a68871fa2e5eac69932581fd2d0ecd02acde4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나 애긴데..나보고 언니하래<br /><br />첫째 딸로 태어나 동생들이 많고 어렸을 적 엄마가 손님을 대하실 때마저도<br />사랑을 빼앗긴 것 같아서 아픈 아이도 있었습니다.<br /><br />"엄마 무셔워~~엄마 때찌! 나도 사랑받고싶어"<br /><br />"아이구 이쁜 우리애기~~둥가둥가~~쪽쪽<br />아이구 우리애기 좋아라"<br /><br />한번도 아기로 사랑받고 어리광 피워본 적 없는 세션자분은<br />혜라님께 맘껏 아기를 표현하고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엄마 사랑으로 더욱 행복하고 자유로워진 모습이 되셨어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267d0fb5d2e5e59019d976ca3ae407fedd1d882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불우하고 힘겨웠던 어린 시절<br />너무나 많이 맞고 아팠던 자기를 버려서 삶이 버거운 세션자분도<br /><br />혜라님의 사랑의 치유 한번으로 <br />스스로도 보기 너무 무서워 버렸던 그 마음들을 시원하게 풀어내시며<br />훨씬 편안해 지셨어요~<br /><br />아기한테는 역시 엄마사랑이 최고인가 봅니다.👍<br /><br /><br />사랑 못받아서 아프고<br />사랑 못받아서 슬프고<br />온 세상이 새카맣게 물들어도<br /><br />사랑 한번이면 모든게 변하는것 같아요<br /><br />60년 넘게 사랑 찾아 헤메던 일반 참가자 어머님도<br />혜라님의 치유로 진짜 사랑을 만나 그동안 아프고 힘들었던 <br />몸도 마음도 완전히 새 생명을 찾으신 듯 하네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d1a4a28c4e774fed2224a277ff19b84a1a0b50b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fd6a7788d7395f6b4eaf3ae842c391801757f41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사랑받으니 몸도 맘도 행복해서 춤을 춥니다~~<br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서 춤도 한번 시원하게 추고~!<br />오후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27828b152ed41b57cc1f4248de81c18fbd212b5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참아야 할 것 같아서..그래야만 사랑받을것 같아서<br />참고 참고 또 참았어요<br /><br />그랬더니..온 몸이 망가졌어요<br /><br />신장부터 장, 자궁까지도 <br />너무 참아서 막힌 세션자분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를 혜라님이 다 뚫어주십니다.<br /><br />"얼마나 힘들었니, 그동안 얼마나 아팠어.<br />아가야, 무섭다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얘기해도 괜찮아<br /><br />책임 안져도 괜찮아. 엄마가 그동안 몰라줘서 미안해 내새끼~~아고 예뻐라<br /><br />사람이 쉬어야 하는데<br />참고 책임지느라 쉬지도 못하고<br />애기 못하느라 힘들었지~<br /><br />이쁜 아가야..이제 책임지지 않고 다 가져도 괜찮단다<br />~야 네가 다 가지렴"</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167ecd3853f51acf2de4da7381923084ecff935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엄마 말 안들었더니 남자친구에게도 버림받고..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br /><br />혜라님을 보자마자 애기가 되어버린 세션자 분입니다.<br />"으앙~~~엄마 무셔워 나 버림받을까봐 무셔워"<br />하는 아가에게도 <br /><br />혜라님의 "호~~~"한방으로 치유가 일어납니다.<br /><br />불쌍하고 버림받은 아기를 치유하고 난 세션자 분은<br />세상이 밝아보인다고 하시네요^^<br /><br />"나는 버림받은 여자입니다.<br />버림받은 아기입니다.<br />다 빼앗긴 아기입니다.<br /><br />이런 나를 인정하는것이 두렵고 수치스러웠어요.<br /><br />나는 버림받고 다 빼앗긴 수치당한 아기입니다"<br />하며 마음 인정하기 멘트로 세션을 마무리 하셨어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56d8a32c3bf339308a445a686d3cf8f4d5988b2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혜라님의 애장품인 머리핀으로 완성한 하이패션^^<br /><br />세계에서 제일가는 탑 모델이 될 남자 청년의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br /><br />아픈게 창피해서 보기도 싫고<br />무조건 참았더니 일도 잘 안풀리고 답답하기만 했는데<br /><br />혜라님이 열어주신 몸과 마음에 자신감도 훅 불어주십니다.<br /><br />"엄마도 내꺼, 아빠도 내꺼,<br /><br />탑 모델도 내꺼!"<br /><br />라고 당당히 인정한 세션자분이<br />앞으로 활보하게 될 멋진 무대가 기대되네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9efe6b39269c9924ea1ca60b1e587bc93873794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죽어서도 사랑받고 싶어요"<br /><br />사랑받지 못해 너무나 아프고<br />세상을 떠나기 어려울 만큼 아가는 그 사랑 한자락이 너무 그립습니다.<br /><br />"예쁜 아가야~ 두려워 말아라 <br />지금까지 많이 놀았으니 이제 그만 잘 가서 쉬렴"<br /><br />혜라님의 크고 큰 우주의 사랑이<br />머리부터 발끝까지 흘러갑니다.<br /><br />행복을 느끼려면 성에너지가 깨어나야 하고<br />그러기 위해서는 생식기 쪽의 막힌 기혈이 다 뚫려야 한다는 게 혜라님의 말씀이예요~<br /><br />행복하고 자유로운 혜라님을 보면 <br />절로절로~~기분이 좋아지는게 그 이유이겠죠?<br /><br />저도 얼른 몸과 마음이 더욱 깨어나서 그 행복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오후 세션이었습니다😃<br /><br /><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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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아침은 슬펐지만 세션 내내 엄마사랑 받으며 행복했어요 물론 집으로 돌아갈땐 다시 슬퍼지고 지금도 엄마사랑 많이 못받고 버림받고 다 빼앗겼다고 느끼는 아기가 내내 울고 있어요 알고보니 3살때 부터 지금것 울고 있었던걸 내가 모르기도 하고 또 그런 내가 수치스러워 들킬까봐 무시하고 외면하고 살고 있었음을 이번 세션 참관을 통해 조금 알게 되었어요 수치스럽다고 꾹꾹 눌러 참아온 눈물을 이젠 맘것 허용하렵니다♥
첫댓글 사랑열매님 마음세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희 사랑하는 보리심지역장님도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하고 마니마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애님~~저도 마니 사랑해요❣❣
이거보니까 고운명상 세션 가고싶은마음이 스르르륵~~! 다음엔 서울로가야겠어용~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사랑열매님~~!
사랑스러움님~~ 몸 건강히 잘 지내다가 곧 고운명상에서 또 만나요!♡♡
시작하는 아침은 슬펐지만 세션 내내 엄마사랑 받으며 행복했어요
물론 집으로 돌아갈땐 다시 슬퍼지고 지금도 엄마사랑 많이 못받고 버림받고 다 빼앗겼다고 느끼는 아기가 내내 울고 있어요
알고보니 3살때 부터 지금것 울고 있었던걸 내가 모르기도 하고 또 그런 내가 수치스러워 들킬까봐 무시하고 외면하고 살고 있었음을 이번 세션 참관을 통해 조금 알게 되었어요
수치스럽다고 꾹꾹 눌러 참아온 눈물을 이젠 맘것 허용하렵니다♥
황홀한우주님~~ 많이 힘들고 아프셨네요 ㅠㅜ저도 똑같답니다😭 다 빼앗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아기 맘껏 허용해서 우주를 갖는 행복을 느껴봐요~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