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앵산은 고현 버스 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조금만 가면 산행 초입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고현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부산에서 고현 터미널까지 가는 방법은 동래 간이시외버스 정류장에서도 직행이 수시로 다니며 신평 지하철역 앞과 하단(하단~연초종점) 지하철역 앞, 그리고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수시로(10~20분) 다닌다. 우리는 만나기가 제일 편리한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을 선택했다. 거제도 앵산은 거제지맥의 동서, 남북의 지맥종주를 완주하더라도 갈수없는 거제지맥 남북종주 능선의 서쪽 연초면에 걸쳐져 있는 산이다. 여느 종주자들도 놓치기 쉬운 아기자기한 그런 산이다. 길 찾기는 산길이 뚜렷하여 별 어려움이 없으나 전망이 좋은 산이기에 산행시간이 예상외로 더 많이 걸릴수가 있다. 초입은 아래의 사진으로된 안내 말고도 쉽게 갈수있는 방법이 있다. 고현 터미널에서 하차하여 터미널을 빠져나오면 횡단보도가 있다. 아래 네번째 사진처럼 횡단보도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도로를 건너가며 약 500m 정도 끝까지 직진하면 도로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쪽 도로를 선택하여 약 200m 정도 진행하면 신오교 입구 왼쪽으로 시그널이 많아 달려있는 산길이 열린다. 산행을 마치고 고현 터미널로 돌아오는 교통편을 석포 버스정류소에 붙어 있는 시간표(아래사진) 를 참조하면 되겠다.
▽ 부산 서부터미널
▽ 거제 고현터미널
▽ 터미널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간다.
▽ 또 횡단보도를 건넌다
▽ 자동차스토리 앞에서 횡단한다.
▽ 한미 비치빌쪽으로 진행한다.
▽ 신오교가 보인다.
▽ 신오교를 건너가면 왼쪽편에 〔거제시자원순환시설〕 간판앞에 산길이열린다.
▽ 사이좋게 한컷
▽ 난 이렇게 몸이 유연하다구...
▽ 석름봉의 삼각점
▽ 실제로는 정상석이 없다
▽ 누군가 복사꽃이라 카던데 맞습니까?
▽ 제비꽃
▽ 앵산 정상을 지나서 첫번째 이정표에서 직진, 두번째 이정표에서 오른쪽 석포리(솔병산) 방향으로 진행 한다.
▽ 제비꽃을 닮았는데...
▽ 엘러지 꽃
▽ 엘러지 꽃이 지천에 널려 있다.
▽ 실제로는 정상석이 없다.
첫댓글 세상에 언제 또 이렇게.... 너무 부지런 한것 아닌가요 난 아직 다리가 아파서 죽을 지경인데 벌써 작업끝냈네요
카페지기 로서의 섬세함까지 겸비하고 존경하옵니다 건강한 모습 정말 보기가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함께 산행할수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다리가 아프다니 빨리 풀리기를 기도합니다.
산행모습 정말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칡뿌리님 별일 없으시죠? 시간되면 산행도 함께 곡차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