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24.9.28(토)
2.장소: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17~15구간
3.산행 시간:09:00~12:30
(3시간 30분)
4.산행 거리:13,500보
(10km)
5.산행 코스
망월사역-대원사-북한산 국립공원 입구-원도봉산 입구-안말 탐방지킴터-사패산 제3보루-회룡 탐방 지원센터-회룡전통 순대국
6.산행기
오래동안 우리 삶을 짜증나게 했던 더위도 지쳐서 이젠 서서히 물러나고 있다.
오늘은 특히 1950년 북의 남치으로 인한 6.25 전쟁으로 잠시 빼앗겼던 서울을 수복한 뜻 깊은 날!
망윌사 역 4번 출구에 9명의 뫼우가 정시에 모여 출발함.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다. 원도봉산 소풍길 입구 길 옆에 핀 도시에선 보기 귀한 나팔꽃이 반겨 준다. 대원사를 지나 북한산 공원 입구 앞에서 먼저 인증샷을 했다.
오늘 사진은 문점수-최경선 뫼우가 산행 중 힘든 가운데 수고해 주심에 감사!
매일 이곳을 등산하신다는 서울 토박이 어르신의 안내로 처음 계획했던 산행지의 정반대인 회룡역 방향의 아스팔트 길로 오른다.
안골공원 지킴터에서 우회전 하면서 시작되는 조금 가파른 나무 계단이 시작되었다. 힘들진 않지만 적당히 체력을 요하는 오름길이다.
오늘은 휴식을 자주 했다.
그때마다 배낭에서 체력을 보강해 주는 다양하고도 맛난 간식들이 출현! 뫼우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체중 줄이려 산행왔다가 도리어 모두가 체중이 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다 건너 온 에너지바,인삼엑기스,양갱이,초코렛,방울 토마토,삶은 달걀,시원한 오이 등)
올해 제일 많은 뫼우들이 모인 산행!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잘 지킨 뫼우!
제법 긴 내리막 길을 지나 사패산 제3보루를 지나 회룡 탐방 지원센터에 도착했다.(12시 30분 도착)
곧장 회룡 전통 순대집으로 도착해 9월 12일에 입국한 방훈택 뫼우가 식사비를 후사해 주어 막걸리, 순대국,맛난 안주, 육개장으로 점심을 먹음.
(좀 뒤에 군포에서 먼 의정부 회룡역까지 온 차양원 뫼우와 합류 함)
(13시 40분까지 식사 함)
입국할 때마다 항상 뫼우들에게 맛난 음식값을 후사해 주심에 감사 꾸벅!
(151,000원)
7.참가자:10명
방훈택,최진경,최경선,
문점수,반대헌,권태욱,
민희식,차양원,성재명,
황재익
첫댓글 ☆참고사항
1.비봉산악회 가을산행(10/19) 참여하실 분은 댓글 요망
2.11/19(土) 산행은 비봉가을 축제와 겹쳐 중의에 의해 가을축제
참가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