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부산은행뒷편 골목길에 있는 집이다.
주인장 말대로 고기와 모든 식재료는 순수 국산만 고집을 한다는 집이다.
고기를 다듬애 내어놓은 생삼겹살도 정갈하게보인다.
먹어보니 육즙도 좋고 맛은 괞찮은 편이다.
무순반찬이든 나오는 것들이 다 깔끔하고 정성이 베어있다.
맛도 맛이지만, 시각적인 효과가 참 좋다.
김치든 밑반찬 어느것하나 정성이 담겨있다.
주인장 정성이 깔끔하게 보인다. 무엇하나 흐투루 내어놓는 법은 없어보인다.
돼지갈비집은 뭐니뭐니해도 돼지갈비가 제 맛이 나야한다.
아주 맛있다고는 할 수가 없지만, 백점만점에 최소 60~80점 사이는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 썩 나쁘지는 않지만, 아주 맛있다고 느끼기에는 뭔가 약간의 아쉬움은 있어보인다.
그러나 재료가 좋아서인지 맛은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반찬역시 손수 만들어 사용하고있었다.
시장 반찬집에서 사 와서 내어놓은 그런 반찬은 없어보인다.
이런 점이 참 좋게 느껴진다.
기본 찌다시로 나오는 음식들도 정갈하고 깔끔하다.
맛도 좋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나오니 정감이 간다.
김치도 갓 무쳐서 나오는 것이 깔끔하다.
게다가 갓김치까지나...
음식맛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근데...
8명 가서 고기먹고 소주 한잔하고 나오는 계산이...ㅎ
26만5천원이다.
가격이 약간 부담스럽다.
아마 쥔장의 음식맛에 대한 프레이엄(?)이라 생각하고
먹으면 부담이 덜할까...?
암튼 가격은 그리 호락호락한 편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