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거제도관광은 학동 해금강, 외도로 이어졌으며 그 중간에 위치한
옛날 거제도관광은 학동 해금강, 외도로 이어졌으며 그 중간에 위치한 구조라항은 수 많은 관광개이 찾는 곳이었다. 2010년 초반까지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찾았으나 최근에는 자연물에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관광지가 대세이다. 요즘 걺은이들은 유명한 카페나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이색적인 문화공간을 찾는다.
그런고로 자연경관 위주로 관광하던 해금강, 외도, 지심도, 장사도, 학동해수욕장 등은 그 기능을 잃어가고 바람의언덕은 명맥을 이어가고, 매미성, 정글돔은 그런대로 유지를 하고 있다. 오늘 1973년 처음구조라해수욕장을 찾은 기억을 되새기며 구조라성에서 해안가 등산로를 산책 하였다. 구조라성과 수정봉은 조금만 다듬으면 일류관광지로 발돋움하겠구만.... 젊은이들이 관광하기에는 어딘가 좀 모자란 느낌이 든다. 구조라를 사랑하시는 지인께서는 다시 한번 고조라를 부활시킬수 있게 전체적인 설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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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 마을ㅇ은 1860년대 70호 200명, 1887년 40호 100명, 1930년대까지도 인구가 200여명밖에 살지 않는 곳이기도 하였다. 구조라는 1450년 지세포진에서 병선2척을 배치했으며 1457~1490년 성을 완성했으며 잠시 옥포 조라로 이동했다가 1651년 다시 돌아왔다. 1470년 구조라진을 선창마을 설치하고 공무를 보았다. 진에서 하는 업무는 공무를 처리하고, 왜구 주민을 보호하고, 선단을 관리하고,수군 훈련 및 망보기, 조라 목장관리 및 해안선경계를 맞아서 했다( 공곶이에서 구조라 학동까지)
구조라의 옜 이름은 조라목, 조랏개, 목섬, 목리, 항리 등으로 불리었다. 항리亢里란 자라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1975)에 구조라리는 삼정마을, 수정마을, 윤돌마을로 분리 되었는데, 수정마을은 구조라성이 있는 마을로 이산에 수정이 많이 있어 이름지어졌으며, 삼정마을은 구조라초등학교 주위에 세그루의 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토박이 성씨는 강씨와 전씨등이 있다. |
구조라항-와현해수욕장-예구마을- 오른쪽 끝이 공곶이이다.
망치마을-윤돌도-구조라마을과 수정봉-와현-예구-공곶이-내도
앞에 보이는 전경이 외도 동섬이고 저 멀리 해금강이 보이네요.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대마도이다. 옛날에는 대마도가 조선의 땅이라는 설이 있다.
서이말 등대에서 바라본 내도( 옛 이름은 구조라내도이다)
구조라성이 있는 등산코스는
1) 새바람소리길과 구조라성 둘러보기... 30분
2) 새바람소리길과 구조라성 둘러보기 -해안길 돌아오기 50분
3) 구조라성- 수정봉-구조라성 1시간 10분
4) 구조라성-수정봉- 군막사 1시간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