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훌라를 교계한 짧은 경
Cūḷarāhulovāda Sutta(M147) - ②
3.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훌라여. 눈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훌라여? 형색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
눈의 알음알이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 눈의 감각접촉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난 느낌이든, 인식이든, 심리현상들이든, 알음알이든, 그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초기불전연구원 역주자 대림스님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항상(영원)하다는 삿된견해를 버리고~
찰나생 찰나멸의 지혜로 살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