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 명산의 산방 산행자료 >
깃대봉 368m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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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위치하고 있는 깃대봉(368m)은 이름 그대로 깃대처럼 생긴 바위 봉우리로 홍도의 최고봉이다.어미섬의 주봉인 깃대봉과 남쪽의 깃대봉 주변에는 아름드리 동백나무 숲,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식물 500여종과 200여종의 동물, 곤충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특히 남서로 들어서있는 봉우리는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하고 동쪽으로는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뤄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있다.
등산은 홍도 초등학교 후면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며 되는 데 가파르기 그지없고 철쭉, 동백 등 이름 모를 나무들이 온통 빽빽이 자라있다.주봉에 닿으면 뾰족한 모양이 마치 바늘 같다.한국의 100대 명산에 들 만큼 유명세를 타는 깃대봉이지만 정상까지는 오를 수 없다. 천연기념물인 섬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이유로 수년 전부터 외지인이 산에 오르는 것을 막고 있다. 그 대신 해발 300m 지점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그런 대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제170호로 지정돼 있어 풀 한포기, 돌하나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 특히 바닷바람을 받으며 자라는 홍도 풍란은 아주 귀한 난이다.홍도에서는 해수욕, 유람선 일주, 등산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반면, 섬인관계로 태풍 등 기상 조건에 좌우되어 배가 출항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최소한 2박3일 이상의 일정이 있어야 홍도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동네 주민들은 여전히 1구(죽항리)~깃대봉~큰재~2구(석촌리) 사이 2.4㎞를 오갈 수 있다. 양쪽 동네에서 산에 오르는 길이 급경사여서 산행이 쉽지 않다.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다. 이 길은 아름드리 동백나무·후박나무 등의 숲이 터널처럼 우거져 있어 매력적인 등산로로 꼽혔다. 그래서 등산객들은 늘 “길을 열어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있다. 이런 여론을 의식, 신안군은 가이드를 붙여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으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아직 반대하고 있다.
▲ 1 코스 (1시간 40분) 흑산초교 홍도분교⇒347봉⇒정상⇒원추리군락지⇒신흥초교⇒등대⇒석촌마을
▲ 도로정보 호남고속도로 광산IC⇒나주⇒무안⇒목포⇒목포항여객터미널 ▲ 해상 교통 목포⇒홍도 1일 2-3회 < 07:50, 11:20 > 초쾌속선 2시간20분
▲ 홍도 신안군의 크고 작은 840여개 섬들중 흑산면에 속해 있는 홍도는 섬전체가 1965년 4월 7일 천연기념물170호로 지정된 홍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115km (쾌속선 2시간20분 소요)떨어져 있다. 남북길이 6.7km 동서 2.4km 둘레 20.8km의 누에 모양을 하고 있는 2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어미섬의 주봉인 깃대봉(해발 368m)을 중심으로 수천년 세월이 빚어낸 신비스러운 섬들이 관광객의 넋을 잃게해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홍도 관광은 유람선을 이용하면 생긴 모습마다 오랜 세월 전해온 전설이 서려있어 관광의 묘미를 더 할 수 있다. 홍도는 관광 못지 않게 바닷바람에 그 질긴 생명력을 유지해온 풍란이 유명하다.절벽에 붙어 하얀꽃망울을 터트리는 풍란과 바다 그리고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모습에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 홍도 33경 도승바위(1경) - 남문(2경) - 병풍바위(3경) - 탕건바위(4경) - 실금리 굴(5경) - 흔들바위(6경) - 칼(상투)바위(7경) - 무지개 바위(8경) - 제비바위(9경) - 돔바위(10경) - 기둥바위(11경) - E.T바위(12경) - 시루떡 바위(13경) - 주전자 바위(14경) - 원숭이 바위(15경) - 용소바위(16경) - 대문 바위(17경) - 좌불상(18경) - 거북바위(19경) - 자연석탑바위(20경) - 부부탑(21경) - 석화동굴(22경) - 독립문바위(23경) - 탑섬(24경)- 대풍금(25경) - 수력말과중바위(26경) - 망제(27경) - 벼락바위(28경) - 슬픈여바위(29경)- 공작새 바위(30경) - 홍어굴(31경) - 만물상(32경) - 노적산(33경) ▲ 홍도 먹거리 활어회 - 회는 불포화 지방산과 풍부한 섬유질,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미용 그리고 건강유지에 최상의 식품이다. 전복 - 간장보호 및 기능회복, 피로회복, 시력보호, 심근경색 예방의 효과를 가진 타우린이 풍부한 해산물로 특히 과음 후 간기능 회복에 좋다.
목포여객선터미널 240-6060(ARS 243-0116) 제주-씨월드고속훼리 243-1927 홍도-남해고속 244-9915 홍도-동양고속 243-2111 목포 신안비치호텔 243-3399 홍도 홍도관광안내소 246-2244 홍도장모텔 246-2500 흑산 흑산수협숙소타운 275-9035 흑산비치호텔 246-0090 신안군 홍도관리사무소 ☎061-24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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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선정사유
o 덩굴사철, 식나무 및 동백림 등이 자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1965년)되어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198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o 이름 그대로 깃대처럼 생긴 암봉이며, 홍도의 최고봉임. 깃대봉은 독립문, 석화굴 등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뤄 홍도의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음.
☞ 홍도의 연혁
▷ 1679년 고씨 최초로 입도
▷ 1914년 3월 1일 전라남도 무안군 편입
▷ 1965년 4월 17일 천연기념물 제170호 '홍도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 1981년 12월 23일 흑산홍도지구, 만재지구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478호로 지정
▷ 1986년 1월 10일 홍도출장소 설치
▷ 1991년 4월 1일 홍도출장소를 홍도관리사무소(T.061-246-3700)로 변경, 설치
▷ 인구(2002년 기준) : 153가구 710명(홍도1구, 홍도2구 2개 마을)
▲ 홍도1구 마을 전경
☞ 홍도의 지정학적 특성
홍도는 동경 125º 12', 북위 34º 41'에 위치하여, 묵포항에서 서남쪽으로 72마일(약 115.2km/쾌속선으로 2시간20분 거리), 흑산도에서 14마일(약 22.4km/쾌속선으로 30분 거리) 떨어져 있으며, 총면적은 6,47㎦(1,774,953평)이며 동서로 2.4km, 남북으로 6.4km인 누에 모양의 섬이다. 섬의 2/3를 차지하는 북쪽(깃대봉/해발367.4m)과 1/3을 차지하는 남쪽(양상봉/해발 236m)이 대목이라는 좁은 지형으로 연결되어 있는 본섬과 20여개의 부속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섬 전체가 200만년전 홍갈색을 띤 규암과 사암질의 수직절리에 의해 만들어진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해질녘에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예전에는 바다에 떠있는 매화꽃보다 아름답다 하여 매가도(梅加島)라고 불리어지기도 하였으며,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가진 기암, 그리고 섬 주위로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절벽들이 오랜 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바다 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 신비로운 경관이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유명한 풍란의 자생지인 홍도에는 아름드리 동백숲과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식물 540여종과 231종의 동물 및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섬 전역이 천연기념물 제170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마을 이외의 산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 돌맹이 하나 풀 한 포기도 채취하거나 반출이 금지되어 있다. 만약 반출시 적발이 되면 1994년 4월 28일 제정된 국립공원 특별사면 경찰권 도입으로 자연공원법 제37조에 의거 벌금이 부과된다.
홍도를 아름답게 하는 특성을 크게 4가지로 종합해 보면,
첫째, 해안선 일대에 산재해 있는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절벽들로 아기자기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섬
둘째, 흙 한줌없는 바위틈에 몇 백년동안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분재 전시장을 방불케하며 산재해 있는 섬
세째, 해안선 일대에 산재한 약 300여개의 크고 작은 자연동굴로 이루어진 섬
네째, 수심 10여m 이상 바닷속의 형형색색 물고기가 훤히 보이는 바다속 수족관을 보는듯한 느낌의 청적해역
이라고 말할 수 있다.
☞ 홍도 소개
홍도는 2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1구에는 길이 1,200m, 폭 100m의 해수욕장이 있고, 2구에는 해안의 전망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두 마을에는 모두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마을 사이의 왕래는 배를 이용한다. 홍도는 그 동안 물이 없어서 여름철 피서객이 기피하기도 했지만 1995년 암반수를 개발 1일 3,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의 생업은 주로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편이며, 이러한 관광수입외에 어업에서 생기는 수입도 만만잖다. 홍도의 특산품은 전복, 돌미역, 돌김 등이 있으며 청정해역에서 나는 것이라서 특히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
홍도관광의 진수는 각 명소에 얽힌 전설 등 설명을 들려주며 관광의 묘미를 배가시켜주는 2시간 30분간 유람선을 타고 홍도10경과 홍도33경을 관광하는 것이다. 섬 전체가 예술품처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 뿐만 아니라 바위틈에 빽빽이 자라는 나무들이 마치 정성스럽게 분재를 해 놓은 양 신비스럽기만 하고, 여름철이면 섬을 노랗게 수놓은 원추리꽃과 이른 봄 섬을 붉게 뒤덮는 동백꽃 또한 홍도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또한 홍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은 '홍도의 낙조'이다. 서해의 국토 끄트머리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의미도 남다르지만 해가 바다속으로 빠져 들어가기 직전 , 진홍빛이 물드는 바다와 그 속에 점점히 박혀있는 바위섬들의 아름다움은 홍도만의 절경 중에 절경이다. '홍도의 낙조'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나가야 제격이고, 해를 등지고 진홍빛으로 불타는 홍도를 바라보는 것도 최고의 장관이다.
▲ 깃대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완성의 홍도낙조
유람선 관광외에 홍도내 산책로 관광을 살펴보면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제1산책로, 풍란 전시장을 거쳐 당숲으로 가는 길이 있다. 풍란 전시장 앞을 지나 산길로 5분정도 걸으면 당숲이 나온다. 당숲은 홍도 사람들이 신성시하는 곳으로 옛날에 당집이 있었던 곳이며, 지금은 옛 당집이 허물어져 버린 터에 새로 복원을 해 두었다. 당집을 거슬러 올라가면 벼랑위에 서게 되는데 바다를 접한면은 단애이고 정상의 나무들은 해풍에 영향을 받아 마을쪽으로 구부러져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가슴이 확 트이고 남문바위의 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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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며,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도서로서 20여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전체가 1965년 4월 7일 천연기념물 제 170호로 지정된 홍도는 온통 홍갈색으로 섬이 빨갛게 보인고 하여붙여진 이름이다. 목포에서 72 마일, 대흑산도에서 14 마일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경25˚10'∼ 34˚44')홍갈색의 규암으로 된 홍도는 남쪽의 양상봉(해발 236㎞)과 북쪽의 깃대봉(해발 367.4㎞)으로 이뤄져서 대목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남북의 길이가 6㎞밖에 안되지만 해안선 일대의 산재한 홍갈색의 크고작은 무인도와 깍아지른듯한 절벽들은 오랜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사람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벼랑등에는 아직도 유명한 풍란과 분재같은 노송들이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양상봉과 깃대봉에는 울창한 아름드리 동백림과 후박나무· 식나무·누운향나무 등 희귀식물 540여종과 231종의 동물 및 곤충들이 서식한다. 짙은 코발트색의 몇길 물속에서 노니는 형형 색색의 물고기들을 훤히 볼수 있으며 독립문바위 주변과 탑여 주변은 유명한 낚시터로 대형 돌돔을 비롯, 우럭·광어·농어·감성돔·참돔·장어(아나고)·열기등이 태공들을 놀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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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에 가려면 항구도시 목포항에서 초고속 쾌속선을 타고 뱃길로 가야하는데 홍도 선착장까지는 약 2시간 20분에서 30분정도가 소요되며 신안군 비금, 도초,흑산등 섬 주위에 펼쳐지는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듯한 절벽들의 절경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홍도에 닿게된다.
홍도는 외딴섬에서 느껴지는 고독과 바다와 바위가 만나 빚어낸 절묘한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홍도의 해안 절벽은 그만큼 절경이면서 바다로 사람을 흡입하는 흡입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33가지 비경을 들수 있는데 이 모두를 감상하려면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아야 한다.크고 작은 섬들을 도는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이며 해상코스는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남문바위를 비롯하여 촛대바위, 칼바위,남매바위, 도립문바위, 석화굴, 부부탑, 원수이바위, 주전자바위, 거북이바위 등 끝도없이 펼쳐지느 기암괴석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한국 해벽미의 정수와 섬문화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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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의 33경
흑산도 해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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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논농사는 전무한 실정이고 수산업과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흑산도 예리항은 동지나해와 서남해 인근 어장의 전진기지로서 중국어선들이 많이 입출항하고 있고 대규모 관광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서남단 가거도(소흑산도)는 어업전진기지로 개발되고 있다.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의 영산도, 다물도, 대둔도, 홍도 등은 천혜의 관광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흑산도에는 해안을 따라 섬 전역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연장 24km의 일주도로가 닦여져 있어 이 길을 따라가면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을 거의 다 볼 수 있으며, 섬 여행의 제 맛인 해상관광을 하려면 예리항을 출발해 열목동굴→ 홍어마을→범마을→칠성동굴→돌고래바위→스님바위→촛대바위→남근석→거북이바위 등을 돌아보면 되는데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흑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옛날에는 많은 인물들이 유배생활을 하던 섬이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의 둘째형이자 조선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 15년 동안 근해에 있는 물고기와 해산물 등 155종을 채집하여 명칭, 형태, 분포, 실태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남겼으며, 학자이며 의병장이기도 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기봉강산 홍무일월"이라는 친필은 흑산면 천촌리에 있는 손바닥 바위에 새겨져 있다. 지장암 앞에는 후일 그의 문하생들이 면암 최익현 유헌비를 세워 선생의 고매한 애국정신과 후학양성을 위한 뜻을 후손에게 전달코자 하였다. 그리고, 한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던 초령목(招靈木)은 가지를 꺾어 불전에 놓으면 귀신을 부른다는 나무인데 주위에는 상록수림과 성황당이 있으며,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진리 지석묘 군락지, 삼층석탑 및 석등과 사촌서당 같은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다.
대흑산도 인근 도서로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 영산팔경과 석주대문 바위의 절경을 품은 영산도, 촛대바위와 현대화 시범어촌마을의 다물도, 연중 바다낚시의 명소로 이름난 상.중.하태도, 그리고, 바다낚시와 중국 땅의 닭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서해의 최서남단 섬인 가거도(소흑산도)가 있다.
특산물 : 홍어, 전복, 가리비, 멸치, 우럭, 성게, 미역, 다시마, 톳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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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흑산도의 전경 만끽...
→ 유람선을 타면 흑산도 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다.(성수기 수시운행) 미리 위치를 알면 즐거움이 두배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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