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의 내용은 임신한 며느리가 버스안에서 입은 사고 내용이였어요.
등산철이라 임신한 며느리가 스틱이 꽂힌 가방에 부딪혀서
이마를 10바늘을 꿰메야 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었어요.
그리고
가방을 버스안이나 지하철에서 백팩이 아닌 백허그를 하자고 ......
그리고 상해를 입힌 사람은 다님 아닌 청년이였는데
치료비를 때문에 알바를 해서 치료비와 식혜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학생이 돈이 어딨냐고 치료비는 돌려 보내고 식혜만 맛나게 드셨다는 훈훈한 내용이였어요.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 마음을 헤아려 주는 듯한 넓은 마음에 감동했고
그리고 버스안에서나 지하철에서나 자신의 가방에 위험(?) 물건이 있다면
정말 백팩이 아닌 백허그를 해서 타인을 보호해야 된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다니니까 갑자기 정차하게 되는 경우도 있게 되고
위험한 순간이 있거든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서로에게 배려하고 용서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부터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랫만에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씨, 서경석씨 목소리 들어서 반갑고
또 아직은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평화카페 회원분들도 모두 마음 따뜻한 이웃이 되어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첫댓글 따뜻한 사연 이네요~
이런일들이 주변에 찾아보면 많은것 같아여^^
아~~~ 감동 적인 사연이네요`~~ㅎ
좋은사연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캬 배려의 마음
이런 것들이 많이 방송에 나오길~
저도 좀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겠네요.
글 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