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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드게임 장르 개발 20세기 초반까지 대부분의 보드게임은 주사위 등을 던져 말판을 이동시키는 방식(이러한 방식을 소위 `roll-the-dice-move-the-dobber`이라 부른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이러한 단순한 방식의 보드게임 개발을 지양하고, 다양한 게임 메카니즘을 가짐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함으로써 `family strategy`라는 독일 보드게임 고유의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
우수 보드게임 시상 독일에서는 1979년 시작된 “Spiel des Jahres”(Game of the Year)를 비롯하여 `Deutscher Spielepreis`, `Spiel der Spiele` 등 우수 보드게임을 개발한 디자이너 및 퍼블리셔에 대한 상을 수여함으로써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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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박람회 개최 세계 최대 보드게임 박람회인 `Nurnberg Toy Fair`를 비롯하여 `Essen Spiel` 등 크고 작은 보드게임 박람회가 Nurnberg, Essen, Vienna, Stuttgart, Munich 등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개발자 커뮤니티 독일 보드게임 개발자들은 1983년 Goettingen에서 첫 모임을 가진 후, 1991년에 정식 단체인 `SpieleAutorenZunft(Game Designer Association)`을 설립하여 개발자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활발한 학술/토론 활동을 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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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클럽 활성화 독일의 보드게임 플레이어들은 자체적으로 수많은 클럽을 형성하여 정기적으로 보드게임 모임 및 대회를 개최하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관 기관 운영 독일에서는 `Deutches Spielearchiv`와 같은 보드게임 정보 보관소는 물론 `Deutsche Spielemuseum`이라는 보드게임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Deutsche Spielemuseum`은 1986년 Hamburg에 설립된 후 1994년에 지금의 Chemnitz로 확장 이전되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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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안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쉬운 규칙과 적절한 게임 시간을 가진 보드게임 개발에 집중하였습니다.
우수한 품질의 게임 구성품 보드, 말판, 카드 등 보드게임의 구성품들 모두를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함으로써, 구매자들에게 만족감을 줌은 물론 전문 수집가들이 생겨날 정도로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다양한 메커니즘과 테마 `Monopoly`, `Life` 등 주사위를 사용하는 단순한 메커니즘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략과 테마를 가진 보드게임을 개발함으로써 보드게임 분야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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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위주의 마케팅 미국 등 북미 지역의 보드게임과는 달리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의 이름을 보드게임 외관 박스에 기재함으로써, 개발자의 자부심을 높임은 물론 구매자가 개발자의 명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게임 종료시까지 모든 플레이어가 참가 가급적 게임이 종료하기 전에 게임으로부터 배제되는 플레이어가 없도록 배려함으로써, 숙련도에 관계없이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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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mos 1822년 Stuttgart에 설립된 회사로서, 현재까지 100여개 이상의 보드게임을 출판한 바 있는 대형 보드게임 회사로서, 특히 2인용 카드게임은 세계 제일로 꼽힙니다. 대표작으로는 Babel, Barbarossa, Caesar & Cleopatra, Heave Ho, Hellas, Hera & Zeus, La Citta, Lost Cities 등이 있습니다.
Alea 독일의 대표적인 보드게임 회사 중 하나로서, 최근 Ravensburger에 합병된 바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Princes of Florence, Traders of Genoa, Wyatt Earp 등이 있습니다.
Amigo 1980년 Dietzenbach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대표작으로는 Bohnanza, Elfenland, Guillotine, Medici, Rage, Top Secret Spies, Union Pacific, Yeti Slalom 등이 있습니다.
Goldsieber Spiele `Noris Spiele`와 함께 독일 유명 장난감 회사인 `Simba` 소유의 보드게임 회사입니다. 대표작으로는 Africa, Edison & Co, Fossil, Lowenherz 등이 있습니다.
Hans im Glueck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Carcassonne`로 유명한, 뮌헨에 있는 보드게임 회사입니다. 대표작으로는 Aladdin's Dragons, Carcassonne, Clash of the Gladiators, Corsairs, Industrial Waste, Medina, Pizarro & Co 등이 있습니다.
Ravensburger 독일 최대의 장난감 회사로서, 보드게임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Dragonland, Enchanted Forest, Java, Mexica, San Marco, Shark, Take it Easy, The aMAZEing Labyrinth, Tikal, You're Bluffing 등이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