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초록봉사회 2차 사랑의 밑반찬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설악초록봉사회 (회장 사애화)는 8월 9일 한경희고문댁에서 가평자원봉사센타의 지원금으로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봉사원과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폭우와 강풍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고가 있어 무척 무더운 날에 설악초록봉사회은 아침일찍부터 각자 정성들여 농사지어 가꾼 애호박, 쪽파, 청량고추, 대파, 부추, 고춧가루, 버섯 등 여러 가지 야채와 양념들을 가지고와 빠듯한 지원금을 아껴서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제료로 여러가지 맛있는 반찬을 해 드리고 싶어서 봉사원이 정성껏 순수키운 밭 작물을 아낌없이 기증해 얼갈이열무김치, 버섯잡채, 애호박전, 쌀 소세지전 등을 봉사원의 손맛을 더해 사랑과 정성으로 무치고 버무리고 지지고 볶아서 깔끔하게 포장해서 희망풍차결연세대와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20세대에 건강을 기원하며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이 더위에 불 앞에서 반찬을 만드느라 얼마나 땀을 흘리며 고생했을까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해먹을 게 없었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반찬을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 " 라며 고마워 하신다.
"어르신 내일 태풍이 올라 온대요 집 주변 잘 살피시고 안전하게 단속을 잘 하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라며 전했다.
사애화회장은 " 불볕 더위에 반찬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상황인데 들어가서 안전하게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도하시고 집 단속 잘 하시고 오늘 십시일반으로 모두들 야채 와 양념을 아낌없이 가져와 반찬이 풍성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보람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말을 했다.
사진제공: 설악초록봉사회
첫댓글 가평지구협의회 설악초록봉사회 (회장 사애화) 봉사원 여러분
가평자원봉사센타의 지원금으로 사랑의 밑반찬 봉사 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