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 있는 듯 살아야 幸福(행복)하다]
人生事(인생사) 기쁨과 슬픔, 希望(희망)과 絶望(절망),
幸福(행복)과 不幸(불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좋은 일만 있겠는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世上(세상)의 理致(이치)일터
肉身(육신)보다는 마음을 幸福하게 가져야한다.
삶에서 倦怠(권태)는, 가장 나쁜 버릇 中(중)에 하나다
사랑도(愛), 미움도, 情(정)도 그 倦怠(권태)의 克復(극복)에서
希望과 勇氣(용기)와 삶의 깨달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마음을 鎭靜(진정)하고 眞實(진실)하게 가져 내 마음의 우물을 맑게 하라.
그리고 늘 自身(자신)을 낮추며 살아가야한다.
世上에 完璧(완벽)이라는 것이 없듯이 돈도, 名譽(명예)도,
사랑도, 情도, 多(다) 갖추어 살려 하지마라.
비어 있는 듯 살아야 幸福을 가질 수 있고 따뜻한 삶을 품을 수 있다.
慾心(욕심)은 火(화)를 부르고 미움은 猜忌(시기)를 낳고 猜忌(시기)는
다시 슬픔을 갖게 만든다. 모든 것은 自身에게서 나와 自身에게로
돌아간다. 只今(지금) 幸福하다고 해서 不幸하고 家難한 사람을 낮추어
보지 말 것이며, 只今 좋은 옷, 좋은 環境(환경)에서 산다고 으스대면 안 된다.
人生事 分明(분명)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듯 家難(가난)과 富裕(부유)는
僠(번)갈아가면서 輪廻(윤회)하여 돌아오게 된다.
幸福은 節制(절제)와 忍耐(인내), 滿足(만족)에 의해서 오는 法(법)
사람을 病(병)들게 하는 것이 慾心(욕심)이고 사람을 미워하게 하는 것이
慾心이니 滿足(만족)하고 自身을 낮추는 것을 배워라.
設令(설령) 갖고 싶고 쓰고 싶은 衝動(충동)이 올 때마다
스스로의 몸가짐과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한다.
삶을 살아가는 理由(이유)가 幸福하게 살기위한 것이라지만,
人間事(인간사) 世俗(세속)에서 삶이 어찌 多(다) 幸福이고,
또 苦痛(고통)이고 不幸이라 할 수가 있나 山(산)은 山대로 아름답고
바다(海)는 바다(海)대로 아름다운 것을 따뜻한 마음하나로
自身의 人生을 사랑할 줄 알아야겠다.
물은 고여 있는 것 보다 흐르는 것이 좋고, 마음 또한 멈추지 말고
강물처럼 흘러 돌에 부딪히고 水草(수초)에 부딪혀 따뜻한
人生을 만들어야한다.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者(자)가
삶을 다스리고 社會(사회)를 다스리고 世上을 다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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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깊어가는가을 건강한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문님